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인플루언서로 재탄생한 1724년생 철학자 칸트🌟🧠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그가 없었다면 오늘날 민주주의, 자유, 평화, 정의에 대한 이해가 크게 달라졌을 거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정도로 서양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그가, 무려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돌아왔어요! 바로 23살 인플루언서(?)로서 말이에요😮 칸트의 위대한 업적과는 별개로, 사실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다소 여럽다 보니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는 이슈가 있었는데요. 아직도 전쟁과 분쟁의 이슈가 남아있는 2024년, 평화와 더 나은 공존을 위한 칸트 사상의 중요성을 크게 느낀 독일 단체 '칸트와 쾨니히스베르크의 친구들(Friends of Kant and Königsberg)'은 칸트의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답니다. AI 기술로 탄생한 23세 인플루언서 마누(Manu, @manumanukant)는 스스로를 "좋은 분위기와 깊은 생각을 전파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훤칠한 남성이에요. 그의 계정을 둘러보면 마누의 일상 사진과 함께 심오한 철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현대적 언어로 전달하죠. 한 게시물에선 마일리 사일러스의 노래 <Flowers>의 가사를 분석해 자기 존중과 자율의 중요성의 개념에서 자신의 생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더라구요😮 1700년대 철학자의 현대적 페르소나로 탄생시킨 것도 신선하지만,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어려운 철학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콘텐츠 기획력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 manumanukant 계정 >URL https://www.instagram.com/manumanuk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