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일관계 #대왕고래
작성자 뉴닉
1분뉴스
#국민의힘 #한일관계 #대왕고래
국민의힘 지도부가 줄줄이 사퇴했어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뽑혔던 최고위원 5명이 전부 물러난 것. 한동훈 대표가 이끄는 지도부가 무너진 건데요. 당 안에서는 “한 대표도 물러나야 해!”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탄핵 반대 당론 어긴 책임을 져야 해!” 하지만 한 대표가 사퇴를 거부하고 있어서 내부 갈등이 커지는 분위기예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한일 관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는 말이 나와요.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일본에서는 “협력 관계가 약해지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이 나온다고. 그동안 윤 대통령은 국내 반발 여론을 무릅쓰고 ‘셔틀 외교’를 복원하는 등 한일 관계 개선에 나섰는데요. 윤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각종 교류·협력 정책에 차질이 빚어질 거라는 말이 나와요. 1년 전 “한국·미국·일본 협력 강화하자!” 약속했던 3명이 모두 사라지면서 한미일 협력 체계도 흔들릴 수 있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외교 특사에 관심이 쏠려요. 👀
오랫동안 트럼프에게 외교 정책을 조언해 온 리처드 그레넬인데요. 트럼프 첫 대통령 임기 때 독일 대사와 세르비아·코소보 특사 등을 지낸 그레넬은 미국 외교 정책을 이끄는 국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어요.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확대 등 중요한 외교 정책에 관여할 거라고. 그가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도 재조명되고 있어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시추 작업이 시작돼요. 🛢️
“동해 앞바다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을지도 몰라!”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깜짝 발표가 6월에 있었잖아요. 실제로 석유·가스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탐사시추)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시추선이 17~18일쯤 바다로 나가기로 한 것. 하지만 내년도 사업 예산이 확 깎인 데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무산될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환경단체들은 사업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대출을 연체한 개인·자영업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걸로 나타났어요. 💰
10월 말을 기준으로 신용정보원에 등록된 대출 연체 개인·개인사업자 수가 614만 4000명을 기록한 것. 연체한 금액은 총 49조 원을 훌쩍 넘어섰고요. 고금리·고물가로 서민 경제가 그만큼 팍팍해졌다는 신호로 해석되는데요. 불법 사금융이나 2금융권 대출로 몰리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비상계엄·내란 사태’ 등으로 소비까지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라,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요.
아랍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을 비판했어요. 🇮🇱
13년 만에 종료된 내전으로 시리아의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지자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는데요. 골란고원 등 비무장 완충지대에 병력을 투입하자 이집트·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8개 나라들이 “시리아 영토 주권 존중해!” 하는 입장을 냈어요. 이스라엘이 군대를 당장 물려야 한다는 것. 앞서 유엔도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을 비판했는데, 미국만 유일하게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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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