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질 뻔한 동네의 기록, 이야기로 되살린 사연 🏡✨

사라질 뻔한 동네의 기록, 이야기로 되살린 사연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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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뻔한 동네의 기록, 이야기로 되살린 사연 🏡✨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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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인구 감소가 걱정이야!”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시대잖아요. 대도시가 아닌 외딴 지역에선 마을 전체가 사라질 위기라고도 하고요. “언젠가 지도에서 이름이 사라지더라도,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잊혀선 안 돼!”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기록을 시작한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인구가 감소하는 정읍 원덕마을·남원 산촌마을 등 10개 시군, 10개 마을을 돌며 1000명이 넘는 주민들의 삶을 직접 인터뷰했어요. ‘전북형 마을 문학 프로젝트’를 위해선데요. 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 새 마을에 정착해야 했던 기억, 논두렁을 오가며 보낸 일상, 사라진 우물과 학교의 모습까지, 긴 세월을 한 곳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겼어요.

귀중한 이야기는 인터뷰 모음집 10권과 문학책 19권, 마을 지도·드로잉북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어요. 프로젝트를 위해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 기획자들이 마을을 함께 걸으며 기록을 이어 나갔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우리 이야기도 누군가에겐 의미가 있구나” 하며 마을 공동체의 자존감도 조금씩 되살아났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이야기들은 지난 12월 전시회로도 공개됐는데요. 수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문화에 대한 공감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마을은 변하고, 사람은 떠나도, 기록으로 남은 누군가의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는다니 참 다행이죠?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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