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부국제개막 #5만전자
작성자 뉴닉
1분뉴스
#물가상승률 #부국제개막 #5만전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어요.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를 기록해, 2021년 3월 이후 3년 반 만에 1%대로 나타났어요. 이전 달보다 0.4%p나 낮아진 건데, 석유 가격이 급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물가가 안정되면서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거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데요. 다만 채소류 가격과 외식 등이 포함된 개인서비스 물가는 잡히지 않아서, 물가가 떨어지는 걸 체감하기는 어렵다는 말도 나와요.
의료계가 사실상 의사인력 추계기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
대통령실이 제안한 추계기구에 대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부터 논의하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을 거야!”라는 입장을 밝힌 것. 앞서 의료계가 기존의 ‘증원 백지화’ 요구를 포기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자, 정원 논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다시 강조한 걸로 보이는데요. 의료계는 최근 서울대 의대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받아준 것에 대한 정부의 현장 감사도 중단하라고 요구했어요.
정부가 공무원 육아휴직 기간 3년을 경력으로 인정하기로 했어요. 🍼
지금까지는 자녀 수에 따라 제한적으로 육아휴직 기간을 근무경력으로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자녀 수와 무관하게 휴직 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인정하는데요. 이에 따라 (1) 육아휴직을 한 공무원이 승진 과정에 있어 손해를 보거나 (2) 휴직 중간에 돌아오거나 (3) 출산을 피하는 문제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돼요. 육아휴직수당도 늘어나 앞으로는 휴직 첫 6개월간 봉급의 100%(월 한도 존재)를 받을 수 있고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어요. 🎥
올해 영화제에서는 63개국에서 초청한 영화 279편이 상영될 예정이에요. 개막작으로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공동각본에 참여한 김상만 감독의 ‘전, 란’이 선정됐는데요. 극장 상영작이 아닌 OTT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영화계에선 “글로벌 상업 영화는 개막작에 맞지 않다”는 비판도 나왔지만, 영화제 측은 “완성도 높은 영화라고 판단했다”는 입장이라고.
삼성전자 주가가 52주째 하락하고 있어요. ✨📉
어제(2일) 개장 직후에는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5만 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최근 모건스탠리가 “올겨울 반도체 시장 어려울 거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직격탄 맞을 거야!” 보고서를 내놓은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주가를 회복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HBM·파운드리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게 문제로 꼽혀요.
알프스 빙하가 녹아내리며 스위스-이탈리아 국경이 바뀌어요. 🧊
두 나라는 알프스산맥을 가운데 두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경계 역할을 해온 빙하가 녹으며 국경선이 이탈리아 쪽으로 밀려난 거예요. 그만큼 이탈리아 땅이 줄어들게 되자, 스위스와 이탈리아는 국경을 새로 그리기로 합의했고요.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빙하가 있는 나라인데요. 기후 위기로 인해 2년 사이 전체 부피의 약 10%에 달하는 스위스 빙하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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