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합병 #긴축재정 #유학생상한제
작성자 뉴닉
1분뉴스
#SK합병 #긴축재정 #유학생상한제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어요. 🏢🤝🏢
SK이노베이션 임시 주주총회에서 85.75%의 찬성률로 합병안이 통과된 건데요. 두 회사가 합쳐지며 자산 100조 원, 매출 88조 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했다고. 앞서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이 SK이노베이션 일반 주주에게 불리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하고 나섰지만, 최대주주인 SK(주)를 비롯해 대다수 주주가 찬성하며 합병이 성사됐어요.
정부가 여름 이후 전기요금을 올릴 거라고 밝혔어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전기요금을 정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안 장관이 전기요금 인상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한국전력공사의 누적 적자가 40조 원을 넘어선 만큼,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다만 구체적인 인상 시기에 대해 안 장관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어요. 자칫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인 것 같다고.
정부가 2년 연속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기로 했어요. 💸
올해에 비해 3.2% 늘어난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는데요. 올해 총지출 증가율(2.8%)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에요. 정부는 내년에도 세금이 적게 걷힐 걸로 예상되는 만큼 씀씀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 반면 경기침체 속에서 정부 재정의 역할이 줄어들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외면한 예산안이야!” 비판했어요.
가자지구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어요.
유엔은 이스라엘군의 국경 검문소 폐쇄 등으로 구호품을 들여보내지 못하면서 구호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로 인해 급성 영양실조에 빠진 어린이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수유기 여성 10명 중 약 1명도 급성 영양실조 상태라고. 유엔은 위생·의료 환경이 점점 나빠지면서 가자지구 전역에서 식량난과 영양실조가 관찰되고 있다고 했어요.
호주 정부가 유학생 수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
코로나19 이후 호주에 오는 유학생이 늘면서 주택 문제나 불법 노동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현재 호주에 살고 있는 유학생 수는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라는데요. 학생비자가 저숙련 외국인 노동자 비자로 악용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호주 정부는 내년 새로 등록하는 유학생 수를 27만 명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국회에 낼 예정이에요.
9월 모의평가에 ‘N수생’이 몰린 걸로 나타났어요. 📝🎓
9월 모의평가 전체 수험생 중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이 21.8%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내년도 의대 정원이 늘면서 상위권을 중심으로 N수생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의대 증원으로 반수생은 물론, 직장인까지 대거 의대 입시에 몰린 것. 11월 수능에서도 졸업생 등의 규모가 21년 만에 가장 많을 거라는 예측이 나와요.
오늘의 1분뉴스는 어땠나요? 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