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어머나'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작성자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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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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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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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하면 어떤 단어가 생각나시나요?

전 원더걸스 소희의 '어머나'🤭하는 그 깜찍한 제스쳐와 표정이 떠오르는데요.

장윤정의 어머나..를 떠올린 분도 계시겠죠? 세대 차이 문제를 내려던 건 아니고요.

어린이 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해, 뜻 깊은 기부 활동 하나 소개하려고 슬쩍 화두 던져봤어요.😙

'어머나'는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이라는 모발 기부 운동 본부의 이름인데요.

일반인들로부터 25cm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 받아 하루 4명, 매년 1,500여 명씩 발생하고 있는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이번에 이 본부에 모발 기부를 하며, 새삼 모발 기부에 대한 선입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간단하게 오해를 풀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오해1. "난 파마를 해서 모발 기부 못해. 모발이 손상되면 안 되는 거 아냐?"

삐빅. 아닙니다. 예전에는 염색모가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염색, 파마 유무에 관계없이 25cm이상 (30가닥 이상) 이기만 하면 돼요.

오해2. "난 단발이 안 어울려서, 머리 자르려면 몇 cm나 더 길러야 하려나.."

굳이 자르지 않아도, 감거나 말릴 때 빠지는 25cm 이상의 머리카락(30가닥 이상)을 모아서 보내도 괜찮아요! 하루에 .. 머리카락 하나만 모아둬도 한 달이면 금방이겠네요~ (?)

오해3. "정해진 미용실이 따로 있지 않아?"

어떤 미용실에 가든, 기부 목적이라고 말하고 25cm이상 잘라 달라고 하면 싹둑 잘라주신답니다. 아 물론, 자른 머리카락은 본인이 수거해와야죠. 준비해 갈 준비물은 간단해요!

고무줄, 지퍼백, 수예용 줄 자를 챙겨가서

①고무줄로 머리 묶고 ②수예용 줄 자로 머리를 재고 ③지퍼백에 소중히 보관해오면 끝이랍니다!

✔절차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이 정도면 모발 기부,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나의 작은 선행이, 누군가의 큰 행복이 될 수 있답니다. 어린이 날 선물 저랑 같이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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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른 머리는 어떻게 보내냐고요? 당장 모발 기부를 마음 먹으신 분들을 위해 정보 더 적고 갈게요.💨

우편으로 보내고, 기부 신청서 받는 방법

1. 우체국에 방문해 등기 봉투에 머리카락을 넣어주세요.

2. 배송비는 선불 결제 후, 발송하면 됩니다.

(*발송 시 연락처는 본인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하면, 배송 완료 후 본인 휴대전화로 배송완료 문자가 발송된답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3. 등기번호/운송장 번호는 버리지 말고 보관해야, 모발 기부증서 발급 가능하답니다.

🟠보낼 주소: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구 45길 24 3층 (월계동)

🟠받는 사람: 어머나 운동본부(01914)

4. 어머나 운동본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기
🔗링크: http://www.givehair.net/

5. <모발기부> 메뉴에서 <모발기부 신청서 작성>하면 끝!

(*참고로, 전 웹사이트 접속이 어려워 모바일📱로 했답니다. 모바일이 더 수월하게 접속 되는 경우가 잦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모두의 슬기로운 모발 기부💇‍♀️ 생활을 응원하며-!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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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머나 운동본부 홈페이지

사진 출처: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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