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출석요구서 #국정안정협의체 #누누티비구속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윤대통령출석요구서 #국정안정협의체 #누누티비구속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 전달에 실패했어요.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협의체인데요. 오는 18일에 시작되는 조사 관련 출석요구서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를 찾았지만,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처가 자신들의 업무가 아니라며 전달하지 않은 것. 하지만 공조본은 등기 우편을 통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놓은 상황이라 출석 요구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에요.
국정안정협의체가 시작부터 삐그덕거리고 있어요.
지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는데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국정 운영 책임자처럼 행동하는 건 옳지 못해!” 라며 참여를 거절한 것. 이에 이 대표는 “모든 논의의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가도 좋다”며 국민의힘 참여를 요구했어요. 하지만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정부와 ‘고위당정협의회’·’실무당정협의회’를 통해 국정을 챙기겠다”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어요. 🏠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가 약 12만 9000건으로, 2013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3달 이상 갚지 못했을 때 대출금 회수를 위해 채권자가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인데요. 대출 받아 집을 샀다가 높은 금리에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 나와요.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6000달러를 돌파했어요. 📈
지난 4일 처음으로 1개당 10만 달러를 찍은 뒤,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비트코인을 팔면서 가격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는데요. 15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10만 6000달러를 돌파한 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식·암호화폐 시장이 활발해지는 ‘산타 랠리’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는 것 같다고.
영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합류했어요. 🇬🇧
지난 15일 영국이 CPTPP에 가입한 것을 인정하는 의정서가 발효됐다는 보도가 나온 건데요. 영국이 참여하며 CPTPP 회원국은 12개국으로 늘고,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 → 15%로 높아졌다고. 이에 전문가들은 “CPTPP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보다 넓은 자유무역 지역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와요.
국내 동영상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가 구속됐어요. 📺
검찰이 최근 누누티비 운영자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힌 것.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검찰·경찰·국제형사경찰기구 등이 공조해 A 씨를 검거했다고 해요. A 씨는 지난 2021년 해당 사이트를 개설한 뒤,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해 왔어요. 문체부는 “국제공조 수사를 강화해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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