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닉 나만의 글쓰기 루틴 만들기 워크숍 후기 🦔
작성자 라이아
뉴닉 활동 🦔
뉴닉 나만의 글쓰기 루틴 만들기 워크숍 후기 🦔

안녕하세요! 라이아입니다.
저는 뉴닉 지식메이트 1기로 활동을 마친 이후부터,
지금은 뉴닉에서 '라이아의 베이킹'이라는 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뉴닉에 새로 생긴 아티클 기능을 잘 사용하고 계시나요?
저는 뉴닉의 아티클 작성 가이드 시리즈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평소 가독성도 좋고, 깔끔한 글을 올리는 뉴닉의 글쓰기 TIP을 귀담아 들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요.
요새 제가 글 쓰던 루틴이 깨져서, 다시 활력을 얻을 동기가 필요하던 참에 올라온
‘나만의 글쓰기 루틴 만들기 워크숍’ 공지글!
뉴닉에서 직접 글을 쓰는 분들의 글쓰기 방법을 들을 수 있는 모임이라니,
너무 가고 싶어서 원래 있던 일정까지 조정했어요.
[👀 뉴닉 나만의 글쓰기 루틴 만들기 워크숍 후기]
✒️ '나만의 의미 있는 콘텐츠 기획'
다 같이 모여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후, 첫 번째 순서로 뉴닉의 콘텐츠 PM 슌님의 '나만의 의미 있는 콘텐츠 기획'에 대한 발표를 들었어요. 슌님의 설명을 들으며 저는 그동안 전하고 싶은 '글감'을 찾는 것에만 너무 몰두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내가 올리는 글 하나도 진지하게 기획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훨씬 양질의 텍스트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공적으로 올리는 글을 읽는 독자들이 내 콘텐츠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사실 제 글이 거창한 것도 아니라서, 그동안은 제 글을 읽는 사람을 독자라고 칭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슌님의 강연을 들으니 앞으로는 저와 제 텍스트 콘텐츠, 독자의 입장을 확실히 나누어서 기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슌님의 발표 중에서 '독자와 콘텐츠의 관계성'이라는 키워드가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집에 가면서도 계속 이 주제를 곱씹게 되었습니다.
❤️ '글을 업로드하기 전에 확인하는 방법과 마음'
두 번째 순서로는 에디터 반님의 '글을 업로드하기 전에 확인하는 방법과 마음'에 대한 발표를 들었어요. 공적인 글쓰기를 할 때 팩트체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너무 공감이 갔어요. 사실 전 뉴닉 커뮤니티나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주제가 아주 많았지만, 팩트체크 단계에서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정보라서 공개하지 않고 폐기한 글이 정말 많아요.
공적으로 정보성 글을 작성할 때는 무조건 출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제가 엄격하게 생각하는 만큼, 저부터 그 부분을 굉장히 주의하고 있고요. 또한, 진솔한 태도로 글을 작성할수록 독자들도 글에 더욱더 몰입한다는 점도 공감되었어요. 내가 진짜 쓰고 싶어서 쓰는 글이 항상 더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어내더라고요.
🤔 나의 글쓰기 기획안
마지막 순서로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글을 쓸 건지에 대해 간단히 기획안을 작성하고 다른 분들과 공유하였어요.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다양한 주제의 기획안이 나왔습니다. 베이킹, 반도체, 반려견, 독서 등 여러 분야의 글감이 제시되는 게 신기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방향도 찾고, 텍스트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과 글 쓰는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다른 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의미있는 자리 마련해주신 뉴닉 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