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손이 옆 사람 손이랑 닿으면 불쾌할까봐 로션을 탈탈 털어서(?) 전달했어요. (원래는 손을 상대방과 밀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을 유도하는 놀이인 건 알고 있었지만요...ㅎ) 그러자 강사님이 "오마이갓! 나 지금 깜짝 놀랄 만한 거 봤어요. 역시 mz라 접촉을 싫어하는군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