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일할 때가 행복해! 쉴 때와는 다른 행복이야. 사람 간 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아닌, 업무 고민에서 오는 적당한 스트레스 + 하나씩 리스트를 지워나가는 데에서 오는 묘한 행복이 있어. 흔히 성취감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 또 좋은 사람들과 일하다 보면 문득 내가 이 조직에 속한 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