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탄핵 #초고령사회 #실손보험료인상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한덕수탄핵 #초고령사회 #실손보험료인상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추진해요.
앞서 민주당은 오늘(24일)까지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특검법’을 공포할 것을 한 권한대행에 촉구했는데요. 한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안건으로 올리지 않고, 여야의 협상과 토론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쓰겠다는 뜻을 내비친 건데요. 민주당은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했어요. 다만 민주당은 26일까지 기다리며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지켜본 후 탄핵안을 발의할 계획이에요.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됐어요.
5선 권영세 의원이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이끌게 된 것.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내는 등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데요.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도 나와요. 비대위는 12·3 내란 사태와 탄핵소추에 따른 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탄핵심판 이후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에 대비하는 일을 맡게 될 것 같다고. 권 의원은 “당의 화합, 안정, 쇄신이 다 필요하다”고 했어요.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어요. 🧓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은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 1286명)의 20%를 돌파했어요.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를 넘으면 고령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는데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19년 15%를 넘어선 이후 빠르게 늘고 있어요.
소비심리가 크게 나빠진 걸로 나타났어요. 👛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서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12.3포인트 급락한 88.4로 나온 것. 지수가 100을 밑돌면 소비심리가 평균보다 나쁘다는 의미인데요. 한 달 사이 이렇게 많이 떨어진 건 코로나19 때인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라고.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소비심리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한국은행은 분석했어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료가 평균 약 7.5% 인상돼요. 📈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각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률을 파악해 낸 자료인데요. 최근 3년간 연평균 인상률(8.2%)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세대별로는 1세대는 평균 2%대, 2세대는 평균 6%대 오르는 걸로 나타났어요. 반면 3세대는 평균 20%대, 4세대는 평균 13% 오른다고. 다만 이같은 수치는 전체 인상률의 평균을 낸 거라, 가입자별 인상률은 가입 상품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지방 분해 효과 등을 허위·과대광고한 화장품 게시물이 대거 적발됐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 분해·체지방 감소·체중 감량 등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효능을 내세운 화장품 온라인 게시물 124건을 적발했어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하는 등 화장품법을 어겨 광고한 것. 한 게시물은 ‘바르고 운동했더니 지방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라고 광고하기도 했는데요.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게시물 접속 차단을 의뢰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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