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현혈'을 나타내는 가장 직관적인 비주얼💉🩸 지난 2021년, 남아프리카의 국립혈액원 SANBS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과 학교에 기증 센터가 축소돼 혈액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했어요 이런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SANBS는 사람들의 헌혈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했답니다 <Blood Saves Lives> 캠페인은 헌혈이 생명을 구한다는 대중의 인식을 높여, 많은 사람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고자 했어요 하지만 사실, 헌혈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건 너무 당연한 사실이다 보니 평범한 슬로건과 활동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데는 다소 한계가 존재했을 텐데요 그래서 그들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의 모습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기획했어요 <Blood Saves Lives>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를 보면 자동차의 에어백, 낙하자를 구하는 에어매트, 바다의 구명 튜브와 같은 생명 구명 장치들이 헌혈 팩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시각적인 비유를 활용해 대중들의 시선을 끈 아이디어가 아주 기발한 것 같아요! 눈에 잘 보이는 비주얼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헌혈이라는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더 잘 와닿을 수 있을 것 같죠?😮 ⓒ SANBS >URL https://ididthat.co/portfolio-items/sanbs-blood-saves-lives-car-fire-sea/
킴
2024.02.14•
“헌혈이 사람을 살린다”는 흔한 문구를 열번 스무번 마주치는 것보다 훨씬 마음에 와닿네요. 영감이 되는 이야기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여담이지만 저는 얼마 전에 8번째 헌혈을 하고 왔는데, 한국에서 학생/군인을 제외한 성인 헌혈이 정말 적다고 하더라고요. 여유가 되시는 메이트 분들 헌혈 추천이에요~ 요즘은 영화 티켓도 두장이나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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