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제철소에서 민간인 대피 시작
작성자 뉴닉
마리우폴 제철소에서 민간인 대피 시작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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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한 제철소에 군인과 함께 갇혀 있던 민간인 약 1000명이 드디어 대피하기 시작했어요. 이 제철소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맞서 마리우폴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항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에요. 이곳 사람들은 그동안 러시아군에 가로막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유엔(UN)·국제적십자위원회 등이 힘을 모은 결과 빠져나올 수 있게 된 거예요. 하지만 대피가 시작된 직후부터 러시아군의 공격이 다시 시작돼 탈출하는 게 쉽지 않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