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코스피급락 #세계인구감소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최저임금 #코스피급락 #세계인구감소

오늘 나온 주요 뉴스만 골라 모아봤어요.
최저임금위원회 표결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정해졌어요. 💰
올해 최저임금 9860원에서 170원 오른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 6270원이에요. 최저임금제 도입 후 37년 만에 최저시급이 1만 원대에 오른 건데요. 다만 인상률은 1.7%로 역대 두 번째로 작다고. 이를 두고 경영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졌다”며, 노동계는 “물가상승률에 비해 너무 낮은 인상률”이라고 지적했어요.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가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서명했어요. 🇰🇷🇺🇸
지침에는 미국이 가진 핵 자산의 한반도 관련 임무를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기존 지침이 북한의 핵 개발을 ‘억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직접적인 ‘대응’까지 포함하는 수준으로 확장된 것.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동맹 등 위협이 점점 커지자, 북한이 실제 핵을 사용하는 상황까지 고려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거라는 해석이 나와요.
올해 5월까지의 우리나라 살림 누적 적자가 74조 원을 넘었어요.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조 원 넘게 늘어난 것.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출이 급증했던 2020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정부는 올해 재정 목표를 91조 6000억 원 적자로 잡았는데, 5월까지 벌써 80% 이상을 채운 상황이에요. 전문가들은 법인세로 걷은 돈이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오늘(12일) 코스피 지수가 크게 떨어졌어요. 📉
전 거래일 대비 1.19% 하락한 2857.00으로 장을 마감한 건데요. (1) 외국인 투자자가 많은 양의 주식을 팔아치웠고 (2)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3.65%·3.32% 떨어지는 등 코스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들의 주가가 급락한 게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어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 말실수를 했어요.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신사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입니다”라고 말한 것. “푸틴을 패배시키는 데 너무 집중했다”며 뒤늦게 젤렌스키 대통령으로 정정했지만, 계속되는 말실수에 바이든 사퇴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어요.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바이든이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유엔이 2080년 이후 세계 인구가 감소할 거로 전망했어요. 👶
세계인구전망 보고서에서 현재 82억 명인 전 세계 인구가 2080년까지 103억 명으로 증가하다가, 이후 2100년까지 102억 명으로 감소할 거라고 밝힌 것. 인구 감소를 전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전 세계 63개 나라가 인구 정점을 찍고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중국의 출생률 급락이 세계 인구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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