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질문하는 기자들 모습도 중계하기로 결정</h3>

<ul>
	<li>대통령실이 언론과 소통하는 브리핑룸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기자들이 질문하는 모습을 <a href="https://www.news1.kr/politics/president/5807031">중계하겠다고 밝혔어요</a>.</li>
	<li>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을 반영해,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 당장 이달 중순부터 카메라 4대를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li>
	<li>대통령실 관계자는 백악관과 유엔(UN)의 프레스룸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높이는 차원에서 만족도가 높을 거라고 강조했어요.</li>
</ul>

<h3>&ldquo;투명성 높이고, 국민과 직접 소통할 거야!&rdquo;</h3>

브리핑룸은 평소 대통령실이 기자들과 정책 관련 질의를 진행하는 기자회견장인데요. 원래는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스크린에 잡혔지만, 앞으로는 질문을 던지는 기자들의 모습까지 함께 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힌 거예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결정이 &ldquo;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rdquo;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ldquo;우연히 <a href="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5/06/09/URWT3HXCTZE5FO6AN5KSWZOOF4/">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a>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rdquo;는 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국민과의 <a href="https://www.nocutnews.co.kr/news/6351635">직접 소통을 강조</a>해 온 만큼, 국민이 언론과 정부 사이 소통 과정을 더 가깝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와요.

<h3>&lsquo;국민 알 권리&rsquo; 강화 vs. 부작용 우려</h3>

대통령실은 이번 변화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거라고 설명했어요. 대선 기간에도 질문하는 기자와 답변하는 후보자의 모습이 중계됐던 만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게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다는 거예요. 백악관과 유엔 회의도 프레스룸이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고요.

반면 일부에서는 &ldquo;언론인이 과하게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0817200004164">공격받을 수 있어</a>!&rdquo; 하는 걱정도 나와요. 기자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면 신상 털기나 협박 등의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에 카메라 촬영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대통령실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도 있다고.

<div class="footnote">by. 에디터 진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div>

질문하는 기자들 모습도 중계하기로 결정

대통령실이 언론과 소통하는 브리핑룸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기자들이 질문하는 모습을 중계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을 반영해,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 당장 이달 중순부터 카메라 4대를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백악관과 유엔(UN)의 프레스룸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높이는 차원에서 만족도가 높을 거라고 강조했어요.

“투명성 높이고, 국민과 직접 소통할 거야!”
브리핑룸은 평소 대통령실이 기자들과 정책 관련 질의를 진행하는 기자회견장인데요. 원래는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스크린에 잡혔지만, 앞으로는 질문을 던지는 기자들의 모습까지 함께 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힌 거예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결정이 “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연히 댓글을 통해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조해 온 만큼, 국민이 언론과 정부 사이 소통 과정을 더 가깝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와요.
‘국민 알 권리’ 강화 vs. 부작용 우려
대통령실은 이번 변화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거라고 설명했어요. 대선 기간에도 질문하는 기자와 답변하는 후보자의 모습이 중계됐던 만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게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다는 거예요. 백악관과 유엔 회의도 프레스룸이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고요.
반면 일부에서는 “언론인이 과하게 공격받을 수 있어!” 하는 걱정도 나와요. 기자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면 신상 털기나 협박 등의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에 카메라 촬영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대통령실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도 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과 소통하는 브리핑룸(기자회견장)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기자들이 질문하는 모습을 중계하겠다고 밝혔어요.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의한 결정이라고.

이어지는 노스페이스 패딩 혼용률 논란, 거위털인 줄 알았더니 재활용 깃털이었다고? 🪶

대통령실 ‘인사 청탁 논란’ 총정리: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김현지가 다시 소환된 이유

‘2025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순위’ 10위 오른 서울, 1위는? ✈️

바빠도 놓칠 수 없는 세상 소식, 뉴닉이 쉽고 재밌고 다정하게 풀어드려요. 내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세상을 더욱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데일리 뉴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 대통령실 브리핑룸

뉴닉

윤석열 대통령이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B4%9D%EC%84%A0%EC%97%90%EC%84%9C-%EC%97%AC%EB%8B%B9%EC%9D%B4-%ED%81%AC%EA%B2%8C-%EC%A7%84-%EC%9D%B4%EC%9C%A0-7771">여당의 총선 패배</a>에 대한 입장을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416054052001">처음으로 밝혔어요</a>: &ldquo;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습니다.&rdquo; 하지만 야당과 어떻게 협력할지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고.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D%98%EB%8C%80-%EC%A0%95%EC%9B%90-%ED%99%95%EB%8C%80%EC%99%80-%EC%9D%98%EC%82%AC-%ED%8C%8C%EC%97%85-7650">의료개혁</a>에 대해서는 &ldquo;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더 챙기겠다&rdquo;고 했는데요. 대국민 담화&middot;기자회견이 아닌 국무회의 첫 머리에 말하는(=모두발언)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한 <a href="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382">&lsquo;일방 소통&rsquo;이라는 지적</a>도 나와요.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어요: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습니다.” 하지만 야당과 어떻게 협력할지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고. 의료개혁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더 챙기겠다”고 했는데요.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이 아닌 국무회의 첫 머리에 말하는(=모두발언)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한 ‘일방 소통’이라는 지적도 나와요.

“방향은 옳았지만,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이 만든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lsquo;렉키로나&rsquo;. 최근 유럽의약품청이 사용을&nbsp;<a href="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13_0001649835" target="_blank">공식적으로 허가</a>하면서, EU 승인을 받은 최초의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됐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고 코로나19 치료제로 쓰고 있어요.&nbsp;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이 만든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최근 유럽의약품청이 사용을 공식적으로 허가하면서, EU 승인을 받은 최초의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됐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고 코로나19 치료제로 쓰고 있어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

중국이 쏜 로켓에서&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20731047700009" target="_blank">떨어져 나온</a>&nbsp;조각들이 필리핀 남서쪽 바다&nbsp;위로 떨어져 논란이에요. 원래 로켓을 발사할 때는 잔해가 먼 바다로 떨어지도록 하고, 어디로 떨어지는지도 미리 공유해야 하는데요. 중국이 이걸&nbsp;<a href="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9_0001961744" target="_blank">잘 지키지 않아</a>&nbsp;잔해가 어디로 떨어질지 알 수 없었던 탓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nbsp;

중국이 쏜 로켓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이 필리핀 남서쪽 바다 위로 떨어져 논란이에요. 원래 로켓을 발사할 때는 잔해가 먼 바다로 떨어지도록 하고, 어디로 떨어지는지도 미리 공유해야 하는데요. 중국이 이걸 잘 지키지 않아 잔해가 어디로 떨어질지 알 수 없었던 탓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 

별똥별 아니고 로켓 조각 🚀

다음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 준비 중인 분들 많을 텐데요. 추모 시설이 연휴 기간에 <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62126" style="text-decoration:none">문 닫는지 아닌지</a>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 연휴 때 아예 문 닫는 곳도 많고, 성묘할 수 있는 인원수도 달라지거든요. 가족이 다 모이지 못하니 지난 주말에는 미리 성묘를 갔다 온 사람도 꽤 많았다고.

다음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 준비 중인 분들 많을 텐데요. 추모 시설이 연휴 기간에 문 닫는지 아닌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 연휴 때 아예 문 닫는 곳도 많고, 성묘할 수 있는 인원수도 달라지거든요. 가족이 다 모이지 못하니 지난 주말에는 미리 성묘를 갔다 온 사람도 꽤 많았다고.

추석 성묘 준비 중이라면?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a href="https://www.khan.co.kr/politics/north-korea/article/202308180817001" style="text-decoration:none">만날 의사가 있다</a>고 존 커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이 밝혔어요. 북한 비핵화 논의를 위해서 전제 조건 없이 협상할 수 있다고 했다는 것. 실제로 북한에 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북한이 &ldquo;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rdquo;라고도 했고요. 다만 언제 제안했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세 번 만났는데요. 바이든 정부 들어서는 아직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았어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의사가 있다고 존 커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이 밝혔어요. 북한 비핵화 논의를 위해서 전제 조건 없이 협상할 수 있다고 했다는 것. 실제로 북한에 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북한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라고도 했고요. 다만 언제 제안했는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세 번 만났는데요. 바이든 정부 들어서는 아직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았어요.

미국: 북한, 우리 얘기 좀 해 🇺🇸🇰🇵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교육&middot;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lsquo;니트족&rsquo;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1021037000002" target="_blank">나타났어요</a>. 22일 나온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종 학교 졸업 이후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의 수는 약 21만 8000명이었는데, 이중 직업훈련&middot;취업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답한 청년이 전체의 약 37%에 달했다고. 올해 한국의 취업률은 약 63%로 역대 최고로 나타났지만, 막상 청년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는&nbsp;<a href="https://www.etoday.co.kr/news/view/2294570" target="_blank">줄어들었기 때문</a>이라는 분석도 나와요.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교육·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니트족’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2일 나온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종 학교 졸업 이후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의 수는 약 21만 8000명이었는데, 이중 직업훈련·취업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답한 청년이 전체의 약 37%에 달했다고. 올해 한국의 취업률은 약 63%로 역대 최고로 나타났지만, 막상 청년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는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와요.

청년 니트족 8만 명 🛌

요즘 마트 가면 &lsquo;물가 장난 아니네...&rsquo; 생각 들 텐데요. 최근에는&nbsp;<a h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1413371096263" target="_blank">설탕값까지 12년 만에 최고</a>로 올랐어요. 설탕이 비싸진 이유는 폭우&middot;가뭄 등 이상기후로 주요 수출국인 인도&middot;중국&middot;태국의 설탕 생산량이 확 줄었기 때문이에요.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 설탕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는데요. 설탕이 들어가는 빵&middot;과자&middot;아이스크림 가격도 줄줄이 오르게 된다고.

요즘 마트 가면 ‘물가 장난 아니네...’ 생각 들 텐데요. 최근에는 설탕값까지 12년 만에 최고로 올랐어요. 설탕이 비싸진 이유는 폭우·가뭄 등 이상기후로 주요 수출국인 인도·중국·태국의 설탕 생산량이 확 줄었기 때문이에요.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 설탕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는데요. 설탕이 들어가는 빵·과자·아이스크림 가격도 줄줄이 오르게 된다고.

설탕값 오르면 물가도 오른다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화 행사가 열렸는데요. 행사장에 시위대가 몰렸어요: &ldquo;<a href="https://www.ytn.co.kr/_ln/0104_202110191125013944" target="_blank">학살 경기를 금지하라</a>!&rdquo; 뒤이어 홍콩, 티베트를 상징하는 깃발도 등장했고요. 인권 활동가들이 중국의 인권 침해 문제를 지적한 건데요. 유럽연합과 영국, 미국 등에서도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요. 중국은 2008년부터 올림픽을 열 때마다 인권 문제를 지적받고 있다고.

중국 인권 문제, 뭐더라? 👉&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A4%91%EA%B5%AD-%EC%8B%A0%EC%9E%A5-%EC%9C%84%EA%B5%AC%EB%A5%B4-%ED%83%84%EC%95%95-%EC%9D%98%ED%98%B9-%EB%AC%B8%EA%B1%B4-%EC%9C%A0%EC%B6%9C-5481?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11021&amp;utm_content=/post/c69f7" target="_blank">위구르족</a>&nbsp;&amp;&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D%8B%B0%EB%B2%A0%ED%8A%B8-%EB%91%98%EB%9F%AC-%EC%8B%BC-%EB%AF%B8%EC%A4%91%EA%B0%88%EB%93%B1-5381?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11021&amp;utm_content=/post/95011" target="_blank">티베트 소수민족</a>&nbsp;탄압 상황 보러 가기&nbsp;&nbsp;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화 행사가 열렸는데요. 행사장에 시위대가 몰렸어요: “학살 경기를 금지하라!” 뒤이어 홍콩, 티베트를 상징하는 깃발도 등장했고요. 인권 활동가들이 중국의 인권 침해 문제를 지적한 건데요. 유럽연합과 영국, 미국 등에서도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요. 중국은 2008년부터 올림픽을 열 때마다 인권 문제를 지적받고 있다고.
중국 인권 문제, 뭐더라? 👉 위구르족 & 티베트 소수민족 탄압 상황 보러 가기  

중국 올림픽 준비에 몰래 온 깃발 🚩

대부분의 고래가 그렇듯, 밍크고래도 멸종위기에서 보호해야 하는 동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놓은 그물에 잡혀 죽는 경우에만 밍크고래를 잡아 판매할 수 있게 해요. 그런데 한 환경 단체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ldquo;밍크고래가 비싸게 팔리니까&nbsp;<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15279" target="_blank">일부러 잡는 것 같아</a>.&rdquo; 정부는 밍크고래를 아예 못 잡게 하는 걸 검토 중이라고.&nbsp;&nbsp;&nbsp;

대부분의 고래가 그렇듯, 밍크고래도 멸종위기에서 보호해야 하는 동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놓은 그물에 잡혀 죽는 경우에만 밍크고래를 잡아 판매할 수 있게 해요. 그런데 한 환경 단체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밍크고래가 비싸게 팔리니까 일부러 잡는 것 같아.” 정부는 밍크고래를 아예 못 잡게 하는 걸 검토 중이라고.   

밍크고래를 지켜라! 🐳

서울시가&nbsp;<a href="https://www.mk.co.kr/news/politics/10627650" target="_blank">룸카페 집중 단속</a>에 나섰어요. 원래 룸카페는 분리된 공간(룸)에서 영화&middot;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업소예요. 공간이 아예 밀폐돼 있고 침대 등이 있다면 청소년이 일하거나 드나들 수 없고요. 그런데 이를 어기는 곳이 많아 룸카페가 청소년의 일탈 장소가 되었다는 것. 서울시는 이번 단속과 함께 청소년 음주&middot;흡연 예방, 가출 청소년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했어요.

서울시가 룸카페 집중 단속에 나섰어요. 원래 룸카페는 분리된 공간(룸)에서 영화·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업소예요. 공간이 아예 밀폐돼 있고 침대 등이 있다면 청소년이 일하거나 드나들 수 없고요. 그런데 이를 어기는 곳이 많아 룸카페가 청소년의 일탈 장소가 되었다는 것. 서울시는 이번 단속과 함께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가출 청소년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했어요.

서울시 청소년 룸카페 집중 단속 🚨

맞벌이 가구에서 아내의 아이 돌봄 시간이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316028900530">남편의 2.5배에 달한다</a>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맞벌이 부모의 하루 평균 영유아 돌봄 시간을 조사한 건데요. 아내는 약 12시간을, 남편은 그 절반인 약 5시간을 아이 돌봄에 쏟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ldquo;돌봄과 일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는 노동 환경과 돌봄을 공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rdquo;고 했어요.

맞벌이 가구에서 아내의 아이 돌봄 시간이 남편의 2.5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맞벌이 부모의 하루 평균 영유아 돌봄 시간을 조사한 건데요. 아내는 약 12시간을, 남편은 그 절반인 약 5시간을 아이 돌봄에 쏟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돌봄과 일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는 노동 환경과 돌봄을 공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어요.

퇴근 후 집으로 다시 출근합니다 🏠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선풍기와 에어컨 없이는 지낼 수 없잖아요. 그만큼 사람들이&nbsp;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올해 6월에 사용한 전기가 역대 6월 중에서는 가장 많았을 정도라고. 오는 7월&middot;8월도 다른 여름날보다 더 더울 거라는 예측이 나오며 &lsquo;이러다 전기 모자라는 거 아니야?&rsquo; 하는 불안이 더 커지고 있고요. 전기가 많이 모자라게 되면&nbsp;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되고 가정&middot;사무실 등에서는 에어컨을 꺼야 해요.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선풍기와 에어컨 없이는 지낼 수 없잖아요. 그만큼 사람들이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올해 6월에 사용한 전기가 역대 6월 중에서는 가장 많았을 정도라고. 오는 7월·8월도 다른 여름날보다 더 더울 거라는 예측이 나오며 ‘이러다 전기 모자라는 거 아니야?’ 하는 불안이 더 커지고 있고요. 전기가 많이 모자라게 되면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되고 가정·사무실 등에서는 에어컨을 꺼야 해요.

폭염 탓에 깨져가는 신기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재 5.25~5.5%인 <a h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2103225677465">기준금리를 동결했어요</a>. 다섯 번 연속으로 금리를 유지한 건데요. 연준은 <a href="https://www.newneek.co/@newneek/article/%EB%AF%B8%EA%B5%AD-%EB%AC%BC%EA%B0%80-%EC%83%81%EC%8A%B9%EA%B3%BC-%EA%B8%88%EB%A6%AC-%EC%9D%B8%ED%95%98-%EA%B0%80%EB%8A%A5%EC%84%B1-7661?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40322&amp;utm_content=k.co/post/ISs4Th">물가가 여전히 잡히지 않고</a> 있다며 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어요. 대신 올해 말 기준금리를 4.6%로 예상하며, 올해 안에 0.25%p씩 3차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열어뒀어요. 하반기에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20일(현지시간) 나스닥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재 5.25~5.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어요. 다섯 번 연속으로 금리를 유지한 건데요. 연준은 물가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며 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어요. 대신 올해 말 기준금리를 4.6%로 예상하며, 올해 안에 0.25%p씩 3차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열어뒀어요. 하반기에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20일(현지시간) 나스닥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금리 언제쯤 녹을까 🧊

법원이 &lsquo;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구속 안 해!&rsquo; 결정했어요. 이 전 용산경찰서장은 이태원에 인파가 몰릴 걸 미리 알고도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참사 당일 현장에 늦게 도착해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가 있는데요. &lsquo;핼러윈에 이태원에서 사고가 날 수 있다&rsquo;는 내용의 보고서를 참사 이후 삭제하라고 한 경찰 관계자 2명만 구속됐다고. 이에 정부나 경찰 윗선을 수사하는 데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법원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구속 안 해!’ 결정했어요. 이 전 용산경찰서장은 이태원에 인파가 몰릴 걸 미리 알고도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참사 당일 현장에 늦게 도착해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가 있는데요. ‘핼러윈에 이태원에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참사 이후 삭제하라고 한 경찰 관계자 2명만 구속됐다고. 이에 정부나 경찰 윗선을 수사하는 데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10·29 수사에 급브레이크

애플이 &ldquo;시장에 있는 <a href="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034028i">우리 주식 싹 사들일게!</a>&rdquo; 하고 나섰어요. 약 150조 8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역대 최대 규모로 <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00377&amp;cid=43665&amp;categoryId=43665">자사주</a>를 매입하기로 한 것. 최근 애플은 아이폰 판매량이 줄면서 매출이 줄고,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 밀린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5%A0%ED%94%8C-%EC%A3%BC%EA%B0%80-%ED%95%98%EB%9D%BD-%EC%95%A0%ED%94%8C-%ED%8F%BC-%EB%96%A8%EC%96%B4%EC%A7%84%EB%8B%A4-7595">주가가 휘청휘청했는데요</a>.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주를 잔뜩 사들여 &ldquo;주가 다시 올려볼게!&rdquo; 결정한 거예요. 이 소식이 나오자 애플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이상 뛰었다고.

애플이 “시장에 있는 우리 주식 싹 사들일게!” 하고 나섰어요. 약 150조 8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역대 최대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한 것. 최근 애플은 아이폰 판매량이 줄면서 매출이 줄고,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 밀린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주가가 휘청휘청했는데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주를 잔뜩 사들여 “주가 다시 올려볼게!” 결정한 거예요. 이 소식이 나오자 애플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이상 뛰었다고.

🍎: “주식은 우리가 살게, 주가 누가 올릴래?”

올해 기업 10곳 중 8곳이 계획만큼 <a href="https://www.mk.co.kr/news/business/10904059" style="text-decoration:none">채용하지 못한</a> 걸로 나타났어요. 그 이유로는 &lsquo;적합한 인재가 없어서&rsquo;가 51.7%로 가장 많이 꼽혔고, 지원자 부족&middot;시장 불확실성&middot;인건비 부담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반면 대학생들은 10명 중 8명이 &lsquo;취업시장 어렵다&rsquo;고 했는데, 고스펙 평준화(69.2%)&middot;실무 경험 요구(62%) 등을 이유로 들었어요. 기업과 취준생 간의 시각 차이가 큰 거예요.

올해 기업 10곳 중 8곳이 계획만큼 채용하지 못한 걸로 나타났어요. 그 이유로는 ‘적합한 인재가 없어서’가 51.7%로 가장 많이 꼽혔고, 지원자 부족·시장 불확실성·인건비 부담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반면 대학생들은 10명 중 8명이 ‘취업시장 어렵다’고 했는데, 고스펙 평준화(69.2%)·실무 경험 요구(62%) 등을 이유로 들었어요. 기업과 취준생 간의 시각 차이가 큰 거예요.

취업시장 동상이몽 💭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이 심해진 후 원격으로만 교육받던 필리핀의 학생들이 약 2년 반 만에&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20822125800076" target="_blank">등교를 시작했어요</a>. 필리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에도 교육 환경이 열악했어요(예: 부족한 교실&middot;교사). 이 때문에 10살이 되도록 글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 90%를 넘을 정도였다고. 이런 상황에서 2년 넘게 대면 교육이 멈췄던 탓에 교육 위기가 더 심해졌다는 말이 나와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이 심해진 후 원격으로만 교육받던 필리핀의 학생들이 약 2년 반 만에 등교를 시작했어요. 필리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에도 교육 환경이 열악했어요(예: 부족한 교실·교사). 이 때문에 10살이 되도록 글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 90%를 넘을 정도였다고. 이런 상황에서 2년 넘게 대면 교육이 멈췄던 탓에 교육 위기가 더 심해졌다는 말이 나와요.

2년 반 만에 교문을 넘은 학생들 🚸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다시 오르고 있어요. 새마을금고는 작년에 &lsquo;건설사 등에 빌려준 돈을 제대로 못 받는 것 같아&rsquo; 하는 얘기가 나오자 대규모 예금 인출(=<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49220&amp;cid=40942&amp;categoryId=31825">뱅크런</a>)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83%88%EB%A7%88%EC%9D%84%EA%B8%88%EA%B3%A0-%EB%B6%80%EC%8B%A4-%EC%9C%84%EA%B8%B0-7262/?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40220&amp;utm_content=/post/ziTt8E/">위기를 겪었는데요</a>. 지난달 말 기준 <a href="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4/02/19/GJ5L3ANKWRGVXK4YGVS2XQIRSQ/">연체율이 6%대로</a> 1달 만에 1%p 넘게 올랐다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건설 관련 대출금을 돌려받는 게 늦어지며 다시 위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의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했어요.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다시 오르고 있어요. 새마을금고는 작년에 ‘건설사 등에 빌려준 돈을 제대로 못 받는 것 같아’ 하는 얘기가 나오자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 위기를 겪었는데요.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로 1달 만에 1%p 넘게 올랐다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건설 관련 대출금을 돌려받는 게 늦어지며 다시 위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금융당국은 새마을금고의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했어요.

‘걱정금고’ again? 🏦

사람의 성장 단백질을 감자에 넣으면? 조금 더 큰 감자(<a href="https://thumbs-prod.si-cdn.com/dp3d23iMTdUPxYL4XjcdbfeDKVs=/fit-in/1072x0/https://public-media.si-cdn.com/filer/99/e4/99e4a455-45c4-48d1-aae8-68fbcffeb470/fig_1f-resize-banner.jpg" target="_blank">사진</a>)를 얻을 수 있어요. 감자를 한 번에 더 많이 얻으려고 중국&middot;미국의 연구자들이&nbsp;<a href="https://www.smithsonianmag.com/innovation/researchers-transfer-human-protein-plants-supersize-them-180978443/" target="_blank">생각해낸 방법</a>인데요. 전 세계에는 아직 굶주려 죽는 사람이 많거든요(1년에 900만 명). ①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충분히 얻으면서 ②농약과 비료를 덜 쓸 방법을 찾은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이 식물과 사람에게 안전한지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람의 성장 단백질을 감자에 넣으면? 조금 더 큰 감자(사진)를 얻을 수 있어요. 감자를 한 번에 더 많이 얻으려고 중국·미국의 연구자들이 생각해낸 방법인데요. 전 세계에는 아직 굶주려 죽는 사람이 많거든요(1년에 900만 명). ①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충분히 얻으면서 ②농약과 비료를 덜 쓸 방법을 찾은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이 식물과 사람에게 안전한지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자라나라 감자감자! 🥔

일주일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2014년에&nbsp;<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75238&amp;cid=43667&amp;categoryId=43667" target="_blank">빼앗았던 크림반도</a>에서 큰 폭발이 있었는데요. 어제(17일) 이곳에서 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어요.&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55039.html" target="_blank">러시아군 탄약고가 불길</a>에 휩싸인 거예요. 우크라이나가 대놓고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의 공격 때문인 것 같다고. 이렇게 러시아를 뒤에서 공격해 혼란에 빠뜨리는 전술을 쓰면서 전쟁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일주일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2014년에 빼앗았던 크림반도에서 큰 폭발이 있었는데요. 어제(17일) 이곳에서 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어요. 러시아군 탄약고가 불길에 휩싸인 거예요. 우크라이나가 대놓고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의 공격 때문인 것 같다고. 이렇게 러시아를 뒤에서 공격해 혼란에 빠뜨리는 전술을 쓰면서 전쟁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조용한 반격 🇺🇦

뉴니커는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편인가요? 여론조사를 해보니 우리나라 국민 <a href="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1/03/J5KSD6Y6GVDPLMMWQJAJKJNQFM/">10명 중 4명</a>은 &lsquo;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의 술&middot;식사 자리가 불편하다&rsquo;고 답했어요. 또 다른 조사에서는 여당&middot;야당 지지자 사이의 갈등이 심해졌다고 답한 사람이 <a href="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73976.html">10명 중 5명</a>이나 됐고요. 이에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대립과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뉴니커는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편인가요? 여론조사를 해보니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의 술·식사 자리가 불편하다’고 답했어요. 또 다른 조사에서는 여당·야당 지지자 사이의 갈등이 심해졌다고 답한 사람이 10명 중 5명이나 됐고요. 이에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대립과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심각한 정치적 양극화입니다 💥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대한 글로벌 대기업들의 <a href="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1120/122254872/1">광고 중단이 이어지고</a> 있어요. 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에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D%B4%EC%8A%A4%EB%9D%BC%EC%97%98-%ED%8C%94%EB%A0%88%EC%8A%A4%ED%83%80%EC%9D%B8-%ED%95%98%EB%A7%88%EC%8A%A4-%EC%A0%84%EC%9F%81-6-%EB%B0%98%EC%9C%A0%EB%8C%80%EC%A3%BC%EC%9D%98-7451/?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1121&amp;utm_content=/post/wAiNzC">반유대주의</a> 음모론을 제기하는 글에 동의하는 답글을 달고, 유대인 인권단체에 대해 &ldquo;정말 불쾌하다&rdquo;는 글도 올려 물의를 빚은 것. 이에 소유주 때문에 기업이 피해를 보는 &lsquo;머스크 리스크&rsquo;가 재발했다는 평가가 나와요. 한때 테슬라 주가까지 주저앉았다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대한 글로벌 대기업들의 광고 중단이 이어지고 있어요. 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에 반유대주의 음모론을 제기하는 글에 동의하는 답글을 달고, 유대인 인권단체에 대해 “정말 불쾌하다”는 글도 올려 물의를 빚은 것. 이에 소유주 때문에 기업이 피해를 보는 ‘머스크 리스크’가 재발했다는 평가가 나와요. 한때 테슬라 주가까지 주저앉았다고.

머스크가 리스크네 💥

세계 반도체&middot;통신장비 특허를 꽉 쥐고 있는 글로벌 기업 퀄컴이 우리나라에&nbsp;<a href="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41366441" target="_blank">1조 원 넘는 과징금</a>을 내게 됐어요. 지난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ldquo;휴대폰 만드는 회사들한테 특허로 갑질했어!&rdquo;라며 역대급 과징금을 매기자 퀄컴이 억울하다며&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A%B3%B5%EC%A0%95%EC%9C%84-vs-%ED%80%84%EC%BB%B4-%EC%9E%AC%ED%8C%90-%EA%B2%B0%EA%B3%BC-5137?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0417&amp;utm_content=/post/1f65b" target="_blank">소송을 냈는데요</a>. 며칠 전 대법원이 공정위의 손을 들어준 것. 앞으로 글로벌 기업이 특허를 이용해 시장을 독점하려는 행위가 줄어들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세계 반도체·통신장비 특허를 꽉 쥐고 있는 글로벌 기업 퀄컴이 우리나라에 1조 원 넘는 과징금을 내게 됐어요. 지난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휴대폰 만드는 회사들한테 특허로 갑질했어!”라며 역대급 과징금을 매기자 퀄컴이 억울하다며 소송을 냈는데요. 며칠 전 대법원이 공정위의 손을 들어준 것. 앞으로 글로벌 기업이 특허를 이용해 시장을 독점하려는 행위가 줄어들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특허 갑질 가만안도 🧑‍⚖️

총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a href="https://www.news1.kr/articles/5344006">앞질렀어요</a>. 한국갤럽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37%, 더불어민주당 31%로 국민의힘이 더 높게 나타난 것.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lsquo;조국혁신당&rsquo; 지지도는 6%로, 올해 생긴 <a h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3824">신당 중 존재감이 가장 크다</a>는 평가가 나와요. 8일 조국혁신당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a href="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24/03/08/20240308500105">현역 의원이 입당</a>하면서 공식 출범 6일 만에 원내정당이 됐어요.

총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어요. 한국갤럽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37%, 더불어민주당 31%로 국민의힘이 더 높게 나타난 것.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 지지도는 6%로, 올해 생긴 신당 중 존재감이 가장 크다는 평가가 나와요. 8일 조국혁신당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입당하면서 공식 출범 6일 만에 원내정당이 됐어요.

이번 총선의 주인공은 누구? 👤

53일만에 국회가&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20722092600001" target="_blank">다시 일을 할 수 있게</a>&nbsp;됐어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middot;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기싸움을 하느라&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E%85%EB%B2%95-%EA%B3%B5%EB%B0%B1-%EC%9E%A5%EA%B8%B0%ED%99%94-6493?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20725&amp;utm_content=/post/HwvENa" target="_blank">미뤄졌던 원 구성</a>이 마무리 된 거예요. 오랫동안 일에 손을 놓았던 만큼 세법 개정안&middot;정부 기관 인사 문제 등 다뤄야 할 중요한 일이 많다고.

53일만에 국회가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됐어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기싸움을 하느라 미뤄졌던 원 구성이 마무리 된 거예요. 오랫동안 일에 손을 놓았던 만큼 세법 개정안·정부 기관 인사 문제 등 다뤄야 할 중요한 일이 많다고.

(늦었지만) 국회, 활짝 열렸습니다 🚪🔑

미국 할리우드 영화 촬영 현장에서&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11024005500075" target="_blank">안타까운 사고</a>가 일어났어요.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이 쏜 소품 총에서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돼 촬영감독이 숨진 것. 볼드윈은 큰 충격에 빠졌고요. 노조 측은 촬영 현장에서 총기 안전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했어요.

미국 할리우드 영화 촬영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어요.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이 쏜 소품 총에서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돼 촬영감독이 숨진 것. 볼드윈은 큰 충격에 빠졌고요. 노조 측은 촬영 현장에서 총기 안전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했어요.

소품 총에서 발사된 실탄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쪽에서 발생한&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102006151073" target="_blank">규모 7.6의 강진</a>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도&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102041200530" target="_blank">최고 85㎝ 높이의 지진해일</a>(쓰나미)이 밀려왔어요. 다행히 사전에 주의보가 발령돼 피해는 없었는데요. 전문가들은 더 큰 지진의 전초 증상일 수 있다며 장기적인 지진해일&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22677.html" target="_blank">대비책이 필요</a>하다고 말해요. 한편 일본에서는 강진에 여진도 100 차례 넘게 발생하며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쪽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최고 85㎝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이 밀려왔어요. 다행히 사전에 주의보가 발령돼 피해는 없었는데요. 전문가들은 더 큰 지진의 전초 증상일 수 있다며 장기적인 지진해일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한편 일본에서는 강진에 여진도 100 차례 넘게 발생하며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일본 강진의 여파

지난 9일,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nbsp;<a href="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0_0001973277" target="_blank">군사 시설에서 큰 폭발</a>이 연달아 일어났어요. 이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죽고 어린이를 비롯한 5명이 다쳤어요. 크림반도는 원래 우크라이나 땅이지만, 2014년부터 러시아가 빼앗아 다스리고 있는데요. 이에 사람들이 이번 폭발에 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어요: &ldquo;단순 사고다&rdquo; vs. &ldquo;땅을 찾으려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이다&rdquo;. 만약 정말 우크라이나의 공격이라면 앞으로 전쟁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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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군사 시설에서 큰 폭발이 연달아 일어났어요. 이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죽고 어린이를 비롯한 5명이 다쳤어요. 크림반도는 원래 우크라이나 땅이지만, 2014년부터 러시아가 빼앗아 다스리고 있는데요. 이에 사람들이 이번 폭발에 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어요: “단순 사고다” vs. “땅을 찾으려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이다”. 만약 정말 우크라이나의 공격이라면 앞으로 전쟁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크림반도에서 일어난 폭발

지적장애인이 ATM(현금지급기)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현금을 찾지 못하도록 제한한 건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1610560002700">&ldquo;장애인 차별&rdquo;</a>이라고 대법원이 판단했어요. 우체국은행 이야기인데요. 우체국은행은 지적장애인은 반드시 창구에서 업무를 봐야 하고, 거래 금액이 100만 원을 넘으면 재산관리 등을 돕는 한정후견인이 동행하도록 했어요. 이에 지적장애인 18명이 차별이라며 소송을 냈고, 1&middot;2심과 대법원 모두 이들의 손을 들어준 거예요.

지적장애인이 ATM(현금지급기)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현금을 찾지 못하도록 제한한 건 “장애인 차별”이라고 대법원이 판단했어요. 우체국은행 이야기인데요. 우체국은행은 지적장애인은 반드시 창구에서 업무를 봐야 하고, 거래 금액이 100만 원을 넘으면 재산관리 등을 돕는 한정후견인이 동행하도록 했어요. 이에 지적장애인 18명이 차별이라며 소송을 냈고, 1·2심과 대법원 모두 이들의 손을 들어준 거예요.

“삑, 장애인 차별입니다” 🧑‍⚖️

전라남도 완도군이 올해&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066833.html" target="_blank">심각한 가뭄으로 물 부족</a>에 시달리고 있어요. 완도군은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인데요. 몇몇 섬에서는 하루 물을 쓰면 4~6일은 물을 끊어둬야 할 정도라고. 주민들은 먹고 씻을 물도 없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고요. 비가 안 오면 가뭄은 매년 반복될 거라, 완도군은 물이 멀리서 물을 끌어오는 수도 시설(=광역 상수도)을 완도까지 빨리 이어야 한다고 했어요.

전라남도 완도군이 올해 심각한 가뭄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요. 완도군은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인데요. 몇몇 섬에서는 하루 물을 쓰면 4~6일은 물을 끊어둬야 할 정도라고. 주민들은 먹고 씻을 물도 없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고요. 비가 안 오면 가뭄은 매년 반복될 거라, 완도군은 물이 멀리서 물을 끌어오는 수도 시설(=광역 상수도)을 완도까지 빨리 이어야 한다고 했어요.

전남 완도, 물 매우 부족

하마스와 6개월째 전쟁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서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407043152079">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철수</a>했어요. 아직 철수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최근 진행된 휴전 협상에서 <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3559">상당한 진전이 있었다</a>는 보도가 나온 만큼, &ldquo;휴전 협상이랑 관련 있는 거 아니야?&rdquo; 하는 기대가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 참모총장은 &ldquo;우리는 계속 테러범과 싸우고 있다&rdquo;며 전쟁을 <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0808010003949">다른 방식으로 계속하겠다</a>고 했다고.

하마스와 6개월째 전쟁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철수했어요. 아직 철수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최근 진행된 휴전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휴전 협상이랑 관련 있는 거 아니야?” 하는 기대가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 참모총장은 “우리는 계속 테러범과 싸우고 있다”며 전쟁을 다른 방식으로 계속하겠다고 했다고.

이스라엘 철수, 휴전의 시작일까 🪖

사우디아라비아 법원이 한 사우디인에게&nbsp;<a href="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aug/16/saudi-woman-given-34-year-prison-sentence-for-using-twitter" target="_blank">징역 34년형</a>을 내렸어요. 이유는: &ldquo;사우디 왕실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트윗을 리트윗해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었어.&rdquo; 그는 영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학생인데요. 휴가를 보내러 사우디에 갔다가 체포됐다고. 사우디 왕실이 얼마나 강하게 비판을 통제하고 억압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말이 나와요.

사우디아라비아 법원이 한 사우디인에게 징역 34년형을 내렸어요. 이유는: “사우디 왕실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트윗을 리트윗해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었어.” 그는 영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학생인데요. 휴가를 보내러 사우디에 갔다가 체포됐다고. 사우디 왕실이 얼마나 강하게 비판을 통제하고 억압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말이 나와요.

트윗이 징역 34년이라고요?

뉴니커, 요즘 점심값 째끔 부담되지 않나요? 가격이 안 오른 걸 찾기 어렵지만 외식물가는 특히 많이 올랐는데요. 그래서인지&nbsp;<a href="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620002014" target="_blank">편의점 도시락</a>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요. 매출이 작년보다 24~35%나 오른 건데요. 식비를 아끼려고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점심 후 커피를 포기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뉴니커, 요즘 점심값 째끔 부담되지 않나요? 가격이 안 오른 걸 찾기 어렵지만 외식물가는 특히 많이 올랐는데요. 그래서인지 편의점 도시락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요. 매출이 작년보다 24~35%나 오른 건데요. 식비를 아끼려고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점심 후 커피를 포기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점심값이 너무 무섭잖아요 🍱

삼성전자&middot;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미국 정부에 냈어요. 반도체가 부족해지자 미국 정부가 이유를 알아야겠다며 반도체 만드는 기업에 일반 정보부터 민감한 정보까지 싹 내라고 했거든요. 삼성&middot;SK는 영업비밀이 될 수 있는&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11109003951071" target="_blank">민감한 내용</a>은 최대한 빼고 냈다는데, 미국 정부가 성에 안 차면 다시 내라고 할 수도 있다고.

반도체 자료 제출, 무슨 일이더라? 👉&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B%B0%98%EB%8F%84%EC%B2%B4-%EA%B8%B0%EB%B0%80-%EC%9A%94%EA%B5%AC%ED%95%98%EB%8A%94-%EB%AF%B8%EA%B5%AD-6106?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11110&amp;utm_content=/post/TpBx7F" target="_blank">뉴닉 콘텐츠 보러가기</a>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미국 정부에 냈어요. 반도체가 부족해지자 미국 정부가 이유를 알아야겠다며 반도체 만드는 기업에 일반 정보부터 민감한 정보까지 싹 내라고 했거든요. 삼성·SK는 영업비밀이 될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은 최대한 빼고 냈다는데, 미국 정부가 성에 안 차면 다시 내라고 할 수도 있다고.
반도체 자료 제출, 무슨 일이더라? 👉 뉴닉 콘텐츠 보러가기

반도체_자료_제출용_txt 🗂️

유럽연합(EU)이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원유의&nbsp;<a href="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79098/" target="_blank">90%를 줄이기로</a>&nbsp;했어요. 일단 배로 들어오는 원유 수입은 모두 금지됐고요. 독일과 폴란드는 연말까지 파이프로 공급 받는 원유 수입도 멈출 예정이에요.&nbsp;이렇게 되면 러시아는 1년에 최대 100억 달러의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nbsp;이번 제재는 EU가 러시아에게 취한 경제제재 중 가장 큰 규모예요.

유럽연합(EU)이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90%를 줄이기로 했어요. 일단 배로 들어오는 원유 수입은 모두 금지됐고요. 독일과 폴란드는 연말까지 파이프로 공급 받는 원유 수입도 멈출 예정이에요. 이렇게 되면 러시아는 1년에 최대 100억 달러의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이번 제재는 EU가 러시아에게 취한 경제제재 중 가장 큰 규모예요.

EU “러시아산 원유 안 써요~” ✋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middot;청소년이 법정이 아닌 지정된 센터에서&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037749.html" target="_blank">실시간 영상으로</a>&nbsp;증언할 수 있게 됐어요. 원래는 작년 12월&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84%B1%ED%8F%AD%EB%A0%A5%EC%B2%98%EB%B2%8C%EB%B2%95-%EC%9C%84%ED%97%8C-%EA%B2%B0%EC%A0%95-6253/?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20408&amp;utm_content=/post/cTrXnl/" target="_blank">헌법재판소의 판단</a>으로 피해자가 직접 법정에 서야 했는데요. 피해자가 가해자를 마주하며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자 정부가 대안을 마련한 거예요. 하지만 피해자가 증언할 때 끔찍한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 건 똑같아서,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와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이 법정이 아닌 지정된 센터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증언할 수 있게 됐어요. 원래는 작년 12월 헌법재판소의 판단으로 피해자가 직접 법정에 서야 했는데요. 피해자가 가해자를 마주하며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자 정부가 대안을 마련한 거예요. 하지만 피해자가 증언할 때 끔찍한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 건 똑같아서,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와요.

법정 가지 말고 영상으로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ldquo;금리 인하, 올해 안에 할 수도...?&rdquo; 발표하자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308010552072">미국 증시가 뛰고 있어요</a> 📈.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금리를 조금씩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 건데요. 그러자 S&amp;P 500 지수가 사상 최고를 찍는 등, 증권시장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하지만 연준이 빠른 시일 안에 금리를 내리지는 않을 거라는 <a href="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4/03/07/45ZKFJDA4NAHBPYEG7O4IM2ZKU/">신중한 전망도 나와요</a>.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올해 안에 할 수도...?” 발표하자 미국 증시가 뛰고 있어요 📈.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금리를 조금씩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 건데요. 그러자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를 찍는 등, 증권시장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하지만 연준이 빠른 시일 안에 금리를 내리지는 않을 거라는 신중한 전망도 나와요.

금리 인하, 한다? 👍 아직 안 한다? 👎

지하철 타고 가다가 화장실 급했던 적 있지 않나요? 반대 방향으로 잘못 타서 카드 다시 찍고 탄 적은요? 이처럼 아무리 잠깐이어도 개찰구 밖으로 나가면 요금을 한 번 더 내야 했는데요. 7월부터 서울 지하철에서는 하차 후 10분 안에 다시 타면 추가요금을&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628046600004" target="_blank">안 내도 돼요</a>. 1&middot;3&middot;4&middot;6&middot;7호선은 일부 구간, 2&middot;5&middot;8&middot;9호선은 모든 구간에 적용되고요. 그동안 이런 불편을 겪은 사람이 1년에 1500만 명이나 돼서 이렇게 바꾼 거라고.

지하철 타고 가다가 화장실 급했던 적 있지 않나요? 반대 방향으로 잘못 타서 카드 다시 찍고 탄 적은요? 이처럼 아무리 잠깐이어도 개찰구 밖으로 나가면 요금을 한 번 더 내야 했는데요. 7월부터 서울 지하철에서는 하차 후 10분 안에 다시 타면 추가요금을 안 내도 돼요. 1·3·4·6·7호선은 일부 구간, 2·5·8·9호선은 모든 구간에 적용되고요. 그동안 이런 불편을 겪은 사람이 1년에 1500만 명이나 돼서 이렇게 바꾼 거라고.

10분을 기억하세요 🚇

​​전국의 <a href="https://www.news1.kr/articles/5240712" style="text-decoration:none">수소충전소 23곳</a>이 수소 공급 부족으로 단축 운영하거나 영업을 중단하고 있어요. 충남 당진의 수소생산공장에서 설비 문제로 <a href="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5916" style="text-decoration:none">수소 생산량이 90%</a> 가까이 줄었기 때문. 삼척 등 다른 생산공장을 동원해도 언제 문제가 해결될지 기약할 수 없다고. 수소차는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88%98%EC%86%8C%EC%B9%9C%ED%99%98%EA%B2%BD-%EA%B7%B8%EA%B1%B4-%EC%A0%9C-%EC%9E%94%EC%83%81%EC%9E%85%EB%8B%88%EB%8B%A4%EB%A7%8C-7453" style="text-decoration:none">탄소 배출량</a>이 비교적 적어 탄소중립을 위해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와요.

​​전국의 수소충전소 23곳이 수소 공급 부족으로 단축 운영하거나 영업을 중단하고 있어요. 충남 당진의 수소생산공장에서 설비 문제로 수소 생산량이 90% 가까이 줄었기 때문. 삼척 등 다른 생산공장을 동원해도 언제 문제가 해결될지 기약할 수 없다고. 수소차는 탄소 배출량이 비교적 적어 탄소중립을 위해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와요.

이런데도 수소차 타라고요? 🚗

윤석열 정부가 <a href="https://www.newneek.co/@newneek/article/%EC%9D%98%EB%A3%8C-%EC%B2%B4%EA%B3%84%EC%9D%98-%EB%AA%A8%EB%93%A0-%EA%B2%83-2-%EB%AC%B4%EB%84%88%EC%A7%80%EB%8A%94-%EC%A7%80%EC%97%AD%EC%9D%98%EB%A3%8C-7694?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40328&amp;utm_content=k.co/post/BZ4aSK">무너진 필수의료체계</a>를 다시 세우기 위해 보건&middot;의료 분야에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327069900001">팍팍 투자하겠다고 발표</a>했어요. 2025년도 예산안을 짤 때 &lsquo;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rsquo;을 위한 예산을 포함하겠다는 것. 5대 사업에는 지역 의료 발전 기금을 새로 만들고, 의료 사고 안전망을 만드는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요. 특히 전공의 인건비를 포함한 전공의 수련비용을 정부가 책임지는 &lsquo;<a href="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710991">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a>&rsquo;가 중심이 될 예정이라고.

윤석열 정부가 무너진 필수의료체계를 다시 세우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에 팍팍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어요. 2025년도 예산안을 짤 때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을 위한 예산을 포함하겠다는 것. 5대 사업에는 지역 의료 발전 기금을 새로 만들고, 의료 사고 안전망을 만드는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요. 특히 전공의 인건비를 포함한 전공의 수련비용을 정부가 책임지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가 중심이 될 예정이라고.

무너진 필수의료, 정부가 책임지겠습니다 💰

한국 연구진이 상온&middot;상압 초전도체라고 발표한 &lsquo;<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83%81%EC%98%A8%EC%83%81%EC%95%95-%EC%B4%88%EC%A0%84%EB%8F%84%EC%B2%B4-LK-99-%EC%97%B4%ED%92%8D-7312?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0818&amp;utm_content=/post/8DfiKS" target="_blank">LK-99</a>&rsquo;에 대해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팀이&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817064000518" target="_blank">초전도체가 아니라고</a>&nbsp;밝혔어요. 이에 따르면,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 오히려 저항이 수백만 옴(Ω)에 달하는 절연체인 걸로 밝혀졌다고. LK-99에서 발견된 초전도 유사 현상은 황화구리 불순물이 섞여 들어가면서 생긴 거로 보인다고 했고요. LK-99를 검증해 온 한 전문가는 &lsquo;논란이 결정적으로 해결된 것&rsquo;이라고 했어요.

한국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발표한 ‘LK-99’에 대해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팀이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밝혔어요. 이에 따르면,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 오히려 저항이 수백만 옴(Ω)에 달하는 절연체인 걸로 밝혀졌다고. LK-99에서 발견된 초전도 유사 현상은 황화구리 불순물이 섞여 들어가면서 생긴 거로 보인다고 했고요. LK-99를 검증해 온 한 전문가는 ‘논란이 결정적으로 해결된 것’이라고 했어요.

초전도체 논란 종결

오늘(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이&nbsp;<a href="https://www.news1.kr/articles/4806939" target="_blank">시작돼요</a>. 그동안 잠잠했던 독감이 최근 다시 크게 유행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nbsp;나라에서 지원하는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거예요. 접종 대상은 어린이&middot;임신부&middot;65세 이상 노인이고, 접종을 시작하는 시기는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몸의 컨디션이 좋은 날에 신분증을 가지고&nbsp;<a href="https://nip.kdca.go.kr/irhp/mngm/goVcntMngm.do?menuLv=3&amp;menuCd=333" target="_blank">접종 기관</a>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맞을 수도 있다고.

오늘(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돼요. 그동안 잠잠했던 독감이 최근 다시 크게 유행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나라에서 지원하는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거예요. 접종 대상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노인이고, 접종을 시작하는 시기는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몸의 컨디션이 좋은 날에 신분증을 가지고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맞을 수도 있다고.

3년 만에 유행 예감, 독감 예방접종 시작 💉

남미에 심각한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어요.&nbsp;<a href="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01_0001743580" target="_blank">브라질 남동부</a>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폭우로 적어도 24명이 목숨을 잃고, 6000여 명이 집을 잃었어요. 에콰도르 수도에서도&nbsp;<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0211440000878" target="_blank">20년 만에 가장 큰 홍수</a>가 났고요. 계속되는 폭우가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특히 브라질 남부지역은 1960년대 이후 온실가스 배출이 늘면서 심각한 폭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남미에 심각한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어요. 브라질 남동부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폭우로 적어도 24명이 목숨을 잃고, 6000여 명이 집을 잃었어요. 에콰도르 수도에서도 20년 만에 가장 큰 홍수가 났고요. 계속되는 폭우가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특히 브라질 남부지역은 1960년대 이후 온실가스 배출이 늘면서 심각한 폭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남미를 덮친 물폭탄

정부가 내년 예산부터 허리띠를&nbsp;<a href="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2/07/08/DTEJALXJNRHKJI2LUQAQCIIR74/" target="_blank">꽉 졸라매기로 했어요</a>. 현재 우리나라 정부의 재정적자는&nbsp;경제력을 나타내는&nbsp;<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434312&amp;cid=58456&amp;categoryId=58456" target="_blank">국내총생산(GDP)</a>의 5% 수준인데, 내년부터 3% 아래로 줄이겠다는 것. 그동안 코로나19 지원 등으로 나라의 돈을 많이 풀었다면(=확장재정), 이젠 돈줄을 꽉 조여 적자 수준을 줄이려는 거예요(=긴축재정). 하지만 너무 돈줄을 죄는 방향으로만 정책 방향을 설계했다는 비판도 있어요. 물가가 요동치는 상황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부가 두루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돈을 꼭 써야 할 때 쓰지 못한다는 것.

정부가 내년 예산부터 허리띠를 꽉 졸라매기로 했어요. 현재 우리나라 정부의 재정적자는 경제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인데, 내년부터 3% 아래로 줄이겠다는 것. 그동안 코로나19 지원 등으로 나라의 돈을 많이 풀었다면(=확장재정), 이젠 돈줄을 꽉 조여 적자 수준을 줄이려는 거예요(=긴축재정). 하지만 너무 돈줄을 죄는 방향으로만 정책 방향을 설계했다는 비판도 있어요. 물가가 요동치는 상황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부가 두루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돈을 꼭 써야 할 때 쓰지 못한다는 것.

빚 줄여 나가겠다는 정부 💸

남미 에콰도르 대선에서 올해 35살인 다니엘 노보아 아신 후보가 뽑혔어요. 에콰도르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라고. 중도우파로 꼽히는 아신은 에콰도르에서 <a href="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10161608011">가장 부유한 집안</a> 출신이기도 한데요. 정치 경험은 없지만, 일자리 정책과 혁신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극심한 빈곤과 치안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에콰도르 국민들의 정치 변화 요구와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요.

남미 에콰도르 대선에서 올해 35살인 다니엘 노보아 아신 후보가 뽑혔어요. 에콰도르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라고. 중도우파로 꼽히는 아신은 에콰도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 출신이기도 한데요. 정치 경험은 없지만, 일자리 정책과 혁신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극심한 빈곤과 치안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에콰도르 국민들의 정치 변화 요구와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요.

35세 대통령의 탄생 🇪🇨

오늘(21일)부터&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786" target="_blank">스토킹 처벌법</a>이 시행돼요. 전에는 스토킹이 &lsquo;애정표현과 구분이 어렵다&rsquo;는 등의 이유로 논의가 잘 안 됐고, 처벌해도 10만 원 이하 벌금뿐이었는데요. 앞으로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요. 피해자가 원하면 가해자가 100m 이내에 올 수 없도록 바로 조치할 수 있고요.

스토킹 처벌법,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8A%A4%ED%86%A0%ED%82%B9%EC%B2%98%EB%B2%8C%EB%B2%95-%EA%B5%AD%ED%9A%8C-%ED%86%B5%EA%B3%BC-5781/?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11021&amp;utm_content=/post/CqCz9z/" target="_blank">뉴닉 콘텐츠 보러 가기</a>&nbsp;

오늘(21일)부터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돼요. 전에는 스토킹이 ‘애정표현과 구분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논의가 잘 안 됐고, 처벌해도 10만 원 이하 벌금뿐이었는데요. 앞으로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어요. 피해자가 원하면 가해자가 100m 이내에 올 수 없도록 바로 조치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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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 안전할 수 있길 🚨

오늘은 장애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E%A5%EC%95%A0%EC%B0%A8%EB%B3%84%EC%B2%A0%ED%8F%90%EC%9D%98%EB%82%A0%EA%B3%BC-%ED%83%88%EC%8B%9C%EC%84%A4-7144">탈시설에 관해서</a> 알아봤는데요. 탈시설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거나,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 뉴니커도 있었을 거예요. 어떤 것이든 이번 콘텐츠를 읽고 든 생각을 나눠 주세요. 그럼 다른 뉴니커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아서 28일(금)에 가져올게요. 소중한 의견을 보내준 뉴니커 10명을 뽑아 책 선물을 드릴 예정이에요!&nbsp;

<div class="footnote">*뉴닉은 &lsquo;장애인의 날&rsquo;이라는 표현 대신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장애인 운동가의 주체성을 강조한 &lsquo;장애차별철폐의 날&rsquo;을 사용해요.&nbsp;</div>

<h2>참여 일정 및 상품</h2>

<ul>
	<li>
	이벤트 기간:&nbsp;4/20(목) ~ 4/25(화) 오후 2시
	</li>
	<li>
	당첨자 발표일:&nbsp;4/27(목) 오후 6시, 배송을 위한 개인 정보는 당첨일에 개별 연락해 요청할 예정이에요.
	</li>
	<li>
	상품:&nbsp;&lsquo;이규식의 세상 속으로&rsquo; 1권 (10명 선정, 출판사 후마니타스 제공)
	</li>
</ul>

<h2>책 소개</h2>

&lsquo;이규식의 세상 속으로&rsquo;는 장애인 운동가 이규식 씨의 자서전이에요. 중증 뇌병변 장애인인 그는 10여 년의 시설 생활을 거쳐 탈시설했고, 장애인 이동권을 쟁취하는 &lsquo;전사&rsquo; 같은 운동가가 됐어요. &ldquo;완벽하진 않더라도 지금보다 더 나아진 세상이 분명 될 거니까&rdquo; 지금까지 운동을 이어왔다고. 바다 다이빙&middot;자격증 따기 같은 도전을 거듭하는 그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장애인을 잘 몰랐던 뉴니커도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달라진 걸 느낄 거예요.

<a class="btn-cta" href="https://newneek.typeform.com/to/JzA2YQS6" target="_blank">내 생각 나누러 가기</a>

오늘은 장애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탈시설에 관해서 알아봤는데요. 탈시설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거나,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 뉴니커도 있었을 거예요. 어떤 것이든 이번 콘텐츠를 읽고 든 생각을 나눠 주세요. 그럼 다른 뉴니커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아서 28일(금)에 가져올게요. 소중한 의견을 보내준 뉴니커 10명을 뽑아 책 선물을 드릴 예정이에요! 
*뉴닉은 ‘장애인의 날’이라는 표현 대신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장애인 운동가의 주체성을 강조한 ‘장애차별철폐의 날’을 사용해요. 
참여 일정 및 상품


이벤트 기간: 4/20(목) ~ 4/25(화) 오후 2시


당첨자 발표일: 4/27(목) 오후 6시, 배송을 위한 개인 정보는 당첨일에 개별 연락해 요청할 예정이에요.


상품: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 1권 (10명 선정, 출판사 후마니타스 제공)


책 소개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는 장애인 운동가 이규식 씨의 자서전이에요. 중증 뇌병변 장애인인 그는 10여 년의 시설 생활을 거쳐 탈시설했고, 장애인 이동권을 쟁취하는 ‘전사’ 같은 운동가가 됐어요. “완벽하진 않더라도 지금보다 더 나아진 세상이 분명 될 거니까” 지금까지 운동을 이어왔다고. 바다 다이빙·자격증 따기 같은 도전을 거듭하는 그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장애인을 잘 몰랐던 뉴니커도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달라진 걸 느낄 거예요.
내 생각 나누러 가기

장애차별철폐의 날 기념 이벤트! 🎁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40220050752009">역대 최저치로 인</a>하했어요.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B%AF%B8%EA%B5%AD-%EB%AC%BC%EA%B0%80-%EC%83%81%EC%8A%B9%EA%B3%BC-%EA%B8%88%EB%A6%AC-%EC%9D%B8%ED%95%98-%EA%B0%80%EB%8A%A5%EC%84%B1-7661?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40221&amp;utm_content=/post/ISs4Th">금리 인하를 늦추고</a> 있는 상황인데요. 경기침체에 빠진 중국은 최근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A4%91%EA%B5%AD-%ED%97%9D%EB%8B%A4-%EA%B7%B8%EB%A3%B9-%EC%B2%AD%EC%82%B0-%EB%AA%85%EB%A0%B9%EA%B3%BC-%ED%8C%8C%EC%9E%A5-7635/?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40221&amp;utm_content=/post/ZvCNBg/">부동산 위기</a>까지 겪자 &ldquo;이러다 다 죽어!&rdquo; 하고 5년 만기 LPR을 연 4.20%에서 연 3.95%로 낮춘 것. 금리를 낮추면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고 투자도 많이할 거로 기대하는 거예요.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역대 최저치로 인하했어요.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금리 인하를 늦추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기침체에 빠진 중국은 최근 부동산 위기까지 겪자 “이러다 다 죽어!” 하고 5년 만기 LPR을 연 4.20%에서 연 3.95%로 낮춘 것. 금리를 낮추면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고 투자도 많이할 거로 기대하는 거예요.

살아나라 중국 경제 🇨🇳

지난&nbsp;11일,&nbsp;<a href="https://www.newneek.co/@newneek/article/%EB%B0%98%EB%B3%B5%EB%90%9C-%EA%B4%91%EC%A3%BC-%EC%95%84%ED%8C%8C%ED%8A%B8-%EB%B6%95%EA%B4%B4-%EC%82%AC%EA%B3%A0-6264?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20126&amp;utm_content=/post/GVCeuh" target="_blank">광주에서 아파트 붕괴 사고</a>가 일어나며&nbsp;현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는데요. 정부는 실종자 찾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4시간 내내 현장을 수색하기 시작했어요. 24시간 수색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82280" target="_blank">실종자의 흔적을 발견</a>했고요.&nbsp;정부는 실종자 6명 중, 지난 14일에 숨진 채로 발견된 1명을 제외하고 남은 5명을 계속 찾을 예정이에요.

지난 11일, 광주에서 아파트 붕괴 사고가 일어나며 현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는데요. 정부는 실종자 찾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4시간 내내 현장을 수색하기 시작했어요. 24시간 수색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실종자의 흔적을 발견했고요. 정부는 실종자 6명 중, 지난 14일에 숨진 채로 발견된 1명을 제외하고 남은 5명을 계속 찾을 예정이에요.

광주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앞으로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는&nbsp;<a href="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53948/" target="_blank">가상화폐로 세금</a>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게 하려는 건데요. 가상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뉴욕 시장이 첫 달&nbsp;<a href="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3858" target="_blank">월급을 가상화폐</a>로 받는 등 가상화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서 이에 발맞춘 정책이라고.

앞으로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는 가상화폐로 세금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게 하려는 건데요. 가상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뉴욕 시장이 첫 달 월급을 가상화폐로 받는 등 가상화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서 이에 발맞춘 정책이라고.

코인으로 세금 내요 📱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가 수출해서 번 돈보다&nbsp;<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2311130003577" target="_blank">수입하느라 쓴 돈</a>이 많았다(=무역적자)는 통계가 나왔어요. 수출액이 늘긴 했지만, 수입액은 더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가 많이 수입하는 원유&middot;가스&middot;석탄 등 에너지 가격이 확 뛰어서 그런 거라고. 이대로라면 3개월 연속으로 무역 가계부에 마이너스가 찍히는데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가 수출해서 번 돈보다 수입하느라 쓴 돈이 많았다(=무역적자)는 통계가 나왔어요. 수출액이 늘긴 했지만, 수입액은 더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가 많이 수입하는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가격이 확 뛰어서 그런 거라고. 이대로라면 3개월 연속으로 무역 가계부에 마이너스가 찍히는데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마이너스 찍힌 무역 가계부 🚨

<figure><img src="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4b8f471ac7d84a80894a0ce6655e4e10.jpg" draggable="false" contenteditable="false"><figcaption>이미지출처: Unsplash</figcaption></figure><h3>요즘 엔저 버프 받고 올 상반기 일본 여행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h3>오사카 도톤보리 강에 글리코상 아저씨랑 같이 사진 찍을 생각에 들뜨는데요. 잠깐!✋ 그 전에, 여러분의 지갑을 위협하는 '숙박세'라는 복병,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요즘 일본 여행 상품 살펴보면 "숙박세 별도" 라는 문구, 심심찮게 보이실 거예요. 이미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숙박세를 받고 있었는데, 최근엔 겨울 스키 여행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니세코 지역, 교토의 숙박세 인상 추진 등 "헉!" 소리 나는 금액을 추가로 걷겠다 고 해서 난리가 났었죠. (우리 지갑 괜찮을까...?😥) "아니, 엔저라서 싸게 가나 했더니, 이게 웬 날벼락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숙박세' 폭탄, 단순히 '더 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일본 정부와 지자체의 깊은 고민이 담긴 결정이라는 사실! 오늘은 일본 숙박세 도입 배경과 지역별 현황 은 물론, 이게 과연 '오버투어리즘'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저와 함께 살펴 보아요!<hr><figure><img src="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1d47c098f64049a19f45daee804424b4.jpg" draggable="false" contenteditable="false"><figcaption>이미지출처: Unsplash</figcaption></figure><h3>오버투어리즘의 두 얼굴😥 (지역 경제 활성화 VS 주민 불편 증가)</h3><ul><li>관광객 넘치는 건 좋은데...😥: 일본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대국 입니다. 그만큼 경제 효과도 어마어마하죠. 근데, "많아도 너무 많다" 는 게 문제입니다! </li><li>지역 주민들은 괴로워😫: 혼잡한 거리,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주차 대란, 소음, 쓰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죽을 맛이라고 합니다. 삶의 질이 뚝뚝 떨어지는 거죠. 심지어 문화유산 훼손, 환경 오염, 지역 정체성 상실 같은 심각한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li><li>오버투어리즘 = 지역 주민 삶 망치는 주범?😡: 오버투어리즘 은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려서 지역 주민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 을 말합니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국엔 관광 산업 자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 하게 됩니다.</li></ul><hr><figure><img src="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9e2feac5e51b4ebb80e25c3d2db18f8b.jpg" draggable="false" contenteditable="false"><figcaption>이미지출처: Unsplash</figcaption></figure><h3>숙박세, 오버투어리즘 해결 카드로 등장!💳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묘수')</h3><ul><li>관광객, 당신도 책임이 있소!: 일본의 주요 관광 도시들은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을 만들기 위해 숙박세 카드 를 꺼내 들었습니다. 관광객에게 직접 비용을 부담 하게 함으로써 관광 인프라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 하겠다는 거죠.</li><li>단순 세금 NO, 미래를 위한 투자! 💰: 숙박세는 단순히 세금을 더 걷는 게 아니라,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에게는 더 나은 여행 경험 을, 지역 주민에게는 더 나은 삶의 터전 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거죠!</li></ul><hr><figure><img src="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8000b7e8ce4e4ecaa61a98210a73eb67.jpg" draggable="false" contenteditable="false"><figcaption>이미지출처: Unsplash</figcaption></figure><h3>일본 지역별 숙박세 현황 간략 체크✔️</h3><ul><li>홋카이도 니세코, 숙박세 선언! 💸: 겨울 스키 시즌 최고 인기 지역 중 하나인 니세코 는 지난 11월부터 1박 기준 최대 2,000엔(약 1만 8,000원)의 숙박세를 추가 징수 하였습니다. 숙박료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데, 최대 2,000엔 이라는 금액은 일본 내에서도 꽤 높은 수준입니다.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죠. (홋카이도의 메인도시 삿포로는 2026년부터 징수 예정입니다.)</li><li>오사카, 외국인만 더 내라고? 🤔: 오사카 는 이미 1박 기준 최대 300엔(약 2,700원)의 숙박세를 받고 있는데, 외국인 대상 관광세를 추가 징수금 도입 을 고민 중이랍니다. 오버투어리즘 대책의 일환 으로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징수금을 검토 하고 있다는 거죠. 다만, 내외국인 차별 논란 등 반발도 있어서 실제 도입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5년 오사카 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빠르게 결정 날 것같은 느낌...)</li><li>도쿄는 이미 실행 중!🗼: 도쿄 는 2002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숙박세를 도입해서 1박에 100엔~200엔 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역시..관광객이 많아요...)</li><li>교토, 관광객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amp; 숙박세 10배 인상 카드 꺼내다!💸: 교토 는 게이샤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 사유지 출입을 금지 하고, 위반 시 벌금 1만 엔(약 9만 원) 을 부과하는 등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2026년 3월부터는 1박 숙박세 상한액을 기존 1,000엔(약 9,200원)에서 1만엔(약 9만 2,000원)으로 무려 10배나 인상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콧대가 높기로 유명한 교토의 대해서는 기회 된다면 심도 있게 다뤄 볼 예정이에요)</li></ul><hr><figure><img src="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e3630b980745403e94f03c6c434b723f.jpg" draggable="false" contenteditable="false"><figcaption>이미지출처: Unsplash</figcaption></figure><h3>숙박세, 지자체의 새로운 수익 모델 될까? 🧐</h3><ul><li>지자체의 독자적 재원 확보 가능: 일본의 지자체는 숙박세를 통해 독자적인 관광 개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지방 자체 세수(기준 재정 수입액)가 늘어나면 중앙정부로부터의 지방 교부세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숙박세는 지방 교부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지자체 독자 재원(법정 외 목적세)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입니다.</li><li>숙박세 도입 검토 지자체 증가 예상: 현재 약 30여 개의 지자체에서 숙박세 도입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 도입 지자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일본 3대 경제 단체인 '경제동우회'는 '3% 이상으로 전국 도입 해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습니다.</li><li>정액제 ▶️정률제 확산: 최근에는 정액제 보다는 정률제로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숙박 요금에 따라 세금을 차등 부과함으로써 공평성을 높이고, 고급 숙박 시설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li><li>도입 과정: 일반적으로 학계, 숙박업자,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제언을 통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형태를 보입니다.</li></ul><figure><img src="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591be13a8d9f401c90dd12a6ac6711a6.jpg" draggable="false" contenteditable="false"><figcaption>이미지출처: Unsplash</figcaption></figure><blockquote>일본 유후인의 사례🧐: 유후인은 온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료칸이라는 콘셉트로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 모델을 만들어 성공한 사례입니다. 관광객 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지역 고유의 매력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blockquote><hr><figure><img src="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2109fc626f0144c2a81ad6d98a7ec564.jpg" draggable="false" contenteditable="false"><figcaption>이미지출처: Unsplash</figcaption></figure><h3>아는 만큼 보이는 일본 여행의 새로운 매력 (지속가능한 관광)🤝</h3>일본의 숙박세 도입은 오버투어리즘 해결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세 하나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정부, 지자체, 관광 업계, 지역 주민, 그리고 여행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관광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단순히 '돈 더 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세금이 생겼을까?' 그 배경을 생각해 본다면 일본 여행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요?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여행' ,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

요즘 엔저 버프 받고 올 상반기 일본 여행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오사카 도톤보리 강에 글리코상 아저씨랑 같이 사진 찍을 생각에 들뜨는데요. 잠깐!✋ 그 전에, 여러분의 지갑을 위협하는 '숙박세'라는 복병,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요즘 일본 여행 상품 살펴보면 "숙박세 별도" 라는 문구, 심심찮게 보이실 거예요. 이미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숙박세를 받고 있었는데, 최근엔 겨울 스키 여행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니세코 지역, 교토의 숙박세 인상 추진 등 "헉!" 소리 나는 금액을 추가로 걷겠다 고 해서 난리가 났었죠. (우리 지갑 괜찮을까...?😥) "아니, 엔저라서 싸게 가나 했더니, 이게 웬 날벼락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숙박세' 폭탄, 단순히 '더 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일본 정부와 지자체의 깊은 고민이 담긴 결정이라는 사실! 오늘은 일본 숙박세 도입 배경과 지역별 현황 은 물론, 이게 과연 '오버투어리즘'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저와 함께 살펴 보아요!오버투어리즘의 두 얼굴😥 (지역 경제 활성화 VS 주민 불편 증가)관광객 넘치는 건 좋은데...😥: 일본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대국 입니다. 그만큼 경제 효과도 어마어마하죠. 근데, "많아도 너무 많다" 는 게 문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괴로워😫: 혼잡한 거리,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주차 대란, 소음, 쓰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죽을 맛이라고 합니다. 삶의 질이 뚝뚝 떨어지는 거죠. 심지어 문화유산 훼손, 환경 오염, 지역 정체성 상실 같은 심각한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오버투어리즘 = 지역 주민 삶 망치는 주범?😡: 오버투어리즘 은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려서 지역 주민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 을 말합니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국엔 관광 산업 자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 하게 됩니다.숙박세, 오버투어리즘 해결 카드로 등장!💳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묘수')관광객, 당신도 책임이 있소!: 일본의 주요 관광 도시들은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을 만들기 위해 숙박세 카드 를 꺼내 들었습니다. 관광객에게 직접 비용을 부담 하게 함으로써 관광 인프라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 하겠다는 거죠.단순 세금 NO, 미래를 위한 투자! 💰: 숙박세는 단순히 세금을 더 걷는 게 아니라,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에게는 더 나은 여행 경험 을, 지역 주민에게는 더 나은 삶의 터전 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거죠!일본 지역별 숙박세 현황 간략 체크✔️홋카이도 니세코, 숙박세 선언! 💸: 겨울 스키 시즌 최고 인기 지역 중 하나인 니세코 는 지난 11월부터 1박 기준 최대 2,000엔(약 1만 8,000원)의 숙박세를 추가 징수 하였습니다. 숙박료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데, 최대 2,000엔 이라는 금액은 일본 내에서도 꽤 높은 수준입니다.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죠. (홋카이도의 메인도시 삿포로는 2026년부터 징수 예정입니다.)오사카, 외국인만 더 내라고? 🤔: 오사카 는 이미 1박 기준 최대 300엔(약 2,700원)의 숙박세를 받고 있는데, 외국인 대상 관광세를 추가 징수금 도입 을 고민 중이랍니다. 오버투어리즘 대책의 일환 으로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징수금을 검토 하고 있다는 거죠. 다만, 내외국인 차별 논란 등 반발도 있어서 실제 도입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5년 오사카 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빠르게 결정 날 것같은 느낌...)도쿄는 이미 실행 중!🗼: 도쿄 는 2002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숙박세를 도입해서 1박에 100엔~200엔 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역시..관광객이 많아요...)교토, 관광객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 숙박세 10배 인상 카드 꺼내다!💸: 교토 는 게이샤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 사유지 출입을 금지 하고, 위반 시 벌금 1만 엔(약 9만 원) 을 부과하는 등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2026년 3월부터는 1박 숙박세 상한액을 기존 1,000엔(약 9,200원)에서 1만엔(약 9만 2,000원)으로 무려 10배나 인상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콧대가 높기로 유명한 교토의 대해서는 기회 된다면 심도 있게 다뤄 볼 예정이에요)숙박세, 지자체의 새로운 수익 모델 될까? 🧐지자체의 독자적 재원 확보 가능: 일본의 지자체는 숙박세를 통해 독자적인 관광 개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지방 자체 세수(기준 재정 수입액)가 늘어나면 중앙정부로부터의 지방 교부세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숙박세는 지방 교부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지자체 독자 재원(법정 외 목적세)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입니다.숙박세 도입 검토 지자체 증가 예상: 현재 약 30여 개의 지자체에서 숙박세 도입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 도입 지자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일본 3대 경제 단체인 '경제동우회'는 '3% 이상으로 전국 도입 해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습니다.정액제 ▶️정률제 확산: 최근에는 정액제 보다는 정률제로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숙박 요금에 따라 세금을 차등 부과함으로써 공평성을 높이고, 고급 숙박 시설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도입 과정: 일반적으로 학계, 숙박업자,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제언을 통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형태를 보입니다.일본 유후인의 사례🧐: 유후인은 온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료칸이라는 콘셉트로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 모델을 만들어 성공한 사례입니다. 관광객 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지역 고유의 매력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일본 여행의 새로운 매력 (지속가능한 관광)🤝일본의 숙박세 도입은 오버투어리즘 해결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세 하나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정부, 지자체, 관광 업계, 지역 주민, 그리고 여행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관광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단순히 '돈 더 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세금이 생겼을까?' 그 배경을 생각해 본다면 일본 여행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요?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여행' ,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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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숙박세'?!💸오버투어리즘 해결 열쇠가 될까?

쥰쓰

그제(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적용돼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등 경제를 고려해 조치를 완화한 건데요. 식당&middot;카페&middot;헬스장 등을&nbsp;<a href="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18_0001764367" target="_blank">밤 10시까지 이용</a>할 수 있어요. 확진자 동선을 알기 위해 필수였던 QR코드&middot;안심콜 등도 할 필요 없고요. 다만,&nbsp;<a href="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218/111899044/1" target="_blank">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곳</a>에선 QR코드 등으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그제(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적용돼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등 경제를 고려해 조치를 완화한 건데요. 식당·카페·헬스장 등을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확진자 동선을 알기 위해 필수였던 QR코드·안심콜 등도 할 필요 없고요. 다만,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곳에선 QR코드 등으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살짝 풀린 거리두기 ↔️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206128600530">담임 맡기를 피하는 교사</a>가 늘고 있어요. 학부모를 대하는 부담과 학생 생활지도 관련 업무가 늘어난 데 비해, 교사의 생활지도 권한은 줄어들었기 때문. 담임을 맡으면 주는 담임수당은 8년째 월 13만 원으로 보상이 적고요. 이에 몇몇 학교에서는 담임 자리가 기간제 교사에게 떠넘겨지기도 한다고. 이를 해결하려면 결국 교사의 생활지도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와요.

담임 맡기를 피하는 교사가 늘고 있어요. 학부모를 대하는 부담과 학생 생활지도 관련 업무가 늘어난 데 비해, 교사의 생활지도 권한은 줄어들었기 때문. 담임을 맡으면 주는 담임수당은 8년째 월 13만 원으로 보상이 적고요. 이에 몇몇 학교에서는 담임 자리가 기간제 교사에게 떠넘겨지기도 한다고. 이를 해결하려면 결국 교사의 생활지도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와요.

담임이 싫은 선생님들 🧑‍🏫

프란치스코 교황이&nbsp;<a href="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98" target="_blank">바티칸시국</a>&nbsp;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했어요. 라파엘라&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11105000751109" target="_blank">페트리니 수녀</a>가 바로 그 주인공. 서열상 2인자에 해당하는 자리로, 바티칸 박물관 등의 운영을 책임져요. 현재 교황청 외무차관과 부대변인 등도 여성이 맡고 있는데, 보수적이던 가톨릭에서도 여성의 유리천장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와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시국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했어요. 라파엘라 페트리니 수녀가 바로 그 주인공. 서열상 2인자에 해당하는 자리로, 바티칸 박물관 등의 운영을 책임져요. 현재 교황청 외무차관과 부대변인 등도 여성이 맡고 있는데, 보수적이던 가톨릭에서도 여성의 유리천장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와요.

바티칸 행정 책임자, 첫 여성 🇻🇦

<a href="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3_0002645908">미국 텍사스 주 산불</a>이 1주일 넘게 이어지며 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피해를 낳고 있어요. 화재 피해 면적이 서울의 7배를 넘겼고, 500채 이상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당국은 예전보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불길을 키운 것으로 보고 있어요. 현재 진화 작업은 15% 정도만 이뤄진 상황인데 강풍이 계속 불고 있어서 산불이 앞으로 더 번질 가능성도 있다고.

미국 텍사스 주 산불이 1주일 넘게 이어지며 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피해를 낳고 있어요. 화재 피해 면적이 서울의 7배를 넘겼고, 500채 이상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당국은 예전보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불길을 키운 것으로 보고 있어요. 현재 진화 작업은 15% 정도만 이뤄진 상황인데 강풍이 계속 불고 있어서 산불이 앞으로 더 번질 가능성도 있다고.

텍사스 대규모 산불 피해

1986년, HJ중공업(전 한진중공업)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D%95%B4%EA%B3%A0-%EB%85%B8%EB%8F%99%EC%9E%90-%EA%B9%80%EC%A7%84%EC%88%99-%EA%B1%B8%EC%96%B4%EC%84%9C-%EC%B2%AD%EC%99%80%EB%8C%80%EB%A1%9C-5740?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20225&amp;utm_content=/post/e813f/" target="_blank">해고됐던 김진숙 씨</a>. 회사는 그동안 김 씨의 복직을 2차례 권고받았지만, 해고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근거로 이를 거부했는데요. 김 씨는&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2336" target="_blank">36년 만에</a>&nbsp;회사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회사는 &ldquo;법적인 판단을 떠나 김 씨가 겪었던 시대적 아픔에 공감하며 이번 결정을 내렸다.&rdquo;고 이유를 밝혔어요.

1986년, HJ중공업(전 한진중공업)에서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됐던 김진숙 씨. 회사는 그동안 김 씨의 복직을 2차례 권고받았지만, 해고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근거로 이를 거부했는데요. 김 씨는 36년 만에 회사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회사는 “법적인 판단을 떠나 김 씨가 겪었던 시대적 아픔에 공감하며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이유를 밝혔어요.

김진숙 씨, 36년 만의 복직 🔙

내년 대선에 나갈 후보를 뽑고 있는 국민의힘, 총 11명 후보 중 8명이&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0566" target="_blank">1차 문턱을 넘었어요</a>. 국민 여론조사 80%, 당원 여론조사 20%로 뽑은 건데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지율과 순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안상수&middot;원희룡&middot;유승민&middot;윤석열&middot;최재형&middot;하태경&middot;홍준표&middot;황교안 후보가 살아남았어요. 다음 달 8일에 4명으로 추리고, 최종 후보는 11월 5일에 뽑혀요.

내년 대선에 나갈 후보를 뽑고 있는 국민의힘, 총 11명 후보 중 8명이 1차 문턱을 넘었어요. 국민 여론조사 80%, 당원 여론조사 20%로 뽑은 건데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지율과 순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가 살아남았어요. 다음 달 8일에 4명으로 추리고, 최종 후보는 11월 5일에 뽑혀요.

국민의힘 1차 컷오프 결과는요 🎙️

제주특별자치도가 &lsquo;오름&rsquo; 보호를 위한 <a href="https://www.khan.co.kr/local/Jeju/article/202402282056015">관리방안을 만들겠다</a>고 했어요. 오름은 큰 화산 옆에 붙어서 생긴 작은 화산(=<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71112">기생화산</a>)을 뜻하는 제주 방언인데요. 관광객이 늘고 기후변화가 커지면서 오름의 자연환경이 망가지자,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하겠다는 것. 관리방안에는 오름의 훼손 정도를 관리하는 지표와 휴식년 시행 지침, 시설 설치 지침, 보전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에요.&nbsp;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름’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을 만들겠다고 했어요. 오름은 큰 화산 옆에 붙어서 생긴 작은 화산(=기생화산)을 뜻하는 제주 방언인데요. 관광객이 늘고 기후변화가 커지면서 오름의 자연환경이 망가지자,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하겠다는 것. 관리방안에는 오름의 훼손 정도를 관리하는 지표와 휴식년 시행 지침, 시설 설치 지침, 보전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에요. 

오름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

원&middot;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13년 만에 1달러당 1340원을 찍었는데, 그제(29일)&nbsp;<a href="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8/763929/" target="_blank">1350원까지 넘어선</a>&nbsp;것. 미국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84%B8%EA%B3%84-%EA%B2%BD%EC%A0%9C%EA%B0%80-%EC%A3%BC%EB%AA%A9%ED%95%9C-2022-%EC%9E%AD%EC%8A%A8%ED%99%80-%EB%AF%B8%ED%8C%85-%EC%96%B4%EB%96%A4-%EC%96%98%EA%B8%B0-%EB%82%98%EC%99%94%EC%9D%84%EA%B9%8C-6632?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20831&amp;utm_content=/post/1BpG7a" target="_blank">계속 쭉쭉 올릴 거라고</a>&nbsp;하자 달러 가치가 올라서 그런 건데요. 어제는 다시 1340원대로 떨어졌지만, 앞으로 환율이 1350원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와요. 외국에서 사오는 물건 값이 비싸져, 우리나라 물가가 더 오를 수 있고요.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13년 만에 1달러당 1340원을 찍었는데, 그제(29일) 1350원까지 넘어선 것. 미국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계속 쭉쭉 올릴 거라고 하자 달러 가치가 올라서 그런 건데요. 어제는 다시 1340원대로 떨어졌지만, 앞으로 환율이 1350원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와요. 외국에서 사오는 물건 값이 비싸져, 우리나라 물가가 더 오를 수 있고요.

달러, 지붕 뚫고 하이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