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초판본 있으면 3800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해리포터 초판본 있으면 3800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뉴닉
@newneek•읽음 4,319
어릴 적 책장에 한 권씩은 꽂혀 있던 것 같은 해리포터, 아직 갖고 있는 뉴니커 있나요? 혹시 영국판 해리포터 시리즈 1편이 있다면, 그 책이 초판본은 아닌지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해리포터 시리즈 1편의 초판본이 경매에서 약 3800만 원에 팔렸거든요 💰.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폐품 더미에서 찾은 해리포터 시리즈 1편 ‘해리포터와 현자의 돌’ 하드커버 초판본이 경매에서 약 3800만 원이 넘는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해요. 영국 출간 당시 해리포터 1편의 제목은 ‘해리포터와 현자의 돌’이었지만 미국에서 출간될 때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바뀌었는데요. 따라서 하드커버로는 딱 500권만 발행됐다고. 특히 초판본은 책 뒷면에 인쇄된 ‘철학자’란 단어의 철자가 잘못 적혀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해요.
이 전에도 해리포터 초판본은 경매에서 무척 높은 가격에 팔리는 책이었는데요. 약 1만 8000원에 구입했다가 약 6260만 원에 판 사람도 있었다고 😲. 이번 기회에 뉴니커도 책장을 한 번 탐색해 봐도 좋을 것 같지 않나요? 해리포터 초반본이 없더라도, 값을 매길 수 없는 추억을 다시 꺼내볼 수 있을 거예요 😊.
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Hansons Auction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