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녹취 #의대생유급 #배민수수료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임성근녹취 #의대생유급 #배민수수료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5,973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 주장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어요 📞

김건희 여사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연결된 이종호 씨가 한 변호사와 통화한 내용인데요. 이 씨는 “VIP(윤석열 대통령)가 임 전 사단장을 지켜주려 한다”고 말하고, 자신이 군∙경찰 인사에 관여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어요. ‘VIP를 통해 임 전 사단장을 구명했다’고 자랑했다는 진술도 나왔다고. 야당은 윤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에 개입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대통령실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어요. 


정부가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의 유급 방지 대책을 내놨어요. 🩺 

의대 증원에 반발해 5개월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서인데요. (1) 유급 판단 시기를 ‘학기 말’에서 ‘학년 말’로 조정하고 (2) ‘3학기제’ 운영과 ‘무료 보충학기’도 허용하며 (3)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도 적극 검토한다고. 다만 형평성을 어긴 특혜라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막상 의대생들이 복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와요. 


삼성전자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어요. 🙅

지난 1차 총파업 이후에도 회사 측에 대화 의지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는 것. 이번 파업을 이끄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5% 수준으로, 대부분이 반도체 부문 직원들이라 반도체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고. 노조는 (1) 전 조합원 임금 기본 3.5% 인상 (2)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3)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어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비판했어요. 💥 

앞서 민주당은 13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동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과 관련한 청문회를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열기로 했는데요. 추진 과정과 사유가 모두 헌법과 법률에 맞지 않다고 주장한 것. 또 민주당이 채택한 증인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임성근 해병대 전 사단장 등이 청문회에 출석할 의무가 없다고도 했어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 논란이 사그라들고 있어요. 🇺🇸

9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상·하원 회의가 집단 후보 사퇴 요구 없이 끝난 것. 오히려 바이든을 지지하는 발언이 더 많이 나왔다고. 다만 바이든이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데요. 바이든이 스스로 후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한 후보를 바꾸기 어렵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배달의민족이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 → 9.8%로 올려요. 🛵

쿠팡이츠와 동일하고 요기요(12.5%)보다는 낮은 수준인데요. 배달업계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모기업에 벌금까지 부과된 상황에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치킨의 평균 주문 가격 2만 4397원을 기준으로 ‘배민1플러스’를 이용하는 외식업주가 내야 할 중개이용료는 1659원 → 2390원으로 늘어나는데, 결국 부담은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이 지게 될 거라는 비판이 나오고요.

오늘의 1분뉴스는 어땠나요? 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