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주말러
2022.04.16•
둘 다 싫지만 그래도 굳이 고르자면 일을 할 수 있는 동료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 회사는 일을 하기 위해 만난 곳이니까요.
일을 못하면서 착하다는 것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스킬이 부족해도 본인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과, 일에서 자꾸만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피드백을 수용하지 않고 개선하려는 노력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간적으로 성격이 착하다고 해도 후자의 경우는 절대 착한 것이 아니라 무책임한 태도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무례한 사람은 너무 싫은데 꼭 둘 중에 선택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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