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가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OK 할 거라고 했어요. 군사적으로 중립을 지켰던 핀란드·스웨덴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안보에 위협을 느끼고 미국·유럽의 군사동맹인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했는데요. 나토 회원국이 전부 동의해야 가입할 수 있는데, 튀르키예가 계속 결정을 미루다가 이번에 딱 마음을 정한 것. 반면 스웨덴에는 “좀 더 생각해볼게” 했는데요. 쿠르드족 무장단체 회원을 스웨덴이 돌려보내지 않고 있는 걸 문제 삼고 있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