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쓰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렇게 뉴닉 커뮤니티처럼 공적인 플랫펌에 올리는 글도 좋아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을 담은 글을 쓰는 것을 제일 선호합니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감정처럼, 그냥 어떠한 순간에 갑자기 쓰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보통 시나 에세이 같은 형식의 글을 아이폰 메모장에 기록합니다. 보통은 짧은 분량의 글이라 저는 이것들을 ’조각글‘이라고 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