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미국관세 #지구온난화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토지거래허가구역 #미국관세 #지구온난화

서울 강남 3구·용산구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요. 🏗️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집이나 땅을 살 때 관할 기초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 지역의 토지허가구역을 해제한 지 약 1달 만에 다시 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용산구 일대의 전체 아파트가 지정된 거예요. 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부동산 투기 심해지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전국 의과대학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어요. 🩺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모여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한 거예요. 정부가 “의대생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정원 다시 원점으로 돌릴게!” 했지만 뚜렷한 복귀 움직임이 보이지 않자, 대학들이 강력 대응에 나선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대학들은 학생들이 이달 말까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학칙에 따라 제적·유급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미국이 4월 2일 각 나라에 적용되는 상호 관세 비율을 발표하겠다고 했어요. 🚢
또 “미국 무역에 도움 안 되는 ‘지저분한 15(Dirty 15)’ 나라들이 있어!” 하며 몇몇 나라에 높은 관세율을 매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제품을 다른 나라에 수출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규제(=비관세 장벽)를 없애라고 요구하고 있는 건데요. 트럼프가 여러 번 우리나라를 ‘무역적자국’으로 콕 집어 말했던 만큼, 우리나라에도 높은 관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궁금하다면? 👉 미국 트럼프 관세 정책과 경제 영향 보러 가기
정부가 ‘민감국가’ 지정에 대해 ‘문제없다’는 반응을 밝혔어요. 🇺🇸
얼마 전 미국 에너지부가 우리나라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국가(=민감국가)’로 분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요. 이후 에너지부와 계약한 업체 직원이 원자로 설계 관련 정보를 빼내려다 들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미 동맹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나왔다고. 이에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과거 우리나라 정부와 대응이 너무 다르다는 말이 나오며, “진짜 문제 없는 거 맞아?” 하는 비판이 커지고 있어요.
민감국가 지정, 어떤 영향 있을까? 👉 미국 정부의 우리나라 ‘민감국가’ 지정, 그럼 한미 동맹은요? 보러 가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네덜란드 신규 원전 수주 사업을 중단해요. ☢️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네덜란드에 새로 지어지는 원전 건설 사업 경쟁에 참여하며 공을 들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단 선언을 한 거예요.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체코 원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야!” 라고 했는데요. 올해 1월 해결된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과 연관되어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와요. 웨스팅하우스가 지적재산권 문제에서 한발 물러서는 대신,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넘겨받은 것일 수 있다고.
지구온난화를 가리키는 각종 지표가 모두 신기록을 갈아치웠어요. 🥵
세계기상기구(WMO)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 올라, 역대 관측 기록 중 최고 수치를 찍었는데요.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80만 년 중 가장 높았고, 바닷속 열에너지의 총량을 뜻하는 ‘해양 열량’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해가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진 거예요. WMO는 이런 상황이 심각한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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