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 2년 형이 의미하는 것 🇲🇲

지난 5일, 군용 트럭이 군부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는 등 미얀마에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국가 고문인 아웅산 수지와 윈 민 대통령은 각각 2년 형을 선고받았어요.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정권이 수지 고문에게 내린 첫 선고인데, 이제 시작일 것 같다고. 받고 있는 혐의만 10여 개고,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징역 100년 이상을 받을 수 있거든요. 국제사회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압하려는 시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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