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미국 독립영화계의 대부 ‘로버트 레드포드’ 💫

별이 된 미국 독립영화계의 대부 ‘로버트 레드포드’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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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미국 독립영화계의 대부 ‘로버트 레드포드’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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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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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미국의 유명 독립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들어본 적 있나요? 혹은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는요?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국의 독립영화제를 만들고, 수많은 영화를 남긴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요. 수많은 배우와 감독들 사이에서 ‘할리우드의 별’이라고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던 그가 세상을 떠나자 수많은 사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1936년 태어난 레드포드는 ‘내일을 향해 쏴라’, ‘위대한 개츠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렇게 배우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그는 이에 멈추지 않고 40대에 영화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그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보통 사람들’은 1981년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고. 

특히 레드포드의 업적 중 주목받는 건 할리우드의 대표 독립영화제 ‘선댄스 영화제’를 창립한 거예요. 자신의 배역 이름에서 이름을 딴 이 영화제는 지금까지도 재능 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제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쿠엔틴 타란티노, 대런 아로노프스키 등 유명 감독들이 이 영화제 출신이라고. 선댄스연구소는 레드포드를 이렇게 추모했어요: 🗣️ “영화계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위한 공간과 플랫폼에 대한 그의 비전은 세대를 초월해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영화의 개념을 재정의했어요.” 

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UNclimate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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