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최애 리빙 맛집! 내 취향저격맛 브랜드 알려줄게
작성자 먼지먼지
리빙&라이프스타일 마케터의 관찰기
나만 알고 싶은 최애 리빙 맛집! 내 취향저격맛 브랜드 알려줄게

리빙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케터의 관찰기
🙇🏻♀️다양한 리빙 브랜드의 이야기를 좋아해요🙇🏻♀️
다들 마음에 품고 있는 취향저격맛 브랜드가 있지 않나요?
저는 스몰 브랜드 중 본인들만의 취향을 바탕으로 감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리빙 브랜드들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화이트에 작은 블랙 타이포가 센스 있게 들어가 있거나, 스틸과 화이트 패브릭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한 끗 다르게 보이는 브랜드들을 특히 좋아해요.
이런 저와 추구미가 같다면? 나만 알고 싶은 최애 리빙 맛집 소개해줄게요.
🔸 MIHOMIDU (미호미두)
이 거울 본 적 있을지도 몰라!
거울 테두리에 패딩이 둘러진 듯 폭신폭신한 거울

미호미두는 우리 일상 속에 차갑고 날카로운 것들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재해석하는데, 액세서리와 함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패딩 쿠션 거울이 있죠.

미호미두는 아미라(AMIRA) 작가가 작업의 연장선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예요.
아미라는 한국에 거주한 지 20년이 넘은 리비아 국적의 금속 공예가이자 모델인데요.
흐르는 물이나 흔히 볼 수 있는 유리, 금속 등 반짝이고 빛나는 소재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해요.

독특한 리빙 소품이나 주얼리를 좋아하신다면 미호미두 눈여겨 보세요.
스토어 둘러보기 > https://mihomidu.com
🔸 39etc
선물 가게로서 재미있고 신선한 물건들이 가득한 곳!
헤라와 콜라보를 하면서 아트 큐레이팅 실력도 보여줬어

기본적인 형태에 충실하되 퀄리티 높고 위트 있는 오브제를 소개하는 39etc!!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의 콘텐츠를 지향하며 김어진, 정현지 대표가 운영하는 아트 큐레이션 팀이에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나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오브제를 만들고 소개하는데요.
저는 특히 39ETC 오리지널 제품들이 좋아요.
재미있고 신선한 것들로 일상의 특별한 날을 채워주고 싶다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팍팍 느껴지거든요.
39 SILVER BUTTERFLY는 이런 브랜드의 감성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어릴 때 만들던 고무 동력 프로펠러 비행기와 동일한 원리로 몸통 부분을 돌리면 고무줄이 풀리면서 나비가 공중을 날게 돼요.
선물 상자에 같이 넣어두면, 받는 사람이 상자를 열 때 나비가 와랄랄!!
서프라이즈가 가능하단 사실!
스토어 둘러보기 > https://39etc.com
🔸 46month (포식스먼스)
이렇게 '적당히' 귀여울 수가 없어
고양이 집사라면 포식스먼스 못 참지!

포식스먼스는 브랜드 스스로 CUTE HOUSEHOLD ITEMS을 만든다고 얘기하는데,
정말이지 아이템 모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화분 커버나 테이블 조명이 퍼 옷을 입고 있는 제품 본 적 있나요?
심지어 퍼에는 귀여운 핀 들이 있다면??
저는 퍼 소재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단 걸 포식스먼스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한동안 셀레티 X 토일렛페이퍼 그래픽 프린트 거울의 영향인지 많은 리빙브랜드에서 오브제가 프린팅 된 거울을 선보였는데요.
단연 포식스먼스 거울이 내 취향!

박스에 집착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반영한 패브릭 박스는 택배박스의 모양을 그대로 생활 방수 원단으로 재현했어요.
제가 느끼는 포식스먼스의 매력은 트렌드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이렇게 반 발짝 더 실험적인 소재와 형태를 이용한단 점이예요.
스토어 둘러보기 > https://46month.kr
제 추구미는 이런데, 여러분의 취향저격 리빙 맛집은 어디인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