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는 마케팅지표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할까? 🤠 경쟁사 광고 모니터링하는 Tool모음🚩 마케터는 다양한 지표와 씨름합니다. 기본적으로 광고를 통해 자사 사이트로 많은 고객을 유입시키고 제품판매가 일어나게 하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지표들을 관리하게 되지요. ☑️ Impression(노출) : 사람들에게 광고가 보여진 횟수 ☑️ Reach(도달) : 노출된 사람은 몇 명인지     (100번 노출되었어도 2번씩 보여졌다면 도달된 사람은 50명) ☑️ Click (클릭량) : 광고를 클릭한 양 ☑️ CTR (Click Through Rate, 클릭율): 광고를 보고 클릭하는 비율  ☑️ CPC (Cost per Click) : 광고 클릭당 비용 ☑️ Visit (유입량) : 자사 사이트로 들어온 Traffic양 ☑️ Unique Visitor (순방문자) : 웹사이트 트래픽 중 중복을 제거한 방문한 사람 수 ☑️ Conversion (전환량) : 제품구매,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 등 마케터가 의도한 행동으로 전환된 양 ☑️ CPA (Cost per Action) : 특정 액션(전환 등)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비용  ☑️ CVR (Conversion Rate, 전환율) : 사이트 트래픽 중 전환행동의 비중 헉헉. 이 외에도 수많은 지표들을 촘촘히 관리하면서 마케터들은 의도한 고객을 타겟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매출을 높이는 활동을 합니다. 정말 수많은 과정지표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죠. 그런데 이렇게 고민하고 치밀하게 설계한 액션을 보고해도 이런 말을 왕왕 듣곤 합니다.  "도대체 이 마케팅 활동이 매출이랑 무슨 상관인데?" "TVC로 10억을 투입하면 뭐가 바뀌는데?" 이럴 때 너무 억울하죠. 🤬🤬 Cost per XX, 고객 행동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비용절감까지 목표로 잡아서 보고하는데 왜 모르겠다는 걸까요? 이럴 땐 마케팅지표로 얻어진 결과에 📍경쟁관점📍을 포함해보세요. 예를 들어볼께요. "캠페인 후 브랜드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0% 증가"  굉장히 훌륭한 성장을 보인 것 같지만 만약 전년 동기 브랜드 검색량이 하루 10건이었다면요? 워낙 미미한 시장지위를 가진 브랜드였다면 미미한 지위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들 마켓에서는 큰 의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마케터의 활동은‼️ 시장에서 눈에 보이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으로, 만들어낸 결과지표가 시장에서 어떤 방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 만약 브랜드 검색량 신장률이 전년대비 0.5%라도, 그 절대량이 "경쟁사대비 1.3배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한다면 훨씬 의미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매출을 통해 시장에서 점유율 (마켓쉐어, Market Share)를 따지듯 경쟁사 대비의 의미를 부여하는거에요. 그럼 경쟁사는 뭐하는지 늘 살펴 보아야겠죠?👁👁 다양한 툴이 있지만 차차 추가로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주요 플랫폼에서 경쟁사가 어떤 광고를 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는 링크를 공유드릴께요. 🔹️구글 광고 투명성센터 https://adstransparency.google.com/?region=KR 🔹️메타 광고 라이브러리 (페북, 인스타그램) https://www.facebook.com/ads/library/?active_status=all&ad_type=political_and_issue_ads&country=KR&media_type=all 🔹️왓애즈 : 네이버 DA 광고 https://www.whatads.co.kr/w/monitoring 캠페인 기간에 갑자기 광고 성과가 떨어졌다거나 매출이 급감할 때, 자체적인 타겟팅이나 소재의 최적화 문제일 수도 있지만 경쟁사가 갑자기 대대적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시장에서의 Paid 매트릭스를 파악할 때 위 툴들을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경쟁사가 집행하는 크리에이티브도 그대로 캡쳐해서 쓸 수 있고요 📸 집행기간도 나오고, 몇달 전 히스토리까지 거슬러서 볼 수도 있어요! 헉헉. 오늘은 이만 줄이고 질문이나 다뤘으면 하는 주제는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