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특별시 #고려아연 #가을전어값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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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특별시 #고려아연 #가을전어값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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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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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할 예정이에요.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통합자치단체로 합치는 데 합의한 것. 대구·경북 통합 자치단체 출범 논의는 지난 6월 시작됐는데요.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둘지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며 협상이 멈추기도 했어요. 정부가 낸 중재안을 대구·경북이 받아들이면서 통합의 길이 열렸고요. 계획대로 2026년 7월에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폐지될 예정이에요.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어요. ⚖️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고려아연은 자사주를 주당 89만 원에 공개매수 중인데요. 사모펀드 MBK·영풍이 “회사에 손해 끼치는 배임행위야!”라며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낸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어요. 이에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지만, 경영권 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해요. 싸움이 길어질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요.


정부가 주한 러시아 대사를 불러 항의했어요. 🇷🇺➡️🇰🇷

러시아를 돕기 위해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 거예요. 외교부는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에게 북한군을 즉각 철수시키고, 관련 협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어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고요. 북한과 러시아가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우리 정부가 러시아 대사를 초치한 건 올해 들어서만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고.


다음 달부터 수입맥주 6종의 가격이 올라요 🍺📈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버드와이저·호가든·스텔라·산토리·구스아일랜드·엘파 등인데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제품 가격이 평균 8% 오른다고. 500㎖ 캔은 4500원에서 4900원으로, 캔 330㎖ 제품은 3500원에서 3700원으로 오르는 것. 원자재·물류 비용이 오르고 고환율까지 겹쳐 수입주류 업계의 부담이 커져서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오비맥주 측은 편의점·마트에서 묶음 할인 등을 진행할 거라고 했어요.


몰도바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한 국민투표가 치러졌어요. 🇲🇩 🇪🇺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몰도바는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한 나라로, 친 러시아 세력과 친서방 세력이 번갈아 정권을 잡아왔어요. 친서방 성향인 현 몰도바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유럽연합 가입을 추진하며 이번에 국민투표를 벌였는데요. 찬성 표가 50%를 넘는 걸로 나왔다고. 


가을 전어 값이 1년 사이 9배 뛰었어요. 🐟📈

며칠 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활전어 1㎏이 평균 3만 3800원에 낙찰됐는데요. 작년에는 평균 3900원이었다고. 이 때문에 요즘 마트나 시장에서 전어를 보기 힘들어졌어요. 전어 가격이 껑충 뛴 건 폭염과 이상기후 때문이에요. 전어는 낮은 수온을 좋아하는데, 수온이 올라가면서 어획량이 급감한 것. 전어뿐 아니라 홍합·굴·꽃게 등도 높은 수온으로 물속 산소량이 줄어 어획량이 뚝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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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객원 에디터 김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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