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사고 #내년최저임금 #국민정신건강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시청역사고 #내년최저임금 #국민정신건강

서울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발인식이 치러졌어요.
피해자 9명의 발인식은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어요. 직원 2명이 숨진 서울시는 시청 본관 7층에 추모 공간을 만들었다고.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재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 중으로, 경찰은 병원을 방문해 조사를 시작했어요. 운전자가 주장하고 있는 ‘급발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내년도 최저임금도 업종별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돼요. 💰
그동안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주자는 주장을 놓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지난 2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투표 결과 찬성 11표, 반대 15표로 내년도 최저임금은 사업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경영계가 오늘(4일) 열린 최임위 8차 회의에 불참하면서 최저임금 인상 수준에 대한 논의는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첫 장관급 개각을 진행했어요. 👥
금융위원장과 환경부 장관, 방송통신위원장에 각각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지명한 건데요. 특히 방통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방통위원장 탄핵에 맞서 서둘러 지명했다는 말이 나와요. 민주당은 공영방송에 대한 이 후보자의 발언 등을 문제 삼으며 “방송 장악하겠다는 선전포고야!”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650명의 하원의원을 뽑는 영국 총선이 시작됐어요. 🗳️
선거 결과에 따라 14년 만에 영국 정권이 보수당 → 노동당으로 바뀔 거라는 말이 나와요.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이 보수당보다 20%P 높은 40%대 지지율을 유지했기 때문. 보수당이 얼마나 크게 지느냐가 관건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노동당이 승리하면 보수당의 리시 수낵 총리는 물러나고,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새 총리가 돼요.
정부가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검토해요. 🏝
특정 날짜를 지정해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법정 공휴일을 ‘O월 O번째 O요일’ 등과 같은 요일로 지정해 운영하는 방식인데요. 주말과 휴일 앞뒤로 법정 공휴일을 붙이면 금토일·토일월 등으로 연휴가 늘어난다고. 이에 여행과 소비 등이 늘어 경제가 살아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와요. 하지만 예전에도 반발 때문에 도입이 무산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될까...?” 하는 반응이 나온다고.
국민 10명 중 7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 이상이 지난 1년 동안 심각한 스트레스와 지속적인 우울감 등을 경험했다고.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는 답변은 약 50%였고요. 하지만 ‘누구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 라는 답변은 90%에 달하는 등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은 일부 좋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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