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특별재난지역 #시리아충돌격화 #트럼프비트코인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포천특별재난지역 #시리아충돌격화 #트럼프비트코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기 포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어요.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의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져 주민 17명이 다쳤는데요. 최 대행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어요. 한편 이번 사고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던 중 폭탄 8발을 사격장 외부에 잘못 투하하며 일어났는데요. 전문가들은 사고 원인을 조종사 실수로만 돌릴 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어요.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무장 세력의 충돌이 격해지고 있어요.
이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무장 세력과 과도정부 사이의 충돌로 사흘 새 1000여 명이 숨졌다고. 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후 “가장 심각한 수준”의 충돌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오랜 내전을 끝내고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으려는 과도정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한편 전문가들은 수니파·시아파 등 종파 간의 뿌리 깊은 갈등이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충돌이 계속될 수 있다고 봐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에 서명했어요. 🪙
이번 행정명령으로 인해 앞으로 형사·민사 몰수 절차로 압수된 연방정부 소유 비트코인은 판매하지 않고 전략자산으로 보유하게 될 거라고 해요. 다만 몰수 절차를 통해 모은 비트코인 외 가상화폐를 추가로 구입하지는 않을 거라고. 하지만 미국 정부의 이러한 입장에 시장에선 “비트코인 더 사주는 거 아니었어...?” 실망감이 커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5% 넘게 떨어지기도 했어요.
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약 7조 480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지난 1월보다 34.3% 늘어난 규모라고 해요. (1) 새해가 시작되며 주택담보대출의 각종 규제가 풀린 데다 (2) 기준·시장금리가 떨어지며 대출 금리도 함께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또,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며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어 주택담보대출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올랐어요. 📈
먹거리·생필품과 관련된 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특히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2.9%를 기록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어요. 이번 달에도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올리는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이 이유로 꼽히지만, 한편에선 “탄핵 심판으로 정부 관리가 약해진 틈에 가격 올리는 거 아니야?”라는 말도 나온다고.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 역대 최다 관중이 몰렸어요. ⚾
지난 8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6만 7264명의 관중이 입장한 건데요. 지난해 시범경기 개막전에 입장한 관중의 약 두 배였다고. 특히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3년 만에 청주 구장에서 열리며 9000석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어요. 이에 지난해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프로야구가 이번 시즌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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