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역대급전력수요 #실손보험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카카오페이 #역대급전력수요 #실손보험
카카오페이가 중국 알리페이에 고객 정보를 넘긴 걸 금융당국이 적발했어요. 🕵️
금융감독원(금감원) 검사 결과, 카카오페이는 애플 앱스토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개인 신용 정보를 넘겼는데요.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았고, 외국 회사에 개인정보를 제공할 때 필요한 동의 절차도 밟지 않은 걸로 파악됐어요. 이에 대해 카카오페이는 “법 어긴 적 없어!” 반박했어요. 별도의 동의 절차가 필요 없는 경우라는 것. 금감원은 다른 페이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에요.
화성 지하에 물이 있다는 단서가 나왔어요. 🪐💧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성 지각의 약 10~20㎞ 깊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화성의 지진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지표면을 덮으면 바다를 이룰 정도로 물의 양도 많을 걸로 추정된다고. 연구진은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를 찾은 건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한 거라고 했어요.
역대급 불볕더위로 전력 총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어요. ☀️🔌
어제(12일) 오후 2~3시 평균 전력 총수요 추계치가 102.327GW(기가와트)로 나타난 것.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8월 7일 기록(100.571GW)을 갈아치운 건데요. 역대급 더위로 정부 예상을 뛰어넘은 수준으로 전기 사용량이 늘고 있다고. 폭염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최고치를 찍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요. 정부는 전력 공급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라고 했어요.
멕시코 최초 여성 대통령의 새 정부에 관심이 쏠려요. 🇲🇽 ♀️
지난 6월 대선에서 당선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당선인이 10월 취임을 앞두고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는 중인데요. 지금까지 발표한 18명 중 남성과 여성이 50:50 비율이라고. 12일(현지시간)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여성을 연방전력청 수장으로 발탁했고요. 멕시코 언론에서는 단순히 성비를 맞추는 게 아니라 능력과 전문성을 중시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와요.
정부가 국내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라고 권고했어요. ⚡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이후 소비자 불안이 커지자 배터리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라고 자동차 업체들에 권고한 것. 그동안 자동차 업체들은 영업 비밀이라는 이유로 어떤 회사가 만든 배터리인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소비자 문의가 늘자 현대차와 기아, BMW·볼보·벤츠 등은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했어요. 다른 업체들도 공개에 동참할 거라는 말이 나오고요.
정부가 실손보험 보장을 줄이는 걸 검토하기로 했어요. 🩺
실손보험이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정부는 도수치료·백내장 수술 등 과도하게 이뤄지는 비급여 항목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했어요. 경증 환자가 실손보험 덕분에 비용 걱정 없이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해 의료 체계가 왜곡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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