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ㅋㅋ

음.. 일하느라 저도 두 분 흐름을 다 따라가지 못했는데 그사이 준형님이 이런 결론에 도달하셨네요ㅎ 안타깝습니다. 첨언하자면 아줌마라고 불러봤자 한국 여성들은 타격을 받지 않아요..^.^나이는 누구나 먹는데 거기 대응하는 아저씨란 호칭에는 비하 의도가 없는 것, 그래서 ... 더보기

저 분께서 분노 하시는건 그럴 수 있는데, 저한테 지속적으로 왜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고, 뭘 인정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누구나 싫어하면, 똑같이 싫어합니다. 전 성인군자는 아니고, 속좁은 평범한 학생이라 화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끝으로 변명하나 하자면, 아 ... 더보기

스스로 방어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고, 저도 상대적 연소자를 이이상 몰아붙이고 싶지는 않은데요. 변명 대신 생각이 짧았다고 인정하고 잭잭님께 사과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나이에 관한 얘기가 나올 맥락이 전혀 아니었는데 아줌마를 호명하는 건 (혐오표현이 ... 더보기

분노의 대상이 된 것을 제가 관대하게 받아드릴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과할 이유는 더더욱 없고요. 지금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훈수 두실거면 전후관계 명확하게 파악하고 저랑 잭잭님 둘 다한테 말하시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멍청한 저를 ‘계도’ 해주셔서 고맙네요. 소중한 시간 굳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미없이 시간낭비하고, 자기 주장만 서로 펼칠바엔 그냥 끝내는게 낫습니다. 저 분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이야기 활동으로 보이셨을까요? 그렇다면 저의 잘못이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