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대표회담 #일본태풍 #기후소송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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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대표회담 #일본태풍 #기후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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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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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여 만에 여야 대표 공식회담이 열리게 됐어요.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회담을 갖기로 한 것. 지난 25일 회담에 합의했으나, 이 대표가 코로나19에 걸려 연기됐었는데요. 이번에는 양측이 이견을 보였던 회담 공개 범위에 대해서도 양당 대표의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다만 회담에서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눌지는 남은 기간 추가 협의를 거칠 예정이에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직을 잃게 됐어요.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지난 2021년부터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요. 대법원이 조 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것. 이에 관련법에 따라 교육감직을 잃은 거고요. 교육계 내에는 “법에 따른 공정한 판결이야!” vs. “억울하게 해직된 교사에 대한 선의를 무시했어!” 하고 판결에 대한 반응이 엇갈려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임시 휴전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

전쟁으로 백신 접종이 어려워진 탓에 가자지구 내에 소아마비 환자가 크게 늘어난 상황인데요. 이에 미국이 이스라엘에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위해 임시 휴전할 것을 요청했고, 이스라엘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건 휴전이 아니야!” 주장했어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서만 전투를 잠시 중단할 뿐, 전면적인 휴전은 아니라는 거예요.


제10호 태풍 ‘산산’에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어요. 🇯🇵

29일 오전 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 남부에 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세로로 가로지르고 있는데요. 29일 오후 6시 기준 8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일본 정부는 약 225만 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어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를 뿌리고 있어 60여 년 전 일본에 최악의 피해를 남겼던 태풍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국내 첫 ‘기후소송’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나왔어요. 🌎⚖️

지난 2020년 19명의 청소년이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부실해서 미래 세대의 기본권이 침해당하고 있어!” 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이후 4년 만인데요. 헌재는 청소년·영유아·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4건의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어요: “탄소중립기본법에 2031년 이후 탄소 감축 목표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았어!” 이번 결정에 따라 정부와 국회는 2026년 2월까지 법을 개정해야 해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어요. 💰📈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버크셔 클래스 A 주가는 69만 6502달러, 클래스 B는 464.59달러까지 올라 합계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본사를 둔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철도·제조업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복합 기업인데요. 빅테크 기업이 아닌 미국 회사가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건 버크셔가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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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객원 에디터 정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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