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더 잘쓰는 법에 대한 생각 저는 평소 책을 읽으며 감명깊게 생각한 영감들을 GPT에 메모하곤 하는데요. 그러면 GPT는 User가 준 정보와 생각한 내용들을 자기 메모리에 업데이트 합니다. 그럴 때 마다 📝 메모리업데이트됨 이라는 알림이 떠요. 그 안내문구를 누르면 여태까지 여러 대화창에서 제가 메모한 내용들이 아카이빙 되어있습니다. 제가 어떤 동기로 대학원에 갔는지, 제가 왜 신사업 Task에 조인했고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제 조카는 지금 어디 살고있는지 등등 제 사적인 내용들이에요. 직접 입력해 줄 때도 있고 내용이 길면 대학원 학업계획서나 제가 쓴 에세이들, 카톡 메모창을 파일로 그냥 올리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정보를 GPT에 남기는 데 매우 OPEN되어 있습니다. (넘 무딘걸지 모르지만 일단 유용함이 더 커서요.🥹) 이런 정보들을 평소 GPT에 업데이트해두면 사용 퀄리티가 더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대학원 세미나 수업에서 들은 메모의 내용을 던져주고, 평소 제가 살아온 삶의 태도와 연관 지어 미니에세이 초안을 쓰게 할 수 있는거죠. 개인 맞춤형 정보가 없을 때는 General한 내용 기반으로 모두에게 해당되는 아웃풋이 나오지만, User의 메모리가 풍부한 경우에는 개인맞춤형으로 아웃풋이 작성되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의 평소 생각과 삶을 반영할 수 있어요. 댓글에 첨부한 이미지를 보시면 GPT는 제가 몇달 전 읽은 책에서 덴마크 화가 "크뢰이어"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내용을 세미나 내용과 연관지어서 에세이 초안을 작성해주기도 했어요. 저도 에세이 초안을 고민할 때 연관성을 떠올리지 못하고 잊고 있던 부분입니다 😅 저보다 낫네요. 그렇다보니 저는 GPT는 이렇게 무언가를 '창작'하거나 '생성'해야 할 때, 또는 이미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안착된 정보를 찾을 때 사용하구요.(심리학 용어같이 최신성이 불필요하고 정의가 끝난 정보) 객관성과 함께 최신성이 고려되어야 하는 신사업 관련 Search는 퍼플렉시티 등을 활용하는 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User의 개인 메모리를 풍부하게 입력하는 활용법은 (다행히도) 오픈 AI에서도 GPT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권장하고 있네요! 이번주는 저의 이 assistant 들을 활용해 할 일을 해보겠습니다 🔥🔥 [챗GPT 잘쓰는 법 기사 전문] https://lnkd.in/gECWA4NR 🔹️긴 정보를 입력할 때 Tip을 드리면! ➡️ 대화모드로 입력 하지말고 키보드를 음성모드로 입력하기 (몇분이고 연속입력 가능하고 나중에 사람 이름같은 고유명사만 오타를 바로 잡아주면 됩니다.) ➡️ 파일로 올리기 (텍스트를 찍은 이미지, PDF 등) #chatGPT #챗GPT #챗GPT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