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오발사고 #소비자물가상승 #홈플러스후폭풍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폭탄오발사고 #소비자물가상승 #홈플러스후폭풍
경기 포천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폭탄이 민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오늘(6일) 오전 10시쯤 훈련에 참여한 공군 KF-16 전투기에서 폭탄 8발이 이동면 노곡리 마을에 떨어진 것. 이 사고로 민간인 15명이 다치고, 주택과 교회 건물 등이 부서졌어요. 훈련 중인 공군 전투기의 오폭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건 처음이라고. 공군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어요. 한편 공식 입장이 사고 2시간여 뒤에야 알려지며, 당국의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도 나와요.
여야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빠진 국정협의회를 열었어요. 🤝
원래 최 대행과 함께 ‘여야정 국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에서 최 대행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룬 것을 비판하며 보이콧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서 최 대행을 제외한 자리를 마련한 것.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중심으로 여야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여야가 추경안에 합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요.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어요. 📈
소비자물가가 1월(2.2%)에 이어 2월도 전년 대비 2.0% 오른 건데요. 특히 석유류 가격이 1년 전보다 6.3% 오른 영향이 컸다고. 장바구니 물가를 파악하는 데에 쓰이는 생활물가지수도 7개월 만에 가장 높게 나왔는데요. 농심이 신라면·새우깡 등 라면·스낵류 가격을 평균 7.2% 올리겠다고 밝혀 “다른 회사도 가격 올리는 거 아냐?” 하는 우려와 함께, 앞으로도 체감 물가가 더욱 오를 거라는 걱정이 나와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어요. 🇺🇸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가 시작된 지 이틀 만이에요. 미국 정부는 “자동차 업계의 우려를 받아들였어” 이유를 설명했어요.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자동차 관련주가 크게 상승했는데요. 미국 내 상황을 고려해 농산물 등 다른 수입품에도 관세를 유예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도 “정책 방향성을 예상할 수가 없어!”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유럽에서 러시아의 위협이 커지자 프랑스가 ‘핵우산론’을 꺼내 들었어요.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끊는 등 러시아 편에 서는 모습을 보이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핵을 기반으로 유럽 자체 핵우산 체제를 만들자고 말한 것: “미국이 우리 편에 남아있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야 해!” 독일 차기 총리 후보로 유력한 메르츠 기독민주당 대표도 “미국 없이 유럽이 스스로 방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다른 나라들도 호응하고 있다고.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의 여파가 커지고 있어요. 🛒
납품 대금을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자, 홈플러스에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 제품 출하를 일시 정지하고 있는 건데요: “티메프 사태처럼 돈 못 받는 거 아냐?” LG전자 등 대기업도 출하를 멈췄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홈플러스 상품권 가맹점들도 잇따라 사용을 중단하고 있다고. 다만 홈플러스 측은 “대금은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어요.
홈플러스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한 이유는? 🛒’ 읽어보기
오늘의 1분뉴스는 어땠나요? 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미지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