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여론조사 #플라스틱협약 #밈코인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오세훈여론조사 #플라스틱협약 #밈코인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이 나왔어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오 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모 씨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을 보냈다는 것. 당시는 오세훈·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진행되던 시기였는데요. 김 씨는 “개인적으로 낸 것”이라며 선을 그었고, 서울시도 오 시장이 명 씨 측과 돈거래를 하거나 여론조사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어요. 검찰은 김 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오 시장 대신 낸 건지 등을 수사 중이에요.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으로 수십 명이 사망했어요.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부의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고, 70여 명이 다쳤어요. 이스라엘은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일주일 동안 베이루트를 4번이나 공습했다고. 한편, 미국이 제안한 휴전안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 받아들일 거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어요. 60일 동안 전쟁을 멈추고, 충돌을 막는 완충지대를 만드는 내용이라고.
유엔 플라스틱 협약 마지막 협상이 부산에서 시작돼요. 🌱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국제적 약속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가 내일(25일)부터 부산에서 시작되는 건데요. 이번이 마지막 협상인데, 플라스틱 생산 규제를 놓고 각 나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세계 유명 석유화학 기업 5곳이 지난 5년 동안 줄이겠다고 한 플라스틱보다 더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생산했다는 자료를 공개하며 규제를 촉구했어요.
‘밈코인’ 투자 열풍이 불고 있어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폭등하자 인터넷 유행을 따라 ‘재미로’ 만든 밈코인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건데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끌 ‘정부효율부(DOGE)’의 이름을 딴 신종 도지(Doge)코인은 가격이 무려 380배나 뛰었다고. 밈코인은 비트코인과는 달리 기술적 근거가 전혀 없고, 순식간에 가격이 확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어서 투자에 주의해야 해요.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6주 연속 올랐어요. 📈
11월 셋째 주 기준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1주일 전보다 각각 4.8원·8.2원 오른 것. 이번 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줄어든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보통 국제유가는 2~3주 시차를 두고 우리나라 주유소 기름값에 반영되는데요.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다음 주에는 가격이 약간 떨어지거나 상승폭이 줄어들 거라고.
이란이 핵무기 물질인 우라늄 농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는 지난 21일 “이란, 핵시설 사찰에 협조해!”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는데요. 이란이 이에 반발해 원심분리기를 가동해 우라늄을 농축하겠다고 한 거예요. 이란은 그동안 우라늄을 60% 수준으로 농축했는데, 이걸 핵무기에 쓸 수 있는 90% 수준까지 농축할 거라고. 이란은 핵무기 4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의 60% 농축 우라늄을 비축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