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자몽
일 년 전•
시간이 없어 늘 아침으로 먹던 시리얼을 못 먹고 나오는 것, 공사 때문에 버스가 가던 길로 가지 않고 우회를 해서 가는 것, 비가 와서 가기로 했던 현장체험학습을 못 가는 것 등, 대부분 사람들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지요.
따라서 '정보 미리주기'는 자폐 범주성 장애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이고 중요한 전략입니다. 예를 들면 현장체험학습 계획을 짤 때부터 '비가 오면 날짜를 바꿀 거야'라고 이야기해주는 것이지요. 모든 변화를 다 예고할 수는 없겠지만, 일상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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