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에서 새로 입덕하신 뮤지션 좀 소개해주세요! 같이 입덕하게요 🤗

whatitisnt

코첼라에 가기까지: '2년 동안 코첼라 유튜브 라이브를 보다가'

지난주에 코첼라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이야기를 아티클 시리즈로 써보려고 해요. 재밌게 읽어 주세요. 혹시 갈 생각이 있다면, 질문 환영해요!

Underliner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20321167952109" target="_blank">이수지 작가</a>가 아동계의 노벨문학상이라 불리는 &lsquo;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rsquo;을 탔어요.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건 처음이고, 아시아인이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상을 탄 건 38년 만이라고. 이 작가는 &lsquo;여름이 온다&rsquo;, &lsquo;파도야 놀자&rsquo;, &lsquo;동물원&rsquo; 등을 쓰고 그렸어요.

이수지 작가가 아동계의 노벨문학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탔어요.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건 처음이고, 아시아인이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상을 탄 건 38년 만이라고. 이 작가는 ‘여름이 온다’, ‘파도야 놀자’, ‘동물원’ 등을 쓰고 그렸어요.

K-안데르센 두둥등장 🏆

뉴닉

유럽 연구진이&nbsp;<a href="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6372" target="_blank">&lsquo;인공 태양&rsquo;을 만들었어요</a>. 태양이 열을 내는 원리를 본따 핵 융합 기술로 열에너지를 만들어낸 건데요. 5초 동안 전기 주전자 약 60개를 끓일 수 있는 에너지가 나왔다고. 핵 융합 에너지는 방사능이나 온실가스를 내뿜지 않아서 기후위기에 대응할 이상적인 에너지원으로 평가받아요.

유럽 연구진이 ‘인공 태양’을 만들었어요. 태양이 열을 내는 원리를 본따 핵 융합 기술로 열에너지를 만들어낸 건데요. 5초 동안 전기 주전자 약 60개를 끓일 수 있는 에너지가 나왔다고. 핵 융합 에너지는 방사능이나 온실가스를 내뿜지 않아서 기후위기에 대응할 이상적인 에너지원으로 평가받아요.

새로운 태양이 뜬다? ☀

캐나다 트뤼도 총리가 총기를&nbsp;<a h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5657" target="_blank">훨씬 엄격하게 규제</a>하는 법안을 의회에 냈어요. 얼마 전 이웃 나라 미국에서 벌어진&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B%AF%B8%EA%B5%AD-%EC%B4%9D%EA%B8%B0%EB%82%9C%EC%82%AC%EC%99%80-%EC%B4%9D%EA%B8%B0-%EA%B7%9C%EC%A0%9C-6456?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20601&amp;utm_content=/post/Ke8TmS" target="_blank">총기 난사 사건</a>을 보고 규제를 서두르기로 한 건데요. 사람들이 원래 가지고 있었던 총을 빼앗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새로 총을 사는 건 사실상 어려워질 거라고. 트뤼도 총리는 &ldquo;스포츠 사격과 사냥 말고 일상에서 총이 필요할 이유는 전혀 없다&rdquo;고 했어요.

캐나다 트뤼도 총리가 총기를 훨씬 엄격하게 규제하는 법안을 의회에 냈어요. 얼마 전 이웃 나라 미국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을 보고 규제를 서두르기로 한 건데요. 사람들이 원래 가지고 있었던 총을 빼앗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새로 총을 사는 건 사실상 어려워질 거라고. 트뤼도 총리는 “스포츠 사격과 사냥 말고 일상에서 총이 필요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했어요.

총기 규제는 엄격하게 by 캐나다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 경제에 대해 암울한 전망을 내놨어요: &ldquo;경제 성장률,&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502002351075" target="_blank">역대급으로 낮을 거야</a>. 물가 인상(=인플레이션)도 생각보다 심할 거고.&rdquo; 그는 앞으로 5년간 경제 성장률이 3%대에 머물 거라며,&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5%8C%EC%8F%AD%EB%8B%AC%EC%8F%AD-%EA%B8%88%EB%A6%AC-%EA%B6%81%EA%B8%88%EC%A6%9D%EC%97%94-%EB%89%B4%EB%8B%89%EC%9D%B4-%EB%8B%B5-6923?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0503&amp;utm_content=/post/TmWYPN" target="_blank">물가를 잡으려면</a>&nbsp;각 나라가 계속 금리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했어요. 금리가 낮아지면 시장에 돈이 풀려서 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 경제에 대해 암울한 전망을 내놨어요: “경제 성장률, 역대급으로 낮을 거야. 물가 인상(=인플레이션)도 생각보다 심할 거고.” 그는 앞으로 5년간 경제 성장률이 3%대에 머물 거라며, 물가를 잡으려면 각 나라가 계속 금리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했어요. 금리가 낮아지면 시장에 돈이 풀려서 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

세계 경제 매우 흐림

세계적인 피아노 경연대회인&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85157">반 클라이번 콩쿠르</a>에서 우리나라 피아니스트의 손가락이 건반 위를 훨훨 날고 있어요. 준결선행 티켓의 3분의 1을 우리나라 피아니스트가 차지한 것(12명 중 4명). 이중 올해 18살인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결선까지 올랐는데요. 결선에서 맞붙을 6명의 경쟁자 중 가장 어려요. 한국인 음악가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세계적인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리나라 피아니스트의 손가락이 건반 위를 훨훨 날고 있어요. 준결선행 티켓의 3분의 1을 우리나라 피아니스트가 차지한 것(12명 중 4명). 이중 올해 18살인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결선까지 올랐는데요. 결선에서 맞붙을 6명의 경쟁자 중 가장 어려요. 한국인 음악가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세계를 들썩인 피아노 건반 🎹

어제(6일) 새벽 튀르키예(터키)에서&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206090500009" target="_blank">규모 7.8의 큰 지진</a>이 일어나 튀르키예&middot;시리아에서&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078469.html" target="_blank">1000명 넘는 사람</a>이 목숨을 잃었어요(6일 저녁 기준). 84년 전에 있었던 튀르키예 역대 최악의 지진과 똑같은 규모의 큰 지진으로 기록됐는데요.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희생자가 계속 늘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어제(6일) 새벽 튀르키예(터키)에서 규모 7.8의 큰 지진이 일어나 튀르키예·시리아에서 1000명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어요(6일 저녁 기준). 84년 전에 있었던 튀르키예 역대 최악의 지진과 똑같은 규모의 큰 지진으로 기록됐는데요.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희생자가 계속 늘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튀르키예 강진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차이가 OECD 38개국 중에서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609134300530">7번째로 큰 것</a>으로 나타났어요. 15~65세 사람 중 경제활동에 참여한 사람의 비율을 성별에 따라 따져보니 남성이 여성보다 18.1%p 높았다는 거예요. OECD 평균은 10.9%p였고요. 전문가들은 여성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에 놓이는 것을 원인으로 꼽는데요. OECD는 우리나라가 여성이 경제활동에 더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한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어요.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차이가 OECD 38개국 중에서 7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어요. 15~65세 사람 중 경제활동에 참여한 사람의 비율을 성별에 따라 따져보니 남성이 여성보다 18.1%p 높았다는 거예요. OECD 평균은 10.9%p였고요. 전문가들은 여성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에 놓이는 것을 원인으로 꼽는데요. OECD는 우리나라가 여성이 경제활동에 더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한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어요.

경제 성장하려면 이렇게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연설 60주년을 맞이한 주말, 미국에서&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827050300071" target="_blank">인종혐오 때문으로</a>&nbsp;추정되는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어요. 마틴 루서 킹은 대표적인 흑인 인권 운동가로, 1963년 워싱턴 행진을 이끌며 역사적 연설인 &lsquo;나에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rsquo;를 남겼는데요. 흑인 수천 명이 모여 이를 기념한 날, 총기난사로 흑인 3명이 숨진 거예요. 바이든 대통령은 &ldquo;<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2808280003521" target="_blank">백인 우월주의</a>는 미국에 설 자리가 없다&rdquo;라며 범죄를 강하게 비판했어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연설 60주년을 맞이한 주말, 미국에서 인종혐오 때문으로 추정되는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어요. 마틴 루서 킹은 대표적인 흑인 인권 운동가로, 1963년 워싱턴 행진을 이끌며 역사적 연설인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를 남겼는데요. 흑인 수천 명이 모여 이를 기념한 날, 총기난사로 흑인 3명이 숨진 거예요. 바이든 대통령은 “백인 우월주의는 미국에 설 자리가 없다”라며 범죄를 강하게 비판했어요.

미국 인종혐오 총격

디즈니 덕후인 뉴니커 주목! 오는 11월부터 한국에서도 디즈니플러스를&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10813052400005" target="_blank">이용할 수 있어요</a>. 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디즈니표 넷플릭스라 보면 되는데요. 61개국에 이미 런칭한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2분기 넷플릭스보다 훨씬 많은 신규 가입자를 모으면서 업계 1위인 넷플릭스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고.

디즈니 덕후인 뉴니커 주목! 오는 11월부터 한국에서도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디즈니표 넷플릭스라 보면 되는데요. 61개국에 이미 런칭한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2분기 넷플릭스보다 훨씬 많은 신규 가입자를 모으면서 업계 1위인 넷플릭스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고.

디즈니플러스 COMING SOON 📺

유류세 인하와 경유&middot;천연가스 보조금 지급 조치가 <a h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01608130818989">연말까지 연장돼요.</a> 유류세는 석유연료에 붙는 세금이고, 보조금은 화물&middot;대중교통 차량에 지원하는 돈인데요. 기름값이 뛰던 2021년 시작돼 지금까지 5번 연장됐어요. 원래 이번 달 말에 끝날 예정이었는데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를 거라는 걱정이 커지자 다시 연장하기로 한 거예요.

유류세 인하와 경유·천연가스 보조금 지급 조치가 연말까지 연장돼요. 유류세는 석유연료에 붙는 세금이고, 보조금은 화물·대중교통 차량에 지원하는 돈인데요. 기름값이 뛰던 2021년 시작돼 지금까지 5번 연장됐어요. 원래 이번 달 말에 끝날 예정이었는데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를 거라는 걱정이 커지자 다시 연장하기로 한 거예요.

정부: 기름값 부담 줄여볼게 🛢️

서울시가 2027년까지 경기 연천군에 &lsquo;서울 <a href="https://www.khan.co.kr/local/Seoul/article/202401051149001" style="text-decoration:none">반려동물 테마파크</a>&rsquo;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어요.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시설로,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middot;수영장, 대규모 반려동물 놀이터&middot;훈련소 등이 들어설 거라고. 반려동물 장묘&middot;추모시설도 함께 마련하고요. 반려인구에 비해 부족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확충하려는 거예요. 2022년 기준 서울에서 반려동물과 사는 가구의 비율은 22.2%에 달했다고.

서울시가 2027년까지 경기 연천군에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어요.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시설로,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수영장, 대규모 반려동물 놀이터·훈련소 등이 들어설 거라고. 반려동물 장묘·추모시설도 함께 마련하고요. 반려인구에 비해 부족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을 확충하려는 거예요. 2022년 기준 서울에서 반려동물과 사는 가구의 비율은 22.2%에 달했다고.

반려동물 테마파크 🐕

휴대전화 유심에도 비밀번호를 걸어둘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 몰랐다면 이제라도 걸어둬야 할 것 같아요.&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75725" target="_blank">유심 정보를 훔치는 범죄</a>가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의심 사례가 나왔거든요. 유심 정보를 도둑 맞으면 금융 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휴대전화 유심에도 비밀번호를 걸어둘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 몰랐다면 이제라도 걸어둬야 할 것 같아요. 유심 정보를 훔치는 범죄가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의심 사례가 나왔거든요. 유심 정보를 도둑 맞으면 금융 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꼭꼭 숨어라 유심 정보 보인다 💳

2025년부터 서울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내도록 하는 &lsquo;<a href="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9071115021" target="_blank">일회용컵 보증금제</a>&rsquo;가 시행돼요. 7일 서울시가 내놓은 &lsquo;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rsquo; 중 하나로, 일일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이는 게 목표인데요. 올해 11월까지 서울 커피전문점 100여개 매장에서 개인 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30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도 시범 운영한다고. 2025년에는 한강공원을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만들 계획이에요.

2025년부터 서울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내도록 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돼요. 7일 서울시가 내놓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중 하나로, 일일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이는 게 목표인데요. 올해 11월까지 서울 커피전문점 100여개 매장에서 개인 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30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도 시범 운영한다고. 2025년에는 한강공원을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만들 계획이에요.

서울시 플라스틱 OUT ⛔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항저우에서 우리나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ldquo;<a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59198" target="_blank">한국 방문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a>&rdquo;고 말했어요. 한국과 중국을 &lsquo;뗄 수 없는 동반자&rsquo;로 표현하며 한중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ldquo;적절한 시기 개최를 환영한다&rdquo;고 했고요. 최근&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B%B6%81%EB%9F%AC-%EC%A0%95%EC%83%81%ED%9A%8C%EB%8B%B4-%EA%B2%B0%EA%B3%BC-%EC%9A%B0%EB%A6%AC%EB%8A%94-%EC%B0%90%EC%B9%9C-7383?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0925&amp;utm_content=/post/JXi4Ln" target="_blank">북한과 러시아 사이</a>가 부쩍 가까워지는 가운데 한중의 관계가 개선되는 데 공감대를 이룬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우리나라와의 관계 개선을 발판 삼아&nbsp;<a href="https://www.asiae.co.kr/article/2023092321353700696" target="_blank">&lsquo;북중러&rsquo;로 묶이지 않겠다</a>는 뜻을 나타낸 거라고.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항저우에서 우리나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한국 방문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어요. 한국과 중국을 ‘뗄 수 없는 동반자’로 표현하며 한중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적절한 시기 개최를 환영한다”고 했고요. 최근 북한과 러시아 사이가 부쩍 가까워지는 가운데 한중의 관계가 개선되는 데 공감대를 이룬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우리나라와의 관계 개선을 발판 삼아 ‘북중러’로 묶이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낸 거라고.

한중관계 그린라이트? 🇰🇷🇨🇳

1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 행정망과 정부24 홈페이지가 <a href="https://www.ytn.co.kr/_ln/0103_202311171253206996" style="text-decoration:none">차례로 멈췄어요</a>. 시민들은 주민등록등본&middot;인감증명서 등을 발급받지 못해 불편을 겪었는데요. 복구가 지연되자 정부24 홈페이지를 일시 중단하기까지 했다고. 행정안전부는 &lsquo;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rsquo;이 원인이라고 밝혔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에요.

1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 행정망과 정부24 홈페이지가 차례로 멈췄어요. 시민들은 주민등록등본·인감증명서 등을 발급받지 못해 불편을 겪었는데요. 복구가 지연되자 정부24 홈페이지를 일시 중단하기까지 했다고.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에요.

행정 먹통, 무슨 일이야 🛑

윤석열 정부가 &lsquo;<a href="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5004.html" target="_blank">국가안보전략</a>&rsquo;을 공개했어요. 우리나라 안보에서 기본으로 지킬 것을 정해둔 건데요. 이번에는 &lsquo;자유, 평화, 번영의 글로벌 중추 국가&rsquo;를 내세웠어요. 미국&middot;일본과 힘을 합쳐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는 내용인데요. &lsquo;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rsquo;던 문재인 정부와는 다른 방향이에요. 그간 미중 갈등이 심해진 점이나 북한 미사일 기술이 발전한 점 등을 반영한 거라고.

윤석열 정부가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했어요. 우리나라 안보에서 기본으로 지킬 것을 정해둔 건데요. 이번에는 ‘자유, 평화, 번영의 글로벌 중추 국가’를 내세웠어요. 미국·일본과 힘을 합쳐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던 문재인 정부와는 다른 방향이에요. 그간 미중 갈등이 심해진 점이나 북한 미사일 기술이 발전한 점 등을 반영한 거라고.

우리 안보 1순위는 이것 📜

페이스북&middot;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트위터와 경쟁할&nbsp;<a href="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7054302i" target="_blank">새 SNS &lsquo;스레드&rsquo;</a>를 준비하고 있어요. 일론 머스크가&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D%BC%EB%A1%A0-%EB%A8%B8%EC%8A%A4%ED%81%AC-%ED%8A%B8%EC%9C%84%ED%84%B0-%EC%9D%B8%EC%88%98-6749?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0706&amp;utm_content=/post/7XqdvG" target="_blank">트위터를 사들인</a>&nbsp;후 혐오표현으로 정지된 계정을 살리는 등의 정책을 내놓자 이에 실망해서 트위터를 떠난 이용자를 겨냥해 만든 거라는데요. 트위터처럼 온라인으로 짧은 글을 올려 이용자끼리 소통할 수 있고, 메타의 인스타그램과 연동돼 있어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고. 이에 스레드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트위터와 경쟁할 새 SNS ‘스레드’를 준비하고 있어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사들인 후 혐오표현으로 정지된 계정을 살리는 등의 정책을 내놓자 이에 실망해서 트위터를 떠난 이용자를 겨냥해 만든 거라는데요. 트위터처럼 온라인으로 짧은 글을 올려 이용자끼리 소통할 수 있고, 메타의 인스타그램과 연동돼 있어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고. 이에 스레드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요.

트위터 한 판 붙자! 📱

<div class="youtube"><iframe frameborder="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PwatgqPzlYY?rel=0" style="position:absolute;top:0;left:0;width:100%;height:100%" width="640"></iframe></div>

뉴니커, 내일(26일)이 혹시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 112년째 되는 날이에요. 안 의사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일본의 핵심 정치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는데요. 현장에서 체포돼 이듬해 사형 선고를 받고 세상을 떠났어요. 여기까진 많이 익숙한 얘기일 텐데요.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던 얘기가 하나 있어요 🖼.

당시 의거를 앞둔 안 의사는 아내와 두 아들을 중국 하얼빈으로 불렀어요. 마지막으로 가족의 얼굴을 보려고 한 것. 하지만 가족이 늦게 도착하며 안타깝게도 그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체포됐어요. 가족들은 한복 차림으로 하얼빈을 배회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일본 경찰에게 연행되고 사진도 찍혔고요. 그런데 이 덕분에 안 의사는 사진으로나마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한 일본 관리가 안 의사를 안타깝게 생각해 이 사진으로 사진첩을 만들어 안 의사에게 전한 것 같다고.

그가 죽기 전까지 옥중에서 들고 있던 사진첩은 곧 복원될 예정이에요. 복원은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이 맡아 내년 3월 내로 이뤄질 거라고. 사진첩 모서리가 크게 닳은 것 빼고 다행히 상태는 양호한데요. 복원을 맡은 관계자에 따르면, 모서리가 닳은 건 안 의사가 수도 없이 펼쳐봤기 때문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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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내일(26일)이 혹시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 112년째 되는 날이에요. 안 의사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일본의 핵심 정치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는데요. 현장에서 체포돼 이듬해 사형 선고를 받고 세상을 떠났어요. 여기까진 많이 익숙한 얘기일 텐데요.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던 얘기가 하나 있어요 🖼.
당시 의거를 앞둔 안 의사는 아내와 두 아들을 중국 하얼빈으로 불렀어요. 마지막으로 가족의 얼굴을 보려고 한 것. 하지만 가족이 늦게 도착하며 안타깝게도 그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체포됐어요. 가족들은 한복 차림으로 하얼빈을 배회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일본 경찰에게 연행되고 사진도 찍혔고요. 그런데 이 덕분에 안 의사는 사진으로나마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한 일본 관리가 안 의사를 안타깝게 생각해 이 사진으로 사진첩을 만들어 안 의사에게 전한 것 같다고.
그가 죽기 전까지 옥중에서 들고 있던 사진첩은 곧 복원될 예정이에요. 복원은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이 맡아 내년 3월 내로 이뤄질 거라고. 사진첩 모서리가 크게 닳은 것 빼고 다행히 상태는 양호한데요. 복원을 맡은 관계자에 따르면, 모서리가 닳은 건 안 의사가 수도 없이 펼쳐봤기 때문일 거라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프로야구 선수 탄생 ✨⚾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춘삼이’의 근황 🐬

물 속에서 활약하는 ‘경찰 수달’의 이야기 🦦👮

이런저런 소식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졌다면? 고슴이의 덧니처럼 작고 소중한 이야기들로 머리 대신 마음을 채워봐요. 세상은 마음 따뜻해지는 사연, 신기한 발견, 유쾌한 스토리로 가득하니까요!

고슴이의 덧니

모서리가 닳도록 펼쳐본 가족사진

미국의 물가 오르는(=인플레이션) 속도가&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510163352072" target="_blank">느려지고 있어요</a>. 지난달 물가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9% 올랐는데, 2년 만에 제일 적게 오른 거라고.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말이 나와요. 하지만 연준의 목표인 2%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상태라, 금리를 이제 그만 올릴지는 알 수 없다고.

미국의 물가 오르는(=인플레이션) 속도가 느려지고 있어요. 지난달 물가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9% 올랐는데, 2년 만에 제일 적게 오른 거라고.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말이 나와요. 하지만 연준의 목표인 2%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상태라, 금리를 이제 그만 올릴지는 알 수 없다고.

느려진 미 인플레이션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기 위한&nbsp;<a href="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15_0002087381" target="_blank">평화안을 내놨어요</a>.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땅을 돌려주고, 피해를 물어준다면 전쟁을 멈추고 평화 협정을 맺을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요. 얼마 전 우크라이나 남쪽의 중요한 도시인 헤르손을 8개월 만에 되찾으면서 전쟁을 멈출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고. 빠르면 올해 겨울, 느리면 내년 말에 평화 협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기 위한 평화안을 내놨어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땅을 돌려주고, 피해를 물어준다면 전쟁을 멈추고 평화 협정을 맺을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요. 얼마 전 우크라이나 남쪽의 중요한 도시인 헤르손을 8개월 만에 되찾으면서 전쟁을 멈출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고. 빠르면 올해 겨울, 느리면 내년 말에 평화 협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이제 전쟁은 그만 🇺🇦

올해 유난히 벚꽃이 빨리 피고 진 느낌이라면?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맞아요. 올 3월 전국의 평균기온은&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86600.html" target="_blank">역대급으로 높았고</a>, 벚나무들도 그만큼 빨리 꽃을 피웠어요.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지역 전체가 3월 내내 뜨거웠는데, 그 이유는 기후위기 때문. 이대로는 봄이 점점 빨라지다가&nbsp;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고.

올해 유난히 벚꽃이 빨리 피고 진 느낌이라면?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맞아요. 올 3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역대급으로 높았고, 벚나무들도 그만큼 빨리 꽃을 피웠어요.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지역 전체가 3월 내내 뜨거웠는데, 그 이유는 기후위기 때문. 이대로는 봄이 점점 빨라지다가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고.

벚꽃: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부터 <a href="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11416.html">시작됐어요</a>.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는데요. 여당은 문재인 전 정부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A%B0%90%EC%82%AC%EC%9B%90-%ED%86%B5%EA%B3%84-%EC%A1%B0%EC%9E%91-%EC%9D%98%ED%98%B9-%EC%A4%91%EA%B0%84-%EB%B0%9C%ED%91%9C-7387?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1011&amp;utm_content=/post/okeKHf">통계 조작 의혹</a>과 대법원장 공석 사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 의혹 등에 집중할 거라고. 반면 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부실 운영 문제,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C%A4%EC%84%9D%EC%97%B4-%EC%A0%95%EB%B6%80-%EC%9D%B8%EC%82%AC%EC%B2%AD%EB%AC%B8%ED%9A%8C-%EA%B2%B0%EA%B3%BC-7435?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31011&amp;utm_content=/post/qMD7AN">신임 장관&middot;후보자들</a>에 대한 의혹 등을 따질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부터 시작됐어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는데요. 여당은 문재인 전 정부 통계 조작 의혹과 대법원장 공석 사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 의혹 등에 집중할 거라고. 반면 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부실 운영 문제, 신임 장관·후보자들에 대한 의혹 등을 따질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본격 국정감사 시즌 🥊

유럽연합(EU)이 구글에&nbsp;<a href="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6/15/GRSFTDATE5FRBHFPAAWB4ZCBQI/" target="_blank">소송을 걸기로</a>&nbsp;했어요.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독점해서 공정한 경쟁을 막고 있다는 것.&nbsp;구글은 직접 광고를 팔기도 하고, 다른 사이트에 노출되는 광고를 중개하는 플랫폼도 운영하는데요.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시장 No.1의 힘을 함부로 썼다는 거예요.&nbsp;만약 EU가 &ldquo;독점 고쳐!&rdquo; 하는 판단을 내리면, 구글은 광고 사업 중 일부를 팔아야 할 수 있어요. 그러면 구글의 돈줄인 광고료 수입이 확 줄게 되고요.

유럽연합(EU)이 구글에 소송을 걸기로 했어요.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독점해서 공정한 경쟁을 막고 있다는 것. 구글은 직접 광고를 팔기도 하고, 다른 사이트에 노출되는 광고를 중개하는 플랫폼도 운영하는데요.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시장 No.1의 힘을 함부로 썼다는 거예요. 만약 EU가 “독점 고쳐!” 하는 판단을 내리면, 구글은 광고 사업 중 일부를 팔아야 할 수 있어요. 그러면 구글의 돈줄인 광고료 수입이 확 줄게 되고요.

구글 광고 힘 좀 빼자 🇪🇺

중국이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9A%94%EC%86%8C%EC%88%98-%EB%8C%80%EB%9E%80%EC%9D%98-%EA%B1%B0%EC%9D%98-%EB%AA%A8%EB%93%A0-%EA%B2%83-6163" style="text-decoration:none">요소에 이어</a> 인산암모늄 <a href="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208/122535087/1" style="text-decoration:none">수출을 중단</a>했어요. 인산암모늄은 화학 비료&middot;소화기 분말의 원료로 쓰이는 물질인데, 우리나라는 인산암모늄을 95% 이상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요. 정부는 비축해둔 물량과 국내 생산량이 충분하다는 입장인데요. 농가에서는 수출 중단이 길어지면 &lsquo;비료 대란&rsquo;이 일어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어요. 이 밖에 &lsquo;중국이 다른 원자재도 수출 중단하는 거 아냐?&rsquo; 같은 목소리도 나온다고.

중국이 요소에 이어 인산암모늄 수출을 중단했어요. 인산암모늄은 화학 비료·소화기 분말의 원료로 쓰이는 물질인데, 우리나라는 인산암모늄을 95% 이상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요. 정부는 비축해둔 물량과 국내 생산량이 충분하다는 입장인데요. 농가에서는 수출 중단이 길어지면 ‘비료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어요. 이 밖에 ‘중국이 다른 원자재도 수출 중단하는 거 아냐?’ 같은 목소리도 나온다고.

중국이 또... 🇨🇳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빠르게&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20709000500087" target="_blank">사라지고 있어요</a>.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제주도(1850㎢)의 2배가 넘는 면적이 파괴됐다고. 농지를 넓히거나 광산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고 불태웠기 때문이에요.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lsquo;아마존 되살리기&rsquo; 지원금을 받으려고 국제사회에 2030년까지 아마존이 파괴되는 걸 막겠다고 약속한 적 있는데요. 약속과 달리 광업&middot;농업 활동을 오히려 장려하고 있다고.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요.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제주도(1850㎢)의 2배가 넘는 면적이 파괴됐다고. 농지를 넓히거나 광산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고 불태웠기 때문이에요.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되살리기’ 지원금을 받으려고 국제사회에 2030년까지 아마존이 파괴되는 걸 막겠다고 약속한 적 있는데요. 약속과 달리 광업·농업 활동을 오히려 장려하고 있다고.

제주도 두 개가 반년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