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휴전 #가스요금 #금리인하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하마스휴전 #가스요금 #금리인하

오늘 나온 주요 뉴스만 골라 모아봤어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과열되고 있다는 말이 나와요. 💥
당 대표 후보로 나선 후보들 사이의 공방이 격해지고 있는 것. 특히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가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의혹을 내놓으며 싸움에 불이 붙었어요. 한편 후보들이 당의 혁신 방향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은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와요. 전당대회가 끝나고 싸움의 후유증이 남아 당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온다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하마스는 그동안 “영구 휴전이 아니면 안 돼!” 하는 입장이었는데요. 이 요구를 접고 16일간 임시 휴전·이스라엘 인질 석방 등을 이스라엘에 새롭게 제안했다고. 꽉 막혀 있던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이 풀릴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스라엘은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어요.
8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올라요. 📈
한국가스공사가 8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을 MJ(메가줄)당 6.8% 올리겠다고 한 것. 가스요금이 오르는 건 14개월 만이에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가스 수입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정부는 “서민 부담 커질 거야!” 하며 요금 인상을 억눌렀는데요. 가스공사의 손실(=미수금)이 너무 커져서 어쩔 수 없이 올린 거라고.
대전에서 처음으로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어요. 🏳️🌈
지난 6일 대전역 인근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3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사랑이쥬(사랑 is you), 우리 여기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참가자들은 성소수자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거리를 행진했어요. 축제에 반대하는 일부 단체가 한때 길을 막아섰지만, 경찰이 이를 제지해 축제는 비교적 평화롭게 끝났다고.
미국이 9월에 금리를 내릴 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
6월 미국 실업률이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통계가 나왔기 때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그동안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실업자가 늘면 → 돈 쓰는 사람은 줄고 → 물가도 내려갈 가능성이 커져요. 굳이 높은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라, “9월에 금리 내릴지도...?” 하는 기대가 커지는 거예요.
이번 주에도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에요. ☔
지난 주말에는 충청·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집중됐는데요. 이번 주에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전국 곳곳에 번갈아 가면서 장맛비를 뿌릴 거라고. 비가 잠깐 멈출 때는 폭염이 찾아오는데,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할 수 있어요. 좁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와 소나기가 이어질 수 있어서,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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