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 위해 10년 넘게 머리카락 기부한 군인 이야기 💇

소아암 환자 위해 10년 넘게 머리카락 기부한 군인 이야기 💇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소아암 환자 위해 10년 넘게 머리카락 기부한 군인 이야기 💇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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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한다는 건, 어렵지 않아보여도 마음을 다해 내어주는 일이잖아요. 이런 기부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10년 넘게 이어온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변 사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어요.

주인공은 육군 제2기갑여단 산하부대인 적오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이나라 중사예요. 이 중사는 지난 7일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 제작에 쓰이도록 자신의 머리카락 40cm를 기부했어요. 이 중사의 모발 기부는 2012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라고. 

소아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로 몸도 지치고 힘들지만, 치료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마음에도 상처를 입는다고 해요.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 중사는 “예전에 머리가 빠진 채 울고 있는 어린이 환자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모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어요. 군 복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발 제작에 최상인 모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파마나 염색을 하지 않고, 드라이어 사용도 최대한 피했다고.

또한 이 중사는 모발 기부뿐만 아니라 헌혈도 꾸준히 하면서 선행을 실천해왔어요. 그와 함께 현역 군인으로 복무 중인 배우자도 50여 회 헌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런 손길 덕분에 추운 겨울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죠?

by. 에디터 철수 🎵
이미지 출처: ⓒ육군 2기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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