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부터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학생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에 질병관리청이 답했어요: &ldquo;월경 장애는 대부분 일시적이었다가 사라져요. 청소년에게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0.01%고요. 독감&middot;자궁경부암 백신과 상관없이 맞을 수 있습니다.&rdquo; 자세한 내용은&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11018127400530" target="_blank">여기서 볼 수 있어요</a>.&nbsp;

어제(18일)부터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학생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에 질병관리청이 답했어요: “월경 장애는 대부분 일시적이었다가 사라져요. 청소년에게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0.01%고요. 독감·자궁경부암 백신과 상관없이 맞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볼 수 있어요. 

청소년도 백신 꼭 맞아야 하나요? 👀

뉴닉

미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02190" target="_blank">만났어요</a>. 두 나라가 사이가 싸늘해질 대로 싸늘해진 상황에 만난 거라 주목받았는데요. 둘 다 &ldquo;앞으로 더 사이 안 좋아지는 일은 자제하자&rdquo;는 데 합의했다고. 두 나라가 경쟁 관계를 끝내자는 약속까지는 안 했지만, 무력 충돌이 일어날까 봐 관리에 들어간 거예요. 조만간 미중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다는데, 둘 사이가 더 풀릴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미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만났어요. 두 나라가 사이가 싸늘해질 대로 싸늘해진 상황에 만난 거라 주목받았는데요. 둘 다 “앞으로 더 사이 안 좋아지는 일은 자제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두 나라가 경쟁 관계를 끝내자는 약속까지는 안 했지만, 무력 충돌이 일어날까 봐 관리에 들어간 거예요. 조만간 미중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다는데, 둘 사이가 더 풀릴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화해는 아닌데 일단 대화 좀 🇺🇸🇨🇳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88%98%EB%8B%A8-%EB%AC%B4%EB%A0%A5-%EC%B6%A9%EB%8F%8C-%EC%82%AC%ED%83%9C-7149?utm_medium=social&amp;utm_source=kakao&amp;utm_campaign=20230425" target="_blank">수단에서 무력 분쟁</a>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middot;사우디&middot;영국 등 각 나라들이 자국민을 탈출시키는 작전에 나섰어요. 우리 정부도 공군 수송기와 청해부대 등을 보내&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423035053009" target="_blank">교민 28명을 탈출</a>시키고 있고요. 하지만 사람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휴전을 합의한 와중에도 수단에서 분쟁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안전하게 탈출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수단에서 무력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사우디·영국 등 각 나라들이 자국민을 탈출시키는 작전에 나섰어요. 우리 정부도 공군 수송기와 청해부대 등을 보내 교민 28명을 탈출시키고 있고요. 하지만 사람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휴전을 합의한 와중에도 수단에서 분쟁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안전하게 탈출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수단 탈출 작전

11월 3일 네팔 북서부 자카르콧 지역에서&nbsp;<a href="https://www.segye.com/newsView/20231105512370" target="_blank">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해</a>&nbsp;최소 150명이 사망했어요. 네팔은 대륙판들이 충돌하는&nbsp;<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23121&amp;cid=40942&amp;categoryId=32304" target="_blank">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a>가 지나는 곳이라 큰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지진이 늦은 밤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지 못해 피해가 더 컸다고. 자카르콧은 주민 대부분이 흩어져 사는 산악지대라 구조활동이 쉽지 않고요.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 있어요.

11월 3일 네팔 북서부 자카르콧 지역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50명이 사망했어요. 네팔은 대륙판들이 충돌하는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가 지나는 곳이라 큰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지진이 늦은 밤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지 못해 피해가 더 컸다고. 자카르콧은 주민 대부분이 흩어져 사는 산악지대라 구조활동이 쉽지 않고요.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 있어요.

네팔 강진 피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사회적&middot;경제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았다는 워싱턴대학교의&nbsp;<a href="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2)00008-3/fulltext" target="_blank">연구가 나왔어요</a>. 실직 등에 따른 경제적 타격은 물론, 학업 중단 같은 피해도 여성에게 더 컸다는 건데요.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가 조금씩 쌓아 올려 왔던 성평등이라는 공든 탑이 단숨에&nbsp;<a href="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mar/02/covid-intensified-existing-gender-inequalities-global-study-finds" target="_blank">무너질지도 모른다</a>는 우려가 나와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았다는 워싱턴대학교의 연구가 나왔어요. 실직 등에 따른 경제적 타격은 물론, 학업 중단 같은 피해도 여성에게 더 컸다는 건데요.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가 조금씩 쌓아 올려 왔던 성평등이라는 공든 탑이 단숨에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와요.

코로나19로 벌어진 성별격차

요소수를 만드는 재료인 요소 1만 8700톤이 중국에서 곧 들어올 예정이에요. 요소수로 만들면 2~3달은 쓸 수 있을 거라고. 예전에 계약해둔 물량인데 중국이 자기네도 부족하다고 수출을 막으면서 국내에 못 오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문제를&nbsp;<a href="https://www.nocutnews.co.kr/news/5654020" target="_blank">근본적으로 해결</a>하려면 중국에만 의존하던 요소 수입을 다른 나라로 넓혀야 한다고.&nbsp;

요소수를 만드는 재료인 요소 1만 8700톤이 중국에서 곧 들어올 예정이에요. 요소수로 만들면 2~3달은 쓸 수 있을 거라고. 예전에 계약해둔 물량인데 중국이 자기네도 부족하다고 수출을 막으면서 국내에 못 오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중국에만 의존하던 요소 수입을 다른 나라로 넓혀야 한다고. 

요소수 대란 한숨 돌렸다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했던 지역을&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21006024000009" target="_blank">속속 되찾고</a>&nbsp;있어요. 동쪽으로는 러시아가 완전히 점령했던 루한시크 주에, 남쪽으로는 헤르손 주 일부 지역에 다시 들어섰는데요. 두 지역 모두 러시아가 최근 자기네 땅으로 합치겠다고 선언한 곳이에요. 그럼에도 러시아군이&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61403.html" target="_blank">20~30km씩 후퇴</a>한 걸 볼 때, 러시아가 공격할 능력을 많이 잃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요.&nbsp;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했던 지역을 속속 되찾고 있어요. 동쪽으로는 러시아가 완전히 점령했던 루한시크 주에, 남쪽으로는 헤르손 주 일부 지역에 다시 들어섰는데요. 두 지역 모두 러시아가 최근 자기네 땅으로 합치겠다고 선언한 곳이에요. 그럼에도 러시아군이 20~30km씩 후퇴한 걸 볼 때, 러시아가 공격할 능력을 많이 잃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요.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ing 🇺🇦

<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B%9D%B5%EB%8F%99-%EA%B9%80%ED%8F%AC%EC%8B%9C-%EC%84%9C%EC%9A%B8-%ED%8E%B8%EC%9E%85-%ED%94%BC%EC%9E%90%EA%B0%80-%EB%8F%84%EC%B0%A9%ED%96%88%EC%8A%B5%EB%8B%88%EB%8B%A4-7984?utm_medium=email&amp;utm_source=email&amp;utm_campaign=20240118&amp;utm_content=/post/2K6WP9" target="_blank">김포시를 서울로 편입</a>하는&nbsp;<a href="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072930&amp;code=61121111&amp;cp=nv" target="_blank">특별법이 폐기</a>될 것 같아요. 김포시는 서울 편입을 두고 주민투표를 하겠다며 정부에 &ldquo;우리 주민투표 해도 돼?&rdquo; 요청했는데요. 정부는 &ldquo;서울 편입이 적절한지부터 살펴봐야 해&rdquo; 하고 결정을 미뤘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4월 총선이 다가왔는데요. 법에 따르면 총선 60일 전부터는 주민투표를 할 수 없어요. 그 전에 주민투표도 하고 21대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김포시 측은 다음 국회에서라도 편입은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에요.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특별법이 폐기될 것 같아요. 김포시는 서울 편입을 두고 주민투표를 하겠다며 정부에 “우리 주민투표 해도 돼?” 요청했는데요. 정부는 “서울 편입이 적절한지부터 살펴봐야 해” 하고 결정을 미뤘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4월 총선이 다가왔는데요. 법에 따르면 총선 60일 전부터는 주민투표를 할 수 없어요. 그 전에 주민투표도 하고 21대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김포시 측은 다음 국회에서라도 편입은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에요.

김포 서울 편입, 다음 기회에... ⛔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수낵 총리와 &lsquo;다우닝가 합의&rsquo;에&nbsp;<a href="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1123/122311058/1" target="_blank">서명했어요</a>. 영국 총리는 전통적으로 &lsquo;<a href="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752461.html" target="_blank">다우닝가 10번지</a>&rsquo;에서 업무도 보고 생활도 하는데요. 이곳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다우닝가 합의라고 부르는 거예요. 두 나라는 이번 합의로 &lsquo;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rsquo;가 되었어요. 안보&middot;경제 분야에서 최고 짱친이 되었다는 뜻인데요. 북한의 핵무기&middot;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반도체&middot;양자&middot;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을 키우기로 했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수낵 총리와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어요. 영국 총리는 전통적으로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업무도 보고 생활도 하는데요. 이곳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다우닝가 합의라고 부르는 거예요. 두 나라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었어요. 안보·경제 분야에서 최고 짱친이 되었다는 뜻인데요. 북한의 핵무기·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반도체·양자·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을 키우기로 했어요.

이 합의는 영국 다우닝가에서 시작되어 🇰🇷🇬🇧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운영체제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0922004451091" style="text-decoration:none">윈도 11 업그레이드</a> 버전이 26일 출시돼요. 윈도에 AI 비서인 &lsquo;윈도 코파일럿&rsquo;, AI 챗봇 &lsquo;빙&rsquo; 등의 기능을 더한 건데요. 이 밖에도 새로운 기능이 150가지가 넘어 역대급 업데이트라는 말도 나온다고. 11월에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lsquo;MS 365&rsquo;에 AI를 넣은 &lsquo;MS 365 코파일럿&rsquo;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운영체제 윈도 11 업그레이드 버전이 26일 출시돼요. 윈도에 AI 비서인 ‘윈도 코파일럿’, AI 챗봇 ‘빙’ 등의 기능을 더한 건데요. 이 밖에도 새로운 기능이 150가지가 넘어 역대급 업데이트라는 말도 나온다고. 11월에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MS 365’에 AI를 넣은 ‘MS 365 코파일럿’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윈도 + AI = 윈도 11 🧑‍💻

3분기 미국 경제가&nbsp;<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087052072" target="_blank">4.9% 성장</a>한 걸로 나타났어요.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건데요. 고금리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소비가 늘며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렸다고. 세계 경제가 시들시들한 상황에서 미국 경제가 &lsquo;<a href="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10/27/MQXONCYR7VBOFFM63Q7PJGSDMY/" target="_blank">나 홀로 호황</a>&rsquo;을 기록하며 걱정도 커지고 있어요. 미국 경제가 계속 잘 나가면 &lsquo;금리 쭉쭉 올렸는데도 경제가 잘 버티는 거 보니까 조금 더 올려도 되겠네?&rsquo; 하며 미국이 금리를&nbsp;<a href="https://www.ytn.co.kr/_ln/0102_202310271041136337" target="_blank">더 올릴 수도</a>&nbsp;있기 때문.

3분기 미국 경제가 4.9% 성장한 걸로 나타났어요.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건데요. 고금리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소비가 늘며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렸다고. 세계 경제가 시들시들한 상황에서 미국 경제가 ‘나 홀로 호황’을 기록하며 걱정도 커지고 있어요. 미국 경제가 계속 잘 나가면 ‘금리 쭉쭉 올렸는데도 경제가 잘 버티는 거 보니까 조금 더 올려도 되겠네?’ 하며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기 때문.

미국 경제: 내가 제일 잘 나가 🇺🇸

어제(14일)로 예고된 서울지하철 파업을 하루 앞두고 서울교통공사와 노조가 긴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11595.html" target="_blank">극적으로 합의</a>했어요.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공사가&nbsp;<a href="https://newneek.co/@newneek/article/%EC%A7%80%ED%95%98%EC%B2%A0-%EB%85%B8%EC%A1%B0-%ED%8C%8C%EC%97%85-%EC%98%88%EA%B3%A0-6053/?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10915&amp;utm_content=/post/dqqsYe/" target="_blank">심각한 적자</a>를 이유로 직원 1500여 명을 줄이겠다고 하자 노조가 파업을 하려고 했던 건데요. 적자를 이유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에 뜻을 모았다고.

어제(14일)로 예고된 서울지하철 파업을 하루 앞두고 서울교통공사와 노조가 긴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 극적으로 합의했어요.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공사가 심각한 적자를 이유로 직원 1500여 명을 줄이겠다고 하자 노조가 파업을 하려고 했던 건데요. 적자를 이유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에 뜻을 모았다고.

우리 열차 종착역은 대화, 대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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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 국민이 마스크를 하고 다닌 지도 벌써 한 달째. 바이러스는 잘 잡히지 않고, 오히려 지난 며칠 사이 중국과 일본에서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게 미리미리 조치하지 않은 정부 책임이라며, 각 나라에서는 시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중국 정부 🤒 
중국이 확진자 수를 줄이는 데만 급급해서, 감염 확진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어요. 검사를 했어도, 검사 정확도가 30~50%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고요. 이 때문에 감염된 사람도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아 감시망을 빠져나가기 일쑤였다고. 정부는 뒤늦게 잘못을 <a href="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5/2020021590023.html" target="_blank">인정했고</a>, 확진 검사 기준도 더 꼼꼼하게 바꾸면서 하룻밤 만에 사망자가 254명, 확진자가 1만 5251명이 <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00213158951083" target="_blank">늘어나는 일</a>도 있었습니다.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시민기자나 전문가의 글을 검열&middot;삭제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이 실종되기까지 했다는<a href="https://www.yna.co.kr/view/AKR20200215040200009" target="_blank">&nbsp;의혹도 커지고 있고요</a>. 
 
일본 정부 😷 
중국 이외 확진자가 400명이 넘은 유일한 나라, 일본도 초기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a href="https://news.joins.com/article/23707062" target="_blank">비판을 받고 있어요</a>.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최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한 건지, 3700여 명이 탄 크루즈를 모른 체했었거든요. 일본 정부가 크루즈 감염자에 대해 &lsquo;일본 내 감염자가 아니야!&rsquo;라는 점만을 강조하는 동안, 배에 탔던 승객 중 확진자는 점점 늘어 현재 355명까지 달한 상황.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동선을 공유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서 전염될 수 있는 우려도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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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 국민이 마스크를 하고 다닌 지도 벌써 한 달째. 바이러스는 잘 잡히지 않고, 오히려 지난 며칠 사이 중국과 일본에서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게 미리미리 조치하지 않은 정부 책임이라며, 각 나라에서는 시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중국 정부 🤒
중국이 확진자 수를 줄이는 데만 급급해서, 감염 확진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어요. 검사를 했어도, 검사 정확도가 30~50%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고요. 이 때문에 감염된 사람도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아 감시망을 빠져나가기 일쑤였다고. 정부는 뒤늦게 잘못을 인정했고, 확진 검사 기준도 더 꼼꼼하게 바꾸면서 하룻밤 만에 사망자가 254명, 확진자가 1만 5251명이 늘어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시민기자나 전문가의 글을 검열·삭제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이 실종되기까지 했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고요.

일본 정부 😷
중국 이외 확진자가 400명이 넘은 유일한 나라, 일본도 초기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요.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최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한 건지, 3700여 명이 탄 크루즈를 모른 체했었거든요. 일본 정부가 크루즈 감염자에 대해 ‘일본 내 감염자가 아니야!’라는 점만을 강조하는 동안, 배에 탔던 승객 중 확진자는 점점 늘어 현재 355명까지 달한 상황.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동선을 공유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서 전염될 수 있는 우려도 커졌어요.
 


워너브라더스 인수 ‘단독 협상’ 들어간 넷플릭스, 글로벌 미디어 공룡 탄생할까? 🦖

이어지는 노스페이스 패딩 혼용률 논란, 거위털인 줄 알았더니 재활용 깃털이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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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놓칠 수 없는 세상 소식, 뉴닉이 쉽고 재밌고 다정하게 풀어드려요. 내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세상을 더욱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데일리 뉴스

중국 & 일본, 코로나19 대응

영국 주유소에&nbs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8164" target="_blank">기름이 떨어져 난리난리</a>가 벌어졌어요. 코로나19와&nbsp;<a href="https://www.newneek.co/@newneek/article/%EB%B8%8C%EB%A0%89%EC%8B%9C%ED%8A%B8Brexit-5171?utm_medium=email&amp;utm_source=newsletter&amp;utm_campaign=20210929&amp;utm_content=/post/2e137" target="_blank">브렉시트</a>로 영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줄었는데요. 특히 기름을 운송할 트럭 운전사가 부족해졌어요. 사람들은 기름이 떨어질까 봐 근처 주유소로 향했고요. 결국 영국 정부는 크리스마스까지 운전사 5000명에게 임시 비자를 주기로 했다고.

영국 주유소에 기름이 떨어져 난리난리가 벌어졌어요. 코로나19와 브렉시트로 영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줄었는데요. 특히 기름을 운송할 트럭 운전사가 부족해졌어요. 사람들은 기름이 떨어질까 봐 근처 주유소로 향했고요. 결국 영국 정부는 크리스마스까지 운전사 5000명에게 임시 비자를 주기로 했다고.

나는 기름이 없어 🇬🇧🛢️

뉴니커, 내일(11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lsquo;<a href="https://vegan-day.org/en/">세계 비건의 날</a>&rsquo;인데요. &lsquo;비건(vegan)&rsquo;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a href="https://vegansociety.kr/">영국 비건 협회</a>(The Vegan Society)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994년에 만들어졌어요. 비건이 거창한 선언만이 아니라, 채식을 포함해 모든 일상에서 동물의 고통을 유발하지 않는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사람이 확인하자는 의미가 있고요.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가벼운 비건 챌린지를 실천해보는 건 어때요?

<ul>
	<li>
	점심 한 끼부터 🥗: 한 끼 정도 비건 샌드위치&middot;두부덮밥&middot;콩파스타처럼 접근하기 쉬운 비건 메뉴에 도전해보는 거예요. 친구나 가족, 회사 동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면 더욱 재밌겠죠?
	</li>
	<li>
	한 달 실험까지 📅: 11월을 &lsquo;플렉시블 비건&rsquo; 기간으로 잡고 아침은 두유&middot;오트밀, 주 2~3회 저녁은 비건식으로 챙겨보는 거예요. 자료나 주변 지인을 통해 실천 팁&middot;레시피를 구해봐도 좋고요.
	</li>
	<li>
	나는야 비건 탐정 🔎: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 등에 식물이 그려져 있는 <a href="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6109">비건 인증 마크</a>가 붙는 걸 알고 있나요? 먹거리나 화장품 등을 쇼핑할 때 찾아봐요.
	</li>
	<li>
	동물복지로 대화하기 💬: 비건이 일상에서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가족&middot;친구와 이야기 나눠봐요. 주변에 비건인이 있다면 비건의 어떤 가치에 공감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봐도 좋고요. 작은 변화도 동물 보호와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어요.
	</li>
</ul>

<div class="footnote">by. 에디터 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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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내일(11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세계 비건의 날’인데요. ‘비건(vegan)’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영국 비건 협회(The Vegan Society)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994년에 만들어졌어요. 비건이 거창한 선언만이 아니라, 채식을 포함해 모든 일상에서 동물의 고통을 유발하지 않는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사람이 확인하자는 의미가 있고요.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가벼운 비건 챌린지를 실천해보는 건 어때요?


점심 한 끼부터 🥗: 한 끼 정도 비건 샌드위치·두부덮밥·콩파스타처럼 접근하기 쉬운 비건 메뉴에 도전해보는 거예요. 친구나 가족, 회사 동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면 더욱 재밌겠죠?


한 달 실험까지 📅: 11월을 ‘플렉시블 비건’ 기간으로 잡고 아침은 두유·오트밀, 주 2~3회 저녁은 비건식으로 챙겨보는 거예요. 자료나 주변 지인을 통해 실천 팁·레시피를 구해봐도 좋고요.


나는야 비건 탐정 🔎: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 등에 식물이 그려져 있는 비건 인증 마크가 붙는 걸 알고 있나요? 먹거리나 화장품 등을 쇼핑할 때 찾아봐요.


동물복지로 대화하기 💬: 비건이 일상에서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가족·친구와 이야기 나눠봐요. 주변에 비건인이 있다면 비건의 어떤 가치에 공감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봐도 좋고요. 작은 변화도 동물 보호와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어요.

11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세계 비건의 날’인데요.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가벼운 비건 챌린지를 실천해보는 건 어때요? 작은 변화도 동물 보호와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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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소식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졌다면? 고슴이의 덧니처럼 작고 소중한 이야기들로 머리 대신 마음을 채워봐요. 세상은 마음 따뜻해지는 사연, 신기한 발견, 유쾌한 스토리로 가득하니까요!

고슴이의 덧니

11월 1일은 ‘세계 비건의 날’, 쉽게 챙길 수 있는 비건 챌린지 4가지 추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측에&nbsp;<a href="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23954.html" target="_blank">합류했어요</a>. 그는 녹색당 후보로 국회의원,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며&nbsp;<a href="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1/12/20/FTMBOLC7GZF4VHS7WT7AX3445M/" target="_blank">2030 여성 페미니스트 정치인</a>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몇 달 전에는 여성 정책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직접 환영식에 나온 윤 후보는 &ldquo;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토론해야 민주적인 정당이 되는 것&rdquo;이라고 했어요.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측에 합류했어요. 그는 녹색당 후보로 국회의원,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며 2030 여성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몇 달 전에는 여성 정책을 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직접 환영식에 나온 윤 후보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토론해야 민주적인 정당이 되는 것”이라고 했어요.

깜짝 합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