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코넛은 원숭이가 따지 않았습니다’ 🥥
작성자 뉴닉
‘이 코코넛은 원숭이가 따지 않았습니다’ 🥥
뉴닉
@newneek•읽음 422
이 말은 최근 태국 정부가 발급하기로 한 ‘몽키 프리(monkey-free)’ 인증서의 문구예요. 태국에는 원숭이를 훈련시켜 코코넛을 따게 하는 농장이 많은데요. 쇠사슬에 묶이거나 좁은 우리에 갇혀 있는 코코넛 농장 원숭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동물 학대라는 비판을 받았어요. 이에 세계적으로 불매 운동이 일어나면서 코코넛우유 등의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자 태국 정부가 이런 조치를 내놓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