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파업 #시리아내전 #장담그기문화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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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파업 #시리아내전 #장담그기문화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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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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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요. 🚆

오늘(4일) 진행된 사측과의 마지막 교섭이 결렬되며, 기존에 예고한 대로 파업이 시작될 예정이에요. 서울교통공사 제1∙3노조도 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라, 코레일과 서울시는 대체 교통수단 투입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어요. 지하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상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편 6일로 예고된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대해서도 대체식∙늘봄학교 내 대체 프로그램 제공 등 대응 방안이 논의됐어요.


중국이 갈륨 등 반도체 원료의 미국 수출을 사실상 금지해요. 🚫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재 정책을 확대하자, 하루 만에 이에 맞서는 조치가 나온 거예요. 미국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힌 적 있어요. 중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을 겨냥한 수출 통제인 만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vs. 중국의 무역갈등이 본격화하면 변수가 생길 수 있다고.


시리아 내전이 격해지면서 이란이 파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

시리아 반군이 시리아 제2의 도시로 꼽히는 알레포를 8년 만에 다시 점령하자, 그동안 러시아와 함께 시리아 정부 편에 섰던 이란이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힌 것. 현재 시리아 북부·북서부에서는 정부군이 러시아군과 힘을 합쳐 반군에 맞서고 있고, 동부에서는 미군이 반군과 힘을 합쳐 정부군에 맞서고 있는데요. 3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와 미국은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는 등, 시리아 내전이 각국의 대리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라고.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어요. 🚢

오늘(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1월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난 90억 5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특히 냉동 김밥과 즉석밥∙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39.3% 증가한 2억 7500만 달러, 라면 수출액은 30% 증가한 11억 384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정부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100억 달러’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어요. 🇰🇷

3일(현지시간)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가족의 정체성을 반영한다”며 “공동의 행위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고 평가했어요. 위원회의 이번 등재 결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나라가 됐어요. 


아마존이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 ‘노바’를 공개했어요. 🤖

노바는 텍스트만 처리할 수 있는 경량형 모델부터 이미지까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모델 등 총 6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 프로 모델은 오픈AI의 GPT-4o와 동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한국어를 포함해 20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노바는 아마존의 AI 개발 플랫폼인 ‘베드록’에 탑재될 예정인데요. 아마존은 이날 새로운 AI 칩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에 이르는 AI 제품군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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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오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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