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 소식에 이어지는 추모와 애도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 소식에 이어지는 추모와 애도
뉴니커, 어떤 이의 부고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잖아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이에요.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A씨가 별세했다고 전했어요. 고인의 인적 사항 등은 유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고요. A씨의 사망으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총 240명 중 5명만 남게 됐어요. 이들의 평균 연령은 95.8세, 생존자 중 최고령은 97세라고.
별세 소식에 원민경 성평등 가족부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어요. 원 장관은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이제 다섯 분에 불과하다”라며 “성평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한편, 그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어요.
이 대통령도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고인께서는 인간의 존엄이 철저히 유린된 시대를 온몸으로 견뎌내셨다”라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세워나갈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직접 증언할 기회는 사라져가고 있는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때요?
이미지 출처: ⓒFreepi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