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역대최대 #배민수수료 #황사미세먼지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사교육비역대최대 #배민수수료 #황사미세먼지

지난해 초·중·고생 사교육비가 3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29조 2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 10명 중 8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유아 사교육비도 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특히 유아의 영어 사교육비는 1인당 월 평균 41만 원으로 나타나, 고등학생보다도 많았다고. 이에 “사교육비가 가계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어!” 라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요.
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에도 중개 수수료를 받겠다고 밝혀 논란이에요. 🥡
지금까지 배달의민족(배민)은 포장 주문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았는데요. 다음 달 14일부터 배민 앱을 통해 포장 주문을 받으면, 점주에게 6.8%의 수수료를 받기로 한 것. 배민은 받은 수수료로 포장 주문 관련 프로모션과 업주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이에 “픽업은 손님이 하는데 왜 수수료를 받아!” 비판이 나오는데요. 쿠팡이츠 등 다른 배달앱도 포장 주문에 수수료를 받기 시작할지 관심이 모여요.
미국의 관세 정책에 유럽연합(EU)이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어요. 🇪🇺
미국이 전 세계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약 41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 위스키·담배·옥수수·오토바이 등 관세 대상 품목도 다양해요.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도 맞대응할 거야!”라며 재보복을 예고했는데요. 관세 정책이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어요.
트럼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트럼프 관세 정책 읽어보기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열차 공격·납치 사건이 약 30시간 만에 종료됐어요.
지난 11일(현지시간) 괴한들이 철로를 폭파한 뒤, 400여 명의 승객이 탄 열차를 장악·승객들을 인질로 삼았는데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의 독립을 주장하는 ‘발루치스탄 해방군(BLA)’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파키스탄 정부에 발루치스탄 정치범과 독립운동가 등의 석방을 요구했어요. 하지만 정부는 군인을 투입해 반군 33명을 모두 사살하고 300명 넘는 인질을 구출했어요. 다만 인질 21명과 군인 4명도 이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2026년이면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여요. 🧓
현재 노인 인구 10명 중 약 3명이 인지 능력이 떨어져 치매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다고. 더 큰 문제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환자를 돌보는 데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거예요. 환자가 병원·시설에 머물 경우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이 평균 3138만 원에 달하기 때문. 이에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겹치며 당분간 회색빛 하늘이 이어질 전망이에요. 😷
오늘(13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전국의 공기가 탁했는데요. (1)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시작된 황사가 유입된 데다가 (2) 서풍을 타고 넘어온 중국발 미세먼지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에 머물고 있기 때문. 내일(14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지만, 이미 쌓인 미세먼지가 사라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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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우아한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