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대선 #중국대만포위훈련 #EBS사장임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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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닉

1분뉴스

#6월3일대선 #중국대만포위훈련 #EBS사장임명정지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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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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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화)에 치러질 예정이에요. 🗳️

정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을 기존 예상과 같은 6월 3일로 잠정 확정해 내일(8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인데요. 헌법·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져야 하기 때문. 이에 따라 6월 3일이 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일정도 바뀔 가능성이 커졌어요. 


윤 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9일 관저를 떠날 거라는 말이 나와요. 🏠

윤 전 대통령 부부는 파면 선고 이후 나흘째인 오늘(7일)도 한남동 관저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헌재 선고 직후 손님을 맞기도 한데다,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 선고 이틀 후에 관저를 떠난 바 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이 선고에 대한 승복 입장 없이 지지층만을 향한 메시지를 내며, 파면 이후에도 이른바 ‘관저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와요


주요 7개국(G7)이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을 비판했어요. 🙅

지난 1~2일 중국군은 대만 주변에서의 대규모 전투 훈련, 이른바 ‘대만 포위 훈련’을 벌였는데요. 대만 언론은 이와 같은 훈련이 실제 침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걱정했어요. 이에 6일(현지시간) G7이 “우리는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무력이나 강압 등 일방적 행동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 중국의 도발적 행동이 불안감을 높이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간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거예요.


대학 등록금 인상으로 교육 물가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크게 올랐어요.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 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9% 상승했어요.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 상승폭인데요. 사립대를 중심으로 대학교 등록금이 오른 여파가 국공립대·전문대로 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등록금 인상 흐름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거라는 불안감도 커지며, 조기 대선으로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대학 정책 방향에 관심이 모여요.


법원이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했어요. 🧑‍⚖️

지난 26일 2인 체제로 운용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신동호 EBS 사장을 임명했는데요. 이를 두고 EBS 노조는 방통위의 2인 체제 의결이 위법하다며 반발했어요. ‘낙하산 사장’을 막아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김유열 전 사장은 법원에 임명 집행정지를 요청했고요. 이를 법원이 받아들이며 임명 무효 소송 전까지 신 사장은 취임할 수 없게 됐어요.


경남 하동군에서 산불이 다시 확산하고 있어요.

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점과 약 3km 정도 떨어진 곳이에요. 정부는 오늘(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장비∙헬기를 100%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1명이 다쳤고, 인근 6개 마을 주민 326명이 대피했어요. 예초기 작업 중 불이 붙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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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오월 🍕
이미지 출처: ⓒUnsplash/Element5 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