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경험을 일자리로, 서울 금천구에 문 연 ‘착한 피자’ 🧓🍕

어르신의 경험을 일자리로, 서울 금천구에 문 연 ‘착한 피자’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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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경험을 일자리로, 서울 금천구에 문 연 ‘착한 피자’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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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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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는 ‘공동체’의 가치를 믿나요? 예전보다 이웃과의 교류가 줄어든 만큼, 우리 사회에 여전히 공동체의 가치가 남아있다는 걸 느끼기 어려워진 요즘이잖아요. 그렇다면 서울 금천구의 ‘착한 피자’ 이야기를 들어봐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착한 피자가 최근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착한피자는 사회복지법인인 금천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5년 공동체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으며 시작했어요. ‘착한’이라는 표현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겼는데요. 1) 어르신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2) 수익 일부를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쓴다는 뜻이라고. 금천구는 착한 피자 외에 착한 상회, 착한 세탁소, 착한 도시락 등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구는 현재 착한 피자에서는 최저시급 기준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사업이 안정화되면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에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노인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다양한 ‘착한’ 브랜드 사업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서울 금천구 독산1동에 문을 연 착한 피자 1호점(금하마을 점)에는 어르신 14명이 2명씩 교대로 근무하고 있어요. 한 사람이 주 2~3회, 평균 하루 5시간 정도 일한다고. 착한 피자의 직원이면서 금하마을 주민이기도 한 정옥희 씨는 이웃에 착한 피자 소문을 내는 영업사원 역할도 자처하고 있어요. 직접 만든 피자를 판매하는 게 신기하고 뿌듯한 마음이고, 좋은 취지의 일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다른 직원인 윤옥로 씨도 따뜻한 소감을 전했는데요: “일하면서 번 돈으로 손주와 한 달에 한 번 외식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by. 에디터 조 🌿
이미지 출처: ⓒ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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