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수출통제 #은행점포감소 #경제비관론
작성자 뉴닉
1분뉴스
#반도체수출통제 #은행점포감소 #경제비관론
미국 정부가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는 방안을 추진해요. 🇺🇸
전 세계 국가들을 3개 등급으로 나눠 미국 기업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을 한국·일본·대만 등 동맹국에만 허용하고 나머지 국가에는 사실상 금지하거나 상한선을 둘 것 같다고. 중국 등 국가들의 AI 반도체 개발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해요. 엔비디아가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에 저가형 AI 칩을 더 이상 판매하지 못할 수 있어,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도 그만큼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국내 은행 점포가 1년 새 50곳 넘게 문을 닫았어요.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는 총 5849곳으로, 1년 전보다 53곳 줄었어요. 은행 점포 수는 2012년 4분기에 정점을 찍은 뒤 최근까지 계속해 감소하고 있는데요. 최근 비대면 거래 비중이 늘어나 여러 영업점을 하나로 합해 대형화하는 은행들이 느는 게 주요 이유예요. 이러한 상황에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은행이 별로 없는 지역 주민 등이 불편을 겪을 거야!” 하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요.
지난해 전입해 온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어요. 📦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도로 전입한 주민등록 인구는 55만 899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는데요. 이어 서울과 인천이 2위·3위를 차지했어요. 경기도로 이사 온 인구 상당수는 서울 주민으로 추정돼요. 서울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도시개발지역이 몰려있는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고. 이에 경기도는 20년째 서울을 제치고 우리나라 인구밀집 1위 지역을 유지했어요.
베네수엘라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
부정선거 논란 속 3선에 성공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것. 특히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어요. 그는 마두로 정부의 압박에 의해 대선 출마를 하지 못했고, 현재는 정부의 체포 위협을 피해 스페인에 망명한 상태기 때문. 집회 이후 마차도는 일시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기도 했는데요. 정부는 ‘가짜 뉴스’라며 선을 그었어요.
시진핑 중국 국가수석 집권 후 중국인 국외 망명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어요. 🇨🇳
2012년부터 2024년까지의 중국인 망명 신청자가 115만 8739명으로 나타난 건데요.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의 망명 신청자 수는 시 주석 이전 통치자인 후진타오 주석이 집권한 10년 간의 망명 신청자 수와 같은 수준이에요. 국제 인권단체는 중국의 인권 탄압을 주된 이유로 지적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망명을 시도해도 일부 국가에선 중국인들을 본국으로 강제 송환하기도 한다고.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론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어요. 😢
지난해 봄 36개국 국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가난해질 것”이라고 답한 거예요. 특히 선진국일수록 미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봤고요. 우리나라의 경우 응답자의 66%가 이처럼 답했다고. 여론조사 결과에선 빈부격차에 대한 위기 의식도 뚜렷하게 나타났어요.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념적 성향에 따라 빈부격차에 대한 위기의식에 큰 차이를 보였어요.
오늘의 1분뉴스는 어땠나요? 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