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피로사회』에서 드러나는 한병철의 예리한 시선에 크게 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한창 불타오르고 있을 무렵이었던지라 허무함과 불쾌함까지 느꼈었어요😅 지금은 감탄을 연발하지만요. 『아름다움의 구원』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 꼭 읽어봐야겠어요! 혹시 새로 나온 『정보의 지배』도 읽어보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