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이 대학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빚을 없애주겠다고 했어요. 1명당 최대 2만 달러(2700만 원)까지 깎아주겠다고 한 것. 이 정책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는데요. 계획이 이루어지면 약 4300만 명이 혜택을 보고, 2000만 명은 학자금 대출을 아예 갚지 않아도 될 거라고. 하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팽팽히 맞서고 있어요: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20·30세대 잡으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 성실하게 빚 갚아온 사람은 뭐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