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전북올림픽유치 #유튜브사용시간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폭설피해 #전북올림픽유치 #유튜브사용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에요. 🪵
백악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목, 목재 수입에 대한 국가 안보 영향을 조사하라는 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어요. 미국의 안보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특정 수입품에 관세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 법(=무역확장법)에 따른 건데요. 여기에 한국산 싱크대가 해당한다고 알려졌지만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많아요. 대신 목재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나다를 압박하기 위한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이어졌어요.
지난 3일 강원·경기·경북·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72척의 발이 묶이고 항공기 10편이 결항됐어요. 설악산과 태백산 등 국립공원 12곳의 일부 탐방로가 폐쇄되고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하룻밤 사이 50cm에 달하는 눈이 내린 강원 지역에서는 안전사고가 이어졌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새벽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어요.
전북 전주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됐어요. 💪
전북특별자치도는 48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유치 경쟁에 나섰는데요.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북이 61표 중 49표를 얻은 거예요. 올림픽 주최 경험과 인프라를 갖고 있는 서울시가 당연히 이길 거라는 예상을 뒤엎은 결과라고. 단독 개최를 내건 서울시와 달리 주변 도시와 함께 참여하는 ‘지방 도시 연대’ 전략을 세운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와요.
한국인 5명 중 3명이 매일 유튜브를 2시간 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한 앱 데이터 분석업체가 유튜브의 국내 총 사용 시간을 조사했더니 6965만 시간으로, 다른 앱보다 훨씬 길게 나타난 건데요. 일일 활성 이용자(DAU)는 3000만 명에 달했고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2시간을 훌쩍 넘겼어요. ‘쇼츠’ 등 짧은 동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사용자가 크게 몰렸다는 평가가 나와요. 반면 대표적인 국내 앱인 카카오톡과 네이버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각각 30분과 25분으로 훨씬 적었다고.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조기 대선을 가정해 주요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위를 기록한 거예요. 그다음으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순으로 지지율이 높게 나왔는데요. 이 대표와 다른 주요 후보의 격차는 20%p 넘게 벌어졌다고.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올 수 있는 주요 인물들과의 1:1 대결에서도 오차 범위를 훨씬 벗어나 앞선 걸로 나왔어요.
일본 이와테현에서 30년 만에 가장 큰 산불이 발생했어요.
일본 혼슈에 위치한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지도)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어요. 이번 산불은 1989년 이후 최대 규모로 불리는데요. 3일 오후 기준 2100ha(헥타르)의 면적이 불에 타면서 5000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어요.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80채가 넘는 건물이 불에 탔지만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소방당국은 물론 자위대까지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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