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비상 #오물풍선 #신생아특례대출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응급실비상 #오물풍선 #신생아특례대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어요. 🏥
평균 109곳이었던 중증·응급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20% 줄어든 88곳에 불과하고요. 정부가 의료 공백에 대비해 군의관 250명을 응급실에 파견한 정책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파견된 군의관들이 응급실 경험이 처음이라 환자를 제대로 책임지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다시 복귀하고 있기 때문.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정치권에서 새로운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북한이 닷새 연속으로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어요. 🇰🇵🎈
지난 5월 첫 오물 풍선을 살포한 이후 올해 들어 17번째예요. 합동참모본부는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어요. 그동안 오물 풍선으로 수도권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 규모는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에 오물 풍선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추진되고 있어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반년 만에 7조 2000억 원어치 들어왔어요. 👶💰
신생아 특례대출은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가구가 집을 구할 때 낮은 이자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정부는 올해 연말부터 저출생 극복 대책 중 하나로 사실상 모든 계층이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바꿀 예정이에요. 다만 금융당국이 ‘대출 틀어막기’를 이어가며,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기준 완화 시기가 늦춰질 거란 말도 나와요.
이란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7일(현지시간) 외신은 “이란이 서방 국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수백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제공했다”고 보도했어요. 이란은 해당 보도를 부인했지만, 우크라이나∙미국 등은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비판했는데요. 앞서 주요 7개국(G7)은 이란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제공하면 공동으로 제재를 내리겠다고 했지만, 외교 문제 등을 고려해 실제 행동으로 옮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어요. 📢
지난 7일 300여 개 시민단체는 강남대로∙테헤란로 등 일대에서 ‘기후정의 행진’ 집회를 열었어요. 이들은 폭염과 폭우가 일상이 되는 기후재난이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해!” 정부가 신공항 설립∙ 케이블카 개발∙핵발전 추진 등의 정책을 멈추고, 기후재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어요.
중간에 퇴직하는 초등학교 교원이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
지난해 국·공·사립 초등학교 교원 현원 대비 중도 퇴직 인원은 2.16%를 기록했는데요. 2019년 1.61% → 2020년 1.70% → 2021년 1.63% → 2022년 1.71%로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던 중도 퇴직률이 1년 만에 0.45% 급증해 2%대로 올라선 것. 지난해 교권 침해 사건 이후, 저연차 교원과 예비 교원을 중심으로 교직에 대한 회의감이 크게 퍼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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